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동훈 "론스타, 배임이면 내가 감옥 가겠다 했다…민주, 태세 전환" 2025-11-19 17:21:11
나왔다"며 "내부 직원들에게 만약 배임죄가 된다면 내가 감옥에 가겠다고까지 말하며 겨우 조직을 안심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에도 "(민주당은) 저를 상대로 소송 지면 당신이 이자를 대신 낼 거냐고 압박했다"며 "속보이게 숟가락 얹지말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로 사과하라고"고 썼다. 앞서 김...
[사설] 대통령은 규제 철폐, 여당은 곳곳에서 기업 옥죄기 2025-11-18 18:07:57
옥죄기’ 강도를 높이고 있다.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는 대신 집단소송 대상을 대폭 확대하려는 더불어민주당 내 강경파 움직임이 대표적이다. 지금 집단소송은 증권 분야에 한정돼 있는데 민주당 일부 의원은 미국처럼 전면 확대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도입돼 배상액이 수조원 이상으로 결정되면 파산하는 기업이 속...
박범계-한동훈 토론 성사되나 "태도 바꾸면 OK" "공손히 답하겠다" 2025-11-18 10:35:25
했다. 그는 "그들은 7400억이라는 배임죄의 범죄 수익을 환수해 국고로 돌려놔야 할 그 의무를 저버리고 범죄자들에게 7400억이라는 이익을 안겨준 또 다른 배임죄의 범죄자들"이라며 "이 대통령의 아바타인 정 장관은 항소를 포기할 게 아니라 애당초 수사지휘권을 포기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배임죄 피하나 했더니…기업들 '집단소송 공포' 2025-11-17 17:55:54
합리화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배임죄 대체 입법을 추진 중이다. 배임죄로 뭉뚱그려 처벌하던 범죄를 유형화해 개별법에 처벌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징벌적 손해배상과 한국형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를 도입해 민사책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기형, 김남근 의원 등 강경파를 중심으로 집단소송제 전면...
美처럼 수십만명 배상 땐 兆단위…기업 존폐위기 몰려 2025-11-17 17:54:54
움직임이 본격화했다. 민주당 강경파는 배임죄 폐지와 동시에 관련 법안 도입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는 이학영 박주민 차규근 의원 등 5명이 각각 발의한 집단소송 확대 법안이 계류돼 있다. 핵심은 현재 증권 분야에 적용되는 집단소송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고, 절차를 미국식 구조에 ...
與강경파 "배임죄 대신 집단소송 즉각 도입을"…일부는 "속도조절 필요" 2025-11-17 17:54:43
출범시킨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배임죄 폐지 이후 예상되는 형사적 공백을 메우는 최소한의 제도 보완을 우선해야 한다는 신중론과 집단소송, 징벌적 손해배상,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의 즉각 도입을 주장하는 강경론이 맞서고 있다. 강경파는 “형법상 배임죄를 폐지하더라도 민법상 책임 강화로 보완할 수 있다”며 민사...
"몸통 누구겠나"…국힘, 대통령실 찾아 '대장동 항소 포기' 규탄 2025-11-17 09:48:20
위해 배임죄 폐지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거기다가 항소 포기를 비판했던 검사장들을 평검사로 강등시키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추징 보전 해제든, 배임죄 폐지든, 공소 취소든, 한 발짝만 더 나간다면 국민들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국정조사 실시하자. 특검 실시하자"고 말했다. 송언석...
[천자칼럼] 임원배상책임보험 2025-11-14 17:37:19
강화되고 있다. 또 상법 개정으로 임원의 충실 의무 대상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됐다. 미래의 경영 위험에 전방위로 대비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여기에 여당이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는 것도 이 상품 수요를 늘리고 있다. 형법상 배임죄가 사라지면 민사 소송이 늘 공산이 커서다....
상법 개정에 소송 포비아…기업들, 너도나도 '임원책임보험' 가입 2025-11-13 17:49:01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당이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는 것도 임원배상책임보험 수요를 늘리는 요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임원배상책임보험은 형사소송에서 유죄로 판결될 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며 “배임죄(형사)가 폐지되면 개별적인 민사 소송이 급증할 텐데 임원배상책임보험으로 대비하려는 기업이 늘어날...
장동혁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독재' 마지막 저지선" 2025-11-12 10:10:46
"그런데 검찰은 7800억원짜리 특경법상 업무상 배임죄가 400억원짜리 형법상 일반 업무상 배임죄로 둔갑했는데도 항소를 포기, 7400억원이 대장동 일당 호주머니에 들어가게 됐다"고 했다. 그는 "더 기막힌 것은 이 대통령은 대장동 사건 선고 전에 마치 판결 선고 결과를 알기라도 한 듯 검찰 항소에 대해 비판했다"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