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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중앙은행 움직였다…'336조 소송' 맞불 2025-12-15 21:01:08
자산을 '배상금 대출'로 활용해 우크라이나 지원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고, 12일에는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 무기한 동결에 합의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12일 EU 계획이 불법이라며 유로클리어 조치로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 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했다. 코메르산트·타스 통신 등은 중앙은행이 자산 보호를 위해...
러 중앙은행, 유로클리어 상대 336조원 규모 소송 제기 2025-12-15 19:34:55
EU는 지난 3일 러시아 동결 자산을 '배상금 대출'로 활용해 우크라이나 지원 자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12일에는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의 무기한 동결에 합의했다. 이에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12일 EU의 계획이 불법이며 유로클리어의 조치로 손실을 보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했다. 모스크바 중재법원...
[단독] 李 "농협은 진짜 문제" 질타…농식품부, 특별감사 연장 2025-12-15 10:00:11
지난 7월에는 불법 대출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지준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이어 지난 10월에는 강 회장의 금품 비리 의혹이 불거지며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회장이나 임원들이 수사 대상에 오른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정부가 임명하던 농협중앙회장은 1988년 민선으로...
EU, 러 국유자산 '무기한 동결' 합의…헝가리·슬로박 반발 2025-12-13 04:53:54
벨기에 "우크라 '배상금 대출' 결정은 정상회의서 내려져야" 러 중앙은행 "'동결자산 이용' EU 계획 불법" 유로클리어 제소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12일(현지시간) 역내 묶여 있는 2천100억 유로(약 364조원) 상당의 러시아 중앙은행의 자산을 무기한 동결하는 것에...
"루비콘강 건넌다"…EU에 반기 든 이유 2025-12-12 19:49:16
EU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6개월마다 회원국의 만장일치 동의로 러시아 자산 동결 조치를 갱신하고 있다. 이번 무기한 동결안이 확정되면 러시아 자산 동결 조치를 갱신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 자금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배상금 대출을 지원하는 안을 추진해온 EU는 오는 18∼19일 EU 회원국 정상회의에서 배상금...
헝가리, EU '러 자산 무기한 동결' 추진에 "루비콘강 건너" 2025-12-12 19:18:51
EU는 이 자금을 활용해 우크라이나에 배상금 대출을 지원하는 안을 추진해왔다. 오는 18∼19일 EU 회원국 정상회의에서 배상금 대출을 확정한다는 것이 EU 집행위원회의 목표다. 헝가리는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미국 국가안보전략(NSS) 초안에 미국이 EU 이탈을 목표로 협력할 대상으로 명시된 국가 중 하나다. 영국...
러 중앙은행, 유로클리어 제소…"동결자산 이용 불법" 2025-12-12 18:37:54
불법이며 국제법에 위배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계획이 진전되거나 실행되면 중앙은행은 이익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쓸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EU가 지난 3일 발표한 '2026-2027년 우크라이나 재정 지원을 위한 두 가지 해결안' 내용을 문제 삼았다. EU는 유럽에 동결된 러시아...
김성환 장관 “탄소중립이 곧 돈 되는 기회...재생E 단가 낮추겠다” 2025-12-11 18:09:12
‘불법 기업’이 될 처지에 놓이거나 신용등급 문제로 국가 프로젝트 입찰 시 보증서 발급이 안 되는 등 기존 산업의 틀에 따른 규제로 진입이 어려운 문제를 토로했다.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는 “파괴적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 상황과 함께, 국민 참여형 판정 트랙과 같은 새로운 시도 및 CVC(기업형 벤처 캐피탈) 등을...
年 12000% 이자 뜯은 악덕 대부업 일당 2025-12-11 17:48:47
반 동안 전국적으로 불법 대부업을 벌인 12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전국 173명에게 총 5억2000만원을 대부하면서 최저 연 4000%에서 최고 1만2000%에 달하는 ‘살인적 금리’를 적용했다. 주로 금융권 대출이 막힌 서민층을 대상으로 건당 100만~500만원 정도의...
초등생 자녀까지 협박…'1만2000% 금리' 적용한 미등록 대부업체검거 2025-12-11 15:14:04
아파트를 거점으로 약 1년 반 동안 전국 규모의 불법대부업을 벌인 조직 12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이자제한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영업팀장 등 4명이 구속됐고, 총책 2명을 포함한 8명은 별건 수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