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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안에…'詩의 꽃'은 더 활짝 피었다 2022-03-20 16:42:18
맡고 있는 손택수 시인은 “시는 시대가 어려울 때 주목받는 문학 장르”라며 “젊은 세대들의 삶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다 보니 청년층 독자가 많이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미디어도 청년층의 시집 구매를 늘리는 요소다. 인스타그램에는 시집을 펼쳐 한 부분을 찍은 사진이 계속해서 올라온다. 종이에 베껴 쓴...
"거대한 벽 뚫어준 기회의 문…좋은 작품으로 보답할게요" 2022-01-25 18:09:18
소설가(심사위원장)와 손택수·김이듬 시인, 오기환 영화감독,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과 고두현 시인(한경 논설위원), 한경신춘문예 출신 문인과 당선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작가는 “15년 동안 이 길을 걸어오면서 저를 아껴준 사람들에게 ‘밥 많이 먹어라’ ‘운동해라’ 등 여러 잔소리를 들었지만,...
청색종이·한국시인…詩전문 문예지 잇단 창간 2021-11-02 16:55:56
손택수, 주민현 등의 신작 시를 소개한다. 신인상을 제정해 매년 신인도 발굴하기로 했다. 나태주 시인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시인협회는 반연간지 ‘한국시인’을 창간했다. 김지헌 한국시인협회 사무총장은 “한국시인협회는 창립 연도인 1957년 ‘현대시’를 창간해 이듬해 2호까지 발행하고 중단했다”며 “이를...
단풍 따라 문학관 순례…오늘은 나도 '문청'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10-29 17:15:17
맡은 손택수 시인의 열정 덕분에 최근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문학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손 관장은 홍사용이 극단 토월회와 산유화회에서 활동한 극작가였던 점을 감안해 문예지 ‘시와 희곡’을 창간하고, 명맥이 끊겼던 ‘백조’를 복간했다. 노작 홍사용 창작단막극제와 청소년 시낭송공모전까지 열고 있다. 문학관에...
"100년 전 혁신적 문학정신 계승…현재와 미래의 가능성 찾아야죠" 2021-01-24 18:04:52
경기 화성에 있는 노작홍사용문학관의 손택수 관장(51·시인·사진)은 문예동인지 《백조》를 근 100년 만에 계간지로 복간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1998년 등단한 시인인 손 관장은 《백조》 복간의 숨은 주역이다. 그는 “100년 전 목소리를 이 시대에 재전유하면서 변례창신(變例創新: 옛것을 참조해 새것을 만들어...
"주변 응원·도움으로 피어난 꽃…좋은 작가 되겠다" 2021-01-13 17:54:57
심사를 맡은 김인숙 소설가(심사위원장), 손택수 시인, 권남희 번역가,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 윤성은 영화평론가와 당선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허씨는 “어떻게 보면 당선작을 나 혼자 쓴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완성한 것이어서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낀다”며 “아직 부족한 걸 알기에...
[고두현의 문화살롱] 100년 만에 살아난 문예지 '백조'의 숨은 주역들 2021-01-01 17:50:14
이미지와 비슷하다. 이곳 관장인 손택수 시인은 “홍사용의 무덤은 저에게 왕릉이며, 저는 이 무덤을 지키는 능참봉”이라며 “제 시 쓰기의 여정이 동탄과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도 능참봉으로서 홍사용을 지키고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2018년부터 관장을 맡은 그는 홍사용이 극단 토월회와 산유화회에서 활동한...
"직설적 표현보다 은근한 은유로 사회적 메시지 담아냈죠" 2020-08-16 16:40:23
맡았던 손택수 시인은 “주 시인의 시들은 사회의 메시지를 표나게 따라 하지 않고도 언어 스스로 사회성을 발산한다”며 “우리 시로서는 매우 드문 가능성을 엿봤다”고 평가했다. “제 시 속 사회성, 그중에서도 페미니즘에 대한 표현 방식은 좀 다르죠. 다른 시인들이 페미니즘을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한 언어로...
한경 신춘문예 등단 주민현 시인…38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 선정 2020-08-10 17:29:26
2004년 제22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손택수 시인이 맡았다. 심사위원회는 수상작 선정 이유로 “이 시대 주체의 문제를 유연하게 천착하며 새로운 ‘우리’의 가능성을 보여준 수작”이라고 설명했다. 주 시인은 “첫 책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예상치 못하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시를 쓰면서 삶과 인간...
[한경에세이] 자가 치료법 2020-04-12 19:01:43
우러러 길이길이 탄식하네.’ 손택수 시인이 6년 만에 펴낸 시집 《붉은빛이 여전합니까》에서 또 하나의 치료법을 발견한다. 초등학교를 중퇴한 시인의 아버지가 부산진 시장에서 대접받은 까닭은 화물전표 글씨를 전담한 필체 덕분이었는데 시에 등장하는 동료의 해설이 구수하다. 일당벌이 지게를 지던 민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