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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옷' 입은 MBC 기상캐스터들…무슨 일인가 봤더니 2025-09-16 14:24:53
MBC 기상캐스터들이 동료 故 오요안나 전 기상캐스터의 사망 1주기를 맞아 검은 옷을 입고 방송에 나서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15일 낮 12시 'MBC 뉴스' 날씨 방송에서 이현승 기상캐스터는 머리를 묶고 검은 원피스를 입고 출연했다. 금채림 기상캐스터는 '뉴스데스크'와 '5시 뉴스와경제'에서...
故 오요안나 사망 1주기…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폐지 2025-09-16 08:54:35
초 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서 동료 기상캐스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원고지 17장(약 2750자)의 분량의 유서를 공개하면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불거졌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면서 오요안나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다만 근로기준법상 프리랜서라...
오요안나 1주기…MBC, '기상캐스터' 제도 없앤다 2025-09-15 19:58:16
공개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편은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1주기에 맞춰 이뤄졌다. 오 캐스터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지난해 9월 세상을 등졌고, 고용노동부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는 아니지만 특별근로감독 결과 MBC 내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봤다. MBC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위로의...
野 김소희 "오요안나 특별근로감독 납득 어렵다" 재조사 촉구 2025-09-15 16:43:29
(고 오요안나 사건에 대해)'괴롭힘은 있었지만 근로자성은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며 "프리랜서 35명 중 25명의 근로자성은 인정하면서 고인을 예외로 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은 고 오요안나의 1주기가 되는 날이다. 그러면서 "고인이 작성한 경위서는 지휘·감독 관계를 전제로 한...
故 오요안나 모친 '단식'에…김장겸 "MBC 책임 회피" 2025-09-15 12:27:57
오요안나의 1주기를 맞아 가족들이 관심을 촉구한 가운데, 국회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제도적으로 막기 위한 대책 마련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K 정책 제안 토론회'에서 "오늘이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의 추모...
故 오요안나 모친 "불쌍하게 죽은 내 새끼"…단식 농성 돌입 2025-09-08 12:36:38
고용 문제 해결 등을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갔다. 오요안나의 모친 장연미 씨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쌍하게 죽은 내 새끼의 뜻을 받아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1주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고 더 이상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해달라"면서 "오요안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연락 없는 MBC"…故 오요안나 유족, 단식 농성 예고 2025-09-01 15:03:11
고(故) 오요안나 전 MBC 기상캐스터의 1주기를 앞두고 유족이 회사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 오 씨의 친오빠 오상민 씨는 1일 입장문을 통해 "곧 요안나의 1주기가 다가온다"며 "저희는 엔딩크레딧·직장갑질119와 함께 MBC에 요구안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했으나 MBC는 임원 회의에서...
"직장 밖 괴롭힘도 금지"…정부 ILO '괴롭힘 방지 협약' 비준 추진 2025-08-12 18:59:01
해방 연구위원은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사건에서 볼 수 있듯 다양한 유형의 괴롭힘이 현행 근로기준법 바깥의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다"며 "더욱 적극적인 입법을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부는 또 2026년까지 ‘일자리 평가지표’를 개발해 2027년 중 기획재정부·조달청·행정안전부 등의 공공조달 심사...
故오요안나 가해자 지목 동료 측 "괴롭힌 적 없다" 2025-07-22 16:48:06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전 MBC 기상캐스터 측이 오씨를 괴롭힌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백도균 부장판사)는 22일 오씨 유족들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을 열었다. A씨 측 소송대리인은 "사실관계 다툼과 관계없이 유명을...
가해자 지목된 故오요안나 동료 캐스터 "괴롭힌 적 없어" 2025-07-22 16:20:23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씨 유족과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측이 법정 공방을 벌였다. 이 기상캐스터는 오씨를 괴롭힌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백도균 부장판사)는 22일 오씨 유족들이 전 MBC 기상캐스터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