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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따라 금리 매기는 구조가 역설적이라는 與 2025-09-16 17:38:04
이자율 제한’은 오히려 저신용자의 상황을 더 어렵게 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 연 20%인 현행 법정 최고금리 아래서도 대부업체가 저신용자 대출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2021년 법정 최고금리를 연 24%에서 연 20%로 낮추는 이자제한법 개정을 단행했다. 형평성을 개선하려는 시도였지만 실제로는...
[커버스토리] 선의로 포장된 정책들…역효과 내는 이유는? 2025-09-08 10:01:03
보겠습니다. 이자제한법에서 법정 최고이자를 낮춰 고금리에 시달리는 어려운 사람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회사들은 대출 심사 과정에서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에게 가산금리를 높게 붙이지 못하게 되고, 결국 경제적 약자들이 대출 자체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놓입니다. 최고이자 제한의...
은행이 내는 교육세, 펀드는 빠진 분리과세…11월 국회에선 어떻게 될까? [남정민의 정책레시피] 2025-08-30 08:00:05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는 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사안입니다. 즉 여기서 공모 사모펀드를 제외한다는 내용 자체가 시행령 등이 아닌 법 개정 사안이기 때문에 정부안은 더 이상 수정의 여지가 없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물론 최종안은 오는 11월 국회 조세소위에서 확정되겠지만, 그때 정부가 논의의 장에 들고 ...
악의적 임차인의 꼼수, 똑똑한 임대인은 ‘이것’부터 챙깁니다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08-28 16:17:02
정한 상한선이 존재합니다. 바로 이자제한법상 최고이율인 연 20%입니다. 따라서 약정이 있는 경우에도 연 20%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유효합니다. 예를 들어, 임대차계약서에 ‘연체이자 연 15%’라고 명시했다면 합법적으로 인정되지만, ‘연체이자 연 30%’라고 명시했다면 이는 이자제한법 위반으로 무효가 됩니다....
부동산 개발 총괄하는 '프로젝트리츠'…PF사업 대안되나 2025-08-03 18:18:05
다만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022년 말부터 연장된 3년 만기가 도래해 올해 일몰 기한이 연장돼야 한다. 프로젝트리츠는 개발 후 장기적인 운영을 독려한다. 분양 이익에만 초점을 맞춰 상가가 과잉 공급되고, 비전문가인 계약자가 비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세금 혜택도 준다. 기존에는 개발이 완료된 후...
"5년 뒤 5000만원 꽂힌다" 좋아했는데…30대 깜짝 놀란 이유 2025-08-01 10:20:51
“일몰 기한이 도래한 청년 도약 계좌 이자·배당소득 비과세를 예정대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제91조의22에서 청년도약 계좌에 대한 이자·배당소득 비과세를 규정하고 있는데, 올해 12월을 끝으로 이 조항을 일몰한다는 의미다. 정부의 이번 세제개편안 발표로 당장 청년도약 계좌에 대한 혜택이...
[李정부 세제] 상호금융 '꼼수 세테크' 줄인다지만…여전히 저율과세 혜택 2025-07-31 17:00:42
혜택은 없앤다는 방침이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신협 등 상호금융의 조합원·준조합원은 예탁금은 1인당 3천만원, 출자금은 2천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이자·배당소득에는 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합한 15.4% 세율이 적용되지만, 상호금융 조합원·준조합...
[단독] 與, 개미 배당세율 인하 법안 발의..."2천만원 이하엔 9%" 2025-07-28 10:43:30
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배당소득세 분리과세와 관련해 최근 여당 내부에서도 '부자 감세' 비판이 제기되자 고소득층 중심의 감세 논란을 피하면서도 증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절충안으로 풀이된다. 안 의원안은 기존 이소영 의원이 발의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이 최고세율을...
[단독] 상호금융 '1000조 공룡' 키운 비과세…"부유층 절세 수단 됐다" 2025-07-27 18:03:22
조항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몰이 다가올 때마다 특례를 폐지·축소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국회가 제동을 걸었다. 지역 표심을 의식한 의원들이 비과세 혜택 연장에 힘을 실었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상호금융조합장은 대부분 지역 유지”라며 “각 조합장이 지역구 의원에게 민원을 넣으면 국회도 꼼짝을...
[단독]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비과세 혜택 단계적 축소 2025-07-27 18:02:02
정부안대로 일몰이 연장되지 않으면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내년부터 5%, 2027년부터는 9%의 이자·배당소득세가 저율로 분리과세된다. 다만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상호금융 비과세를 2027년까지 연장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정부가 국회에서 정부안을 관철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