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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주류, 프랑스 랑그독 100년 올드바인 ‘100 까리냥’ 국내 독점 론칭 2025-08-13 10:00:00
농축된 풍미와 우아한 타닌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100 까리냥’은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역의 IGP 오드(Aude)에서 재배된 100% 까리냥 올드바인으로 만들어졌다. 까리냥은 카베르네 소비뇽처럼 풍부한 바디감과 진한 풍미를 지니면서도,...
‘게뷔르츠’ 와인인데도 신맛 짱짱?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8-05 08:43:43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와인이다. 끝으로 토착 품종 라그레인으로 양조한 와인 두 종류 역시 독특한 풍미를 표현했다. 집중하면 다크 초콜릿, 바닐라, 가죽 향 등 보르도 분위기도 잡힌다. 특히 타닌감은 입안 통증을 느낄 정도로 강하다. ‘알프스의 신비로움’이 가득 담긴 알토아디제...
칠레 와인의 자존심…코노수르, 피노누아로 '韓시장 공략' 박차 2025-06-28 15:05:17
타닌감이 어우러졌다. 스모크한 향이 특징인 20배럴 까베르네 쇼비뇽 2020은 부드러운 질감과 깔끔한 뒷맛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시음한 오시오 2020은 연간 1만2000병만 한정 생산되는 와인이다. 은은한 산미와 함께 딸기를 비롯한 붉은 과일 향이 조화롭게 느껴졌다. 코노 수르 와인은 지난 2012년부터 신세계L&B를...
"하루 평균 4000병씩 팔린다"…7월 반값에 풀리는 와인 2025-06-26 14:30:33
산딸기와 자두의 향미, 부드러운 타닌이 특징이다. MZ세대를 겨냥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소비뇽'은 감귤과 열대과일의 산뜻함으로 여름철 와인으로 적합하다. 보다 깊은 풍미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다크 초콜릿과 향신료가 조화를 이루는 '디아블로 블랙 카베르네 소비뇽'도 추천된다. 디아블로는...
고대 로마 품종 ‘피아노 와인’ 눈길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6-23 08:25:24
사용했다. ‘라디치 타우라지’에서는 풀보디, 타닌감이 먼저 다가왔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늦은 11월 초 수확해 와인의 복합성을 높였다고. 끝으로 마신 ‘라디치 타우라지 리제르바’는 25일간 침용, 오크통과 병에서 각각 24개월간 숙성했다. 그 덕분에 짙은 과일 향과 스파이시한 맛을 찾을 수 ...
바-에덴 에스테이트…“금보다 와인”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6-10 09:44:52
상쾌한 향을 잡을 수 있다는 의미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타닌과 함께 특히 장미꽃 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문제는 와인 공급이다. 2001년에는 700병을 생산했으나 올해는 300병에 그쳤다. 2023년에는 아예 와인을 만들지도 못했다. 2~4월 포도 생장기에 날이 가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가격 인상은 하지 않았다고. 어떻게...
한 병에 '120만원'…프랑스 이긴 '전설의 미국 와인' 온다 2025-05-28 09:15:11
카베르네 소비뇽 2021’은 부드러운 타닌감과 산미가 균형 있게 어우러졌으며 ‘FAY 카베르네 소비뇽 2020’은 체리와 라즈베리 향이 느껴졌고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는 오크 향이 인상적이었다. ‘S.L.V. 카베르네 쇼비뇽 2020’은 강한 타닌감이 혀 끝에 오래 맴돌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블랙커런트와 다크초콜릿 향이...
정주 여건 개선·지역 균형발전…천안시, 농업정책 속도낸다 2025-05-27 16:29:26
유일한 와인이다.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강하지 않고, 프랑스 유명 와인인 보졸레 누보와의 비교 시음회에서 맛은 물론 가격도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난 수신멜론과 청정 지역에서 재배해 아삭하고 단단한 하늘그린 오이도 인기 품종이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비유 텔레그라프’, 남부 론의 재발견[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5-12 08:25:41
포도나무 줄기를 사용하지 않아 부드럽다. 타닌감도 약해 당장 마시기에 편하다. 특히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이어 포도 줄기를 사용한 ‘피에롱(2021)’에서는 짙은 장미와 약한 아카시아꽃 향이 잡혔다. 두 번째 잔에서는 니콜라 설명대로 다크 체리와 쌉싸름한 초콜릿 향을 잡을 수 있었다....
'신의 물방울' 저자도 극찬…"맛없다" 편견 깬 와인의 정체 2025-04-13 21:00:01
섬세한 산미와 부족한 타닌감(떫은 정도), 먹고 나서도 느끼한 맛이 남을 것 같은 이미지를 깬다. 미국 와인에 기대하는 진하고 쨍한 과실미와 묵직한 오크향 대신, 좋은 산도와 허브류의 상쾌한 뉘앙스가 느껴진다. 유기농 와인이 맞나 싶다. 지난 9일 와인수입사 아영FBC가 서울 반포 무드서울에서 연 본테라 와인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