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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윤석열, 14일 첫 형사재판 2025-04-13 18:05:29
첫 공판에서는 검찰이 공소 사실을 낭독하고 이에 대한 피고인의 인정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윤 전 대통령이 탄핵 심판 과정에서 12·3 비상계엄 검토는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횡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조치였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펴온 만큼 내란 혐의를 부인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전...
헌재가 "특별히 신경썼다"…尹 탄핵 결정문 '결론' 부분 보니 2025-04-06 10:51:38
했다고 한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선고 당일 22분간 낭독한 7200자 분량의 선고 요지에는 '민주'라는 단어가 9회, '국민'은 13회 등장한다. 일각선 "계엄 선포 의도를 선의로 해석" 비판도 헌재 결정문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한국 사회 헌법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는 평가가...
문형배, 김형두 어깨 툭툭 왜…8대 0인데 왜 오래 걸렸나 2025-04-04 19:49:01
22분 동안의 낭독이 끝나고 재판관들이 퇴장하면서 문 권한대행이 옆에 있던 김형두 재판관의 등을 툭툭 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문 권한대행은 김 재판관의 어깨를 두드린 후 등을 쓸기도 했다. 긴 평의 기간을 지나면서 수고했다는 의미인지, 자신의 퇴직 후 헌재소장을 맡게될 책임자에 대한 격려인지 속내는 알 수...
탄핵 '안개' 걷혔지만…외국인, 침체 우려에 투매 2025-04-04 18:04:18
줄였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탄핵 선고문 낭독이 시작되자 오전 11시15분께 2500선을 넘기며 플러스로 전환하기도 했다. 11시22분 헌법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로 탄핵이 확정된 뒤 외국인 투매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이 이날 달러당 32원 넘게 떨어졌는데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7892억원어치를 팔...
최장 숙의…선고 낭독시간은 朴 때와 비슷 2025-04-04 17:50:24
낭독 시간은 약 22분으로 2004년 노무현 대통령(25분), 2017년 박근혜 대통령(21분) 탄핵심판 선고 당시와 비슷했다. 문 권한대행은 윤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주문을 읽기 전 “시간을 확인하겠다”고 밝힌 후 오전 11시22분을 선고 시각으로 고지했다. 헌법재판실무제요에 따르면 탄핵 효력은 재판관이 주문을 낭독하는...
탄핵 선고에도 롤러코스터 탄 증시…"관세 협상·추경에 주목할 때" 2025-04-04 16:52:57
선고문 낭독이 시작되고 11시15분께 2500선을 넘기며 양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11시22분 헌법재판관 8인이 만장일치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결정했다고 선고하자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거세지며 하락 전환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32원 넘게 떨어졌는데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7892억원어치를...
대통령 파면 결정에 尹 테마주 급락…정치株 '롤러코스터'(종합) 2025-04-04 15:59:43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탄핵심판 선고 요지를 낭독하기 시작하자 하락세로 돌아서 18% 가까이 급락하다 다시 10%대 급등하는 등 거세게 출렁였다. 그러다 문 소장이 당시 국회 상황이 국가긴급권 행사를 정당화할 수 없다는 발언 등을 하자 낙폭을 키워 20%대까지 떨어졌으며, 11시 22분께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나오자...
만장일치 파면...경찰, 헌법재판관 경호 유지 2025-04-04 13:39:38
판단될 때까지는 경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전담 경호팀을 붙여 헌법재판관들을 보호하는 상황이다. 자택 인근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있다다. 이날 선고를 지켜본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결정문 요지를 낭독하는 동안 욕설을 내뱉으며 격분했다. 김정우 기자...
격분한 尹 지지자, 경찰버스 부쉈다…찬반 진영 '희비 교차' [현장+] 2025-04-04 12:49:34
이날 오전 11시 시작된 헌재의 결정문 낭독을 다 같이 머리를 맞댄 채 휴대폰으로 청취했다. 오전 11시 20분께 헌재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자, 이들은 일제히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수위 높은 욕설과 막말이 난무했고, 눈물을 흘리며 경찰을 향해 고성을 지르는 지지자들도 여럿 있었다. 특히 군복을 입은...
하루 만에 30원 '뚝'…尹 파면 후 원·달러 환율 1430원대로 2025-04-04 12:08:36
환율은 오전 11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판결문을 낭독하자 빠르게 1분당 1원꼴로 빠르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시11분께 환율은 1430원20전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 2월 26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11시 22분 헌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하자 환율은 1436원선으로 되돌아갔다. 헌법재판소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