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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비자 발급' 3차 소송도 2심 간다…LA 총영사 '항소' 2025-09-18 15:53:17
번째 소송이 항소심의 판단을 받게 됐다. 앞서 유승준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했으나, LA 총영사가 불복해 항소하면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LA 총영사 측은 최근 서울행정법원이 유승준의 한국 입국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데 불복해 이날...
"이게 뭐라고"…'초코파이 재판'서 터진 한숨 2025-09-18 14:54:02
"배고프면 과자를 먹으라고 해놓고 절도의 고의가 성립한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머리를 긁적였다. 다만 항소를 제기한 데 대해선 "저희가 금액이 적은 사건인데도 항소심 법정으로 가져온 것은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고 본 것"이라며 "진짜 과자를 훔치려고 했다면 (상자를) 통째로 들고 가지 초코파이 한 개,...
사무실 '초코파이' 먹었다고 재판까지…판사도 '헛웃음' 2025-09-18 13:49:43
심리로 열린 A(41)씨의 절도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재판장은 "따지고 보면 400원짜리 초코파이랑 650원짜리 커스터드를 가져가서 먹었다는 거다. 각박한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사건 기록을 살펴보던 김 부장판사는 헛웃음을 짓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1심 판결이 나왔으니 항소심에서도...
'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2심 집유…징역 10년서 대폭 감형 2025-09-18 11:45:44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에 비해 형이 대폭 낮아졌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김종호 부장판사)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박 전 회장과 함께 기소된...
'특수준강간' NCT 출신 태일, 선처 호소했지만… 2025-09-17 19:19:55
NCT 출신 가수 태일(31·본명 문태일)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3부(박영주 박재우 정문경 고법판사)는 17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태일과 공범 이모씨, 홍모씨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범행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다. 피해자와 합의가 있었더라도 1심...
'특수준강간' NCT 출신 태일, 수의 입고 "평생 속죄하겠다" 2025-09-17 17:01:19
그룹 NCT 출신 가수 태일(31·본명 문태일)이 항소심에서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죄질 불량'을 이유로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1-3부는 17일 오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태일 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고양시 “시청사 이전 위법 아냐”…주민소송 판결에 항소 2025-09-17 16:54:11
“인용된 쟁점은 시의회 변상 요구 미처리에 국한된 것”이라며 “시청사 이전 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결과의 정당성은 보장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과 재정 집행의 적법성과 정당성을 항소심에서 끝까지 입증하겠다”며 “투명한 절차와 시민 이익 중심의 행정을...
'20억 횡령' 박수홍 친형 항소심, 오늘 재개 2025-09-17 13:26:43
넘겨진 친형 부부의 항소심 재판이 다시 시작된다. 17일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를 받는 박수홍 친형과 형수 이씨의 항소심 공판을 진행한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라엘과 메디아붐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애프터 마켓 특징주 : 오라클 · 코후 · 테슬라 2025-09-17 06:12:13
달러의 징벌적 손해 배상금을 부과 받은 바 있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오늘 장 테슬라는 시간 외에서 0.12% 소폭 내렸습니다. 이상 에프터 마켓 특징주였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
남친이 준 수상한 초콜릿…연인에 수면제 먹여 거액 인출한 50대 2025-09-16 22:21:51
죄책이 상당히 무겁다"고 질타하며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 역시 "피고인은 여러 차례의 형사 처벌 전력에도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며 "다만 피고인의 저지른 강도 범행은 치밀한 계획까지는 아니었던 점 등을 종합해볼 때 원심의 형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