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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박만 물자운송'…알래스카 개발, 존스법이 걸림돌 2025-08-10 18:25:15
한해 상당한 제약이 있습니다.”(딘사 스키빈시 알래스카광산업협회 사무총장) 알래스카 석유 등 자원 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는 핵심 요인 중 하나는 1920년 제정된 존스법이다. 미국 항구 간 운송에 쓰이는 선박은 반드시 미국에서 건조되고, 미국 소유이며, 미국인이 승선해야 한다는 규정이다. 이 법의 미국 내...
트럼프 '에너지 패권' 야심…달아오르는 알래스카 LNG 2025-08-10 17:58:14
니키스키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현장의 바닷가는 조용했다. 평일인데 오가는 사람과 차량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인근 쿡인렛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가 고갈되면서 이 지역은 활기를 잃어갔다. 하지만 올해 들어 니키스키가 미국 에너지 패권을 상징하는 핵심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수십 년째 희망고문' 알래스카 LNG…주지사 "이번엔 다르다" 2025-08-10 17:55:49
알래스카주 니키스키 지역에서 만난 지역 주민들은 “사업이 잘되면 좋겠다”고 했다. 케나이 지역 북부의 쿡인렛 가스전은 1950년대부터 앵커리지 등 남부 알래스카 주민의 에너지원을 담당한 곳이다. 지금은 알래스카 내에서 쓸 가스조차 고갈됐다. 니키스키 LNG 터미널의 독 중 일부는 운영이 중단됐다. 북미지역의 가장...
글렌파른알래스카 대표 "알래스카산 LNG, 20~30% 더 싸게 공급" 2025-08-10 16:53:39
스키 지역에 건설될 LNG 터미널 공사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일으키기 위한 '서류'를 갖추는 것이 미국 측의 의도인 셈이다. 그는 "과거에는 드물었으나 지난 10년간 미국의 여러 LNG 프로젝트가 은행 대출과 지분 투자 등 민간 금융을 바탕으로 최종 투자결정을 이끌어냈다"면서 "이...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 "첼로는 도구일 뿐…중요한 건 음악이라는 언어" 2025-08-10 16:52:51
쇼스타코비치부터 카발렙스키, 라흐마니노프까지 모두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으로 채웠다. 그 중심에는 올해 서거 50주기를 맞은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가 있다. 가장 대중적이며 첼로 소나타의 상징적인 곡이다. 이설리스는 쇼스타코비치의 기발한 리듬감과 유연함, 재치를 춤추듯 노래하듯 여유롭게 풀어냈다. 첼로...
푸틴, 트럼프에 뭘 원하나…"미러 정상회담, 우크라 승전 열쇠" 2025-08-08 11:22:46
표도르 보이톨로프스키 소장은 러시아군은 전선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까닭에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영토를 추가로 정복하지 않고 타협을 선택한다면 이 자체가 양보로 받아들여져야 한다며 "우리는 좀 더 싸울 수 있고, 몇 달 더 기다려 전장에서 더 크고 심각한 결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푸틴...
'동시대 최고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 "첼로는 수단, 음악은 영혼" 2025-08-08 09:53:04
쇼스타코비치부터 카발레프스키, 라흐마니노프까지, 모두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으로 채웠다. 그 중심에는 올해 서거 50주기를 맞은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가 있다. 가장 대중적이며 첼로 소나타의 상징적인 곡이다. 그는 카발레프스키의 첼로 소나타에 대해 "숨은 걸작이라 불리는 곡이다. 쇼스타코비치에 견줄 만큼...
'소유 하이볼' 브랜드 쏘하이볼, 신제품 ‘애사비하이볼’ 출시 예고 2025-08-08 09:00:01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쏘위스키하이볼’과 ‘쏘고량주하이볼’은 출시 직후 편의점에서 품절 현상까지 벌어졌다. 특히 고량주 맛은 국내 주류 대상에서 대상까지 수상하며 맛도 인정받은 바 있다. 소유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후 “이름부터 맛이 궁금하다”,...
美 저소득층, 고물가에 맥도날드도 외면 2025-08-07 14:31:28
내 동일 점포 매출도 2.5% 올랐다.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가격 전략, 마케팅, 신규 메뉴 출시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맥도날드의 주요 고객층인 저소득 소비자들의 방문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 비싸서 못 먹어"…저소득층 발길 뚝↓ 2025-08-07 10:27:50
것으로 나타났다. 켐프친스키 CEO는 2분기 저소득층 소비자들의 식당 방문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중산층 고객의 방문은 미미하게 증가했고, 고소득층에선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켐프친스키 CEO는 저소득층 가구의 실질 소득 감소와 부정적인 소비 심리를 원인으로 꼽으며 "저소득 고객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