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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빠진 COP30…중국, 기후 외교 새판 짜나 [ESG 뉴스 5] 2025-11-07 17:40:03
거래제(ETS2) 시행을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늦추는 수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6일 보도했다. “소비자가 전환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회원국들이 이미 1년 유예안을 채택한 가운데 3년 이상 연기되면 EU의 ‘2030년 탄소 55% 감축’ 로드맵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EU,...
월가서 또 불거진 'AI 거품론' 2025-11-07 17:36:36
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엔비디아를 비롯해 AMD 등 기술주가 잇달아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이 과대평가됐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전일보다 3.65% 하락한 188.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동안 9%가량 하락했다. 경쟁...
10.15 규제 넘은 ‘뉴브 클라우드힐스’ 관심 2025-11-07 15:47:06
업무 여건까지 갖췄다. 금융·세제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이 뚜렷하다. 뉴브 클라우드힐스는 지식산업센터로 분류돼, 입주 기업의 재정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실제 입주기업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등기 시 취득세, 재산세를 각 최대 35%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벤처기업인증 기업이라면 최대 5년간 소득세...
"AI 대출 부실 위험 팝니다"…어른거리는 '2008년 그림자'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11-07 14:23:27
모기지 연쇄 부실과 그것을 글로벌 금융위기로 증폭시킨 부채담보부증권(CDO), 신용부도스왑(CDS)을 연상시킨다는 점입니다. CDO처럼 여러 대출을 쪼개고 모아 다시 재포장해 팔고, CDS처럼 신용 위험만을 분리해 거래한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위험을 분산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위기 땐 위험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1450원선 무너진 원화…美 고용 불안·해외투자 수요 ‘이중 악재’ 2025-11-07 10:49:08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9원 오른 1451.90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0.4원 높은 1448.1원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장 초반 1450원을 넘었다. 지난 4월 11일(1457.2원) 이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주간 거래 장 중 고가 기준). 환율은 전날 야간 거래에서도 1452.0원까지 올랐다. 미국 노동시장 불안이...
미래에셋증권, 증권가 "회계처리 오해" 설명에도 보합 2025-11-07 09:33:51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30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대비 175원(0.74%) 오른 2만382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미래에셋증권은 기대치를 밑돈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3708억원) 대비 39.9% 감소한 22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금융정보 업체...
AI 고평가 여파에 뉴욕증시 휘청…코스피 4000선 밑돌까 [오늘장 미리보기] 2025-11-07 08:37:40
논란이 계속되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84% 하락한 46912.3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12% 하락한 6730.1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90% 내린 23053.99에 마감했다. AI 업종 주식 고평가 논란과 고용시장 냉각 우려가 증시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엔비디아(-3.65%), 팔런티어(-6.84%), AMD(-7.27%) 등 AI...
업비트 직원 사칭 확산…"의심되면 신고" 2025-11-07 07:27:37
SNS(텔레그램 등)를 통해 거래지원 제안서를 발송하고, 외부 링크나 비공식 양식을 통해 정보 제출과 수수료 송금을 유도하는 경우 ▲업비트 내부 직원과 연결된 브로커라고 속이며 거래지원 대행을 명목으로 수수료나 토큰 등을 요구하는 경우다. 업비트는 자체 제보 채널을 통해 확인된 사기 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
조던 카드 한장이 '187억원'…샤넬백 보다 비싸게 팔린 이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07 06:31:36
절차가 아니라, 감성적 수집품을 금융 자산으로 전환하는 제도적 장치다. 카드 한 장이 예술품처럼 ‘공인된 가치’를 부여받는 순간, 수집은 개인의 취미를 넘어 글로벌 거래 시장의 구조 속으로 편입된다. 글로벌 카드 등급 정보 서비스인 젬레이트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 동안 주요 4대 업체의 합산 등급 감정 물량은...
금융당국, 두나무에 352억 역대 최대 과태료 2025-11-06 19:42:50
금융당국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에 역대 최대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고객확인 의무 등을 위반한 두나무에 과태료 352억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FIU는 지난해 두나무에 실시한 자금세탁방지 현장검사에서 고객확인 의무 위반 530만 건, 거래제한 의무 위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