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협력업체 뒷돈 4억·자금 횡령' 쿠우쿠우 회장, 항소 기각 2025-09-01 16:14:24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김희석)는 배임수재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쿠우쿠우 회장 A씨와 전 대표이사이자 전 부인 B씨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과 추징금 2억800여만원을, B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과 추징금...
경찰, 檢 보완수사권 폐지 찬성…"경찰 수사에 '10중 통제' 작동" 2025-09-01 13:40:30
박 본부장의 언급은 현재 추진 중인 검찰 개혁 이후 경찰을 통제하기 위해 기소 전담 조직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법무부 입장과는 다르다는 평가다. 박 본부장은 검찰 개혁 이후 ‘경찰권 비대화’ 우려 목소리에 대해 “검찰 개혁은 수사·기소 분리가 핵심”이라며 “경찰 비대화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여권과 인연' LKB평산, 서초동 판 흔든다 2025-08-31 17:03:03
검사 영입에도 적극적이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윤 전 대통령이 인당 1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한 이성복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16기)를 비롯해 허부열 전 수원지법원장(18기), 유상재 전 로백스 대표변호사(21기) 등 법원 출신 인사가 줄줄이 합류했다. 검찰에서도 정재욱 전...
13년 헌재 지킨 김정원 사무처장 퇴임 2025-08-31 16:59:31
판사로 첫발을 내딘 그는 서울중앙지법·북부지법 부장판사를 거쳐 2012년 8월 헌재 선임부장연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 수석부장연구관, 2019년 사무차장을 거쳐 지난해 2월 헌법연구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사무처장에 올랐다. 그는 재임 기간 헌정사의 굵직한 사건과 함께했다. 대통령 탄핵심판, 헌정 사상 최...
해병특검, 공수처 압수수색…전직 부장검사 3인 휴대전화 압수 2025-08-29 19:50:51
제기됐다. 공수처는 지난해 7월 15일 송 전 부장검사를 수사외압 의혹 수사 지휘 및 감독 업무에서 배제하고 수사 검사를 직무배제 및 전보 조처했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말 사의를 표명해 공수처를 떠났다. 특검팀은 이날 공수처 압수수색에 앞서 송 전 부장검사를 비롯해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 박석일 ...
'김건희 성상납 의혹 발언' 나꼼수 출신 김용민 1심서 벌금 700만원 2025-08-28 15:55:08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는 28일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에게 불리한 허위 내용이 포함된 게시글을 작성해 윤석열, 김건희의 명예를 훼손하고 공정한...
일가족 5명 살해 50대, 1심서 무기징역 2025-08-28 15:08:38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부(재판장 장석준 부장판사)는 28일 존속살해·살인·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모 씨(50대)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전 수면제를 준비하고 날짜까지 정해 실행한 점에서 우발적 범행이 아닌 계획적 범행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피해자...
용인 일가족 5명 살해한 50대에 무기징역…법원 "평생 속죄해야" 2025-08-28 14:47:57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는 28일 존속살해 및 살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이모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들을 살해하는 데 사용할 수면제를 미리 준비했고 범행할 날짜까지 정해뒀다가 기회가 오자 실행하는 등 전체 정황을...
국가수사본부장도 당했다고?…'피싱' 예방 영상 5편 제작 [영상] 2025-08-28 10:17:29
밝혔다. '국가수사본부장에게 걸려온 전화'…영상 제작·배포영상 1편은 경찰의 수사 총괄 책임자인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직접 출연해 취임식 도중 카드배송원·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는 상황을 연출해 '누구나 언제든 보이스피싱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나머지 4편은...
"안전보장비 내라" 외국공무원 요구 거부 못한 韓건설사 임직원 불기소 2025-08-26 17:43:48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홍용화)는 26일 국제뇌물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은 현대건설 임직원 2명과 법인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시공액 6774억원 규모의 치르본 발전소 사업을 수주해 2016년 3월 착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