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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프트하게 했다"…국회서 배당소득·법인세·교육세 본격 논의 2025-11-12 17:44:46
조건 없이 분리과세 해야 한다”고 했다. 국회예산정책처에선 “현재 기준은 설비투자나 연구개발(R&D)에 대한 재투자가 많은 제조업이나 기술주에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문제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이다. 국회법상 세입예산안과 관련된 법안은 국회의장이 ‘예산 부수 법안’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11...
이억원 "빚투, 리스크 관리 중요…신용대출은 위협될 정도 아냐"(종합) 2025-11-12 14:35:52
11월 정기 국회 시즌에는 예산과 더불어 신용정보법, 서민금융법, 자본시장법 개정 등 중점 입법 과제 처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민금융 안정기금 신설, 합병 분할시 주주 보호 강화 등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카드...
막장 논란 속 여야 박수받은 기재위…임이자 "민생국감 자부" [인터뷰+] 2025-11-11 19:17:01
박수를 받았던 위원장, '이 상임위만큼은 정책 국감을 제대로 했다'는 평가를 듣는 곳도 있었다. 바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다. 정쟁 없이 정책 위주의 질의가 이뤄지다 보니 위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평가도 모두 좋아 '낙제자가 없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국회 기재위원장은...
소상공인 보증 사고율 급상승…"채무조정 단기 처방 그칠 우려" 2025-11-11 17:30:45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 채무조정 정책 효과가 단기에 그치고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1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소상공인 지원 재정사업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보증대출 사고율은 지난 7월 기준 5.4%로, 2020년 1.5%에서 네 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배당 분리과세 요건, 제조업은 14%만 충족" 2025-11-10 18:03:32
요건 완화해야국회예산정책처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회 법안 논의를 앞두고 정부 세제개편안을 평가하기 위해 열린 토론회다. 예산정책처는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이 제조업종과 기술업종에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 7월...
"조건 까다롭고 효과도 미미"…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쏟아진 쓴소리 2025-11-10 16:49:25
확대를 유도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국회 토론회에서 잇따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열고 정부가 제시한 세제 개편안을 두고 학계와 국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13일 시작되는 조세소위원회를 앞두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설계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날...
"아마존·테슬라도 현금배당 한 적 없어"…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쏟아진 비판들 2025-11-10 12:09:32
앞두고 열렸다. 국회 기재위 산하인 조세소위는 세법개정안과 조세 관련 법안을 일차적으로 조정한다. 이날 토론회에선 정부가 제시한 배당소득 분리과세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세법개정안에서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상장법인 중 배당 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배당 성향이 25%...
"한미 관세 MOU, 국회 비준 받아야" vs "구속력 없어 불필요" 2025-11-06 17:48:25
했다. 여권에서는 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해 비준을 받는 데 문제는 없지만 야당이 거세게 반대하면 처리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 경우 수출 기업이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비준 동의 대신 특별법 처리라는 ‘우회로’를 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MOU라고 하더라도 관세합의에...
실업급여 부정수급 230억 돌파…3년 새 반복수급 12%↑ 2025-11-06 10:52:18
5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6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건수는 1만7246건으로, 부정수급액은 230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추가징수액을 포함한 반환 명령액은 437억원인데, 이 중 289억원만이 환수돼 환수율은 66.3%에 머물렀다. 다만 기일 내...
"매년 2만원씩 뜯긴다고?"…교육세 인상의 '부메랑'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11-06 10:34:04
6일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개한 ‘2025년 세법개정안 분석’에 따르면 이번 금융·보험업 교육세율 인상에 따른 세수 증가는 2027~2030년 누적으로 6조566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가 제시한 추산치(5조3333억원)보다 1조2333억원 많은 규모로, 산출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기획재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