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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보험계약관리내용도 이메일·SMS 등으로 제공 허용" 2024-03-20 15:51:27
금융위 "보험계약관리내용도 이메일·SMS 등으로 제공 허용"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금융위원회는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옴부즈맨 제도를 통해 보험계약관리내용 전자 송부 등 15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험업감독규정은 고객이 동의한 경우에만 보험계약관리내용을 이메일이나...
홍콩 ELS 선제 배상 나선 우리銀에 촉각 2024-03-18 18:11:14
금융사 제재 수위를 낮춰주는 방안이 좀 더 명확하게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은행을 상대로 조기 배상을 압박하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분쟁조정기준을 발표하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법적 규제와 절차 등이 크게 강화됐지만 일부 판매사는 고객 손실위험이 커진 시기에도 불완전판매를...
"판매 금지" vs "거점점포만 허용"…은행 ELS 규제 논의 본격 착수 2024-03-12 18:13:51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고난도·고위험 상품 판매 제도 개선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고위험 상품 판매를 장려하는 금융사의 영업 행태와 관행을 전면 점검한다. 은행에서 ELS 등 고위험 상품 판매를 제한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밸류업 기대감에 외국인 '바이 코리아' 11년 만에 최대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3-12 14:20:50
발표"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늘(12일) 홍콩ELS 사태 관련 "2019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됐음에도 불완전판매와 같은 문제가 나오는데 조사 후 원인에 맞는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소법을 비롯한 여러 준칙·규정을 보완하는...
김주현 "은행의 ELS 등 고위험상품 판매 관련 제도 개선 필요" 2024-03-12 12:00:16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과 별개로 은행에서 고위험 상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ELS 불완전판매...
'금융상품 가입 후 안 할래' 매년 급증세 2024-03-12 07:07:02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이 도입된 뒤 3년 동안 금융회사들이 환불해 준 금액이 1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철회권은 예금성 상품(예금·적금)을 제외한 모든 금융상품에 가입 후 일정 기간 내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이며, 금융사는 청약철회 접수 후 3영업일 안에 받은 돈을 돌려줘야...
"금융상품 가입 취소"…청약철회권 도입 후 3년간 14조원 환불 2024-03-12 06:05:01
"금융상품 가입 취소"…청약철회권 도입 후 3년간 14조원 환불 매년 철회 금액 급증세…인터넷은행 3사가 전체 규모의 38.8% 차지 "금융상품 설명 부족이 원인"…금감원 '고령 소비자 보호 지침' 개정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으로 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이 도입된 뒤 3년간...
홍콩 ELS 상반기 4조 손실…5대 은행, 1조 이상 물어줄 듯 2024-03-11 18:50:11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르면 은행 전반의 불완전판매가 인정되면 과징금을 판매 금액의 최대 50%까지 부과할 수 있다. 임직원 제재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금융당국은 2019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때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고경영자(CEO)들을 중징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ELS 위험 못들은 80대, 75% 받아…62회 투자한 50대는 0% 2024-03-11 18:33:46
나뉜다. 기본배상 비율을 정하는 요소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적합성(20%), 설명의무(20%), 부당권유(25%)다. 요소별 중복되는 부분을 감안해 2개 위반은 30~35%, 3개 위반은 40%로 제한했다. 내부통제 부실 등 소비자보호 미흡 요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따라 은행에 5%포인트와 10%포인트, 증권사에 3%포인트와...
홍콩 ELS 손실, 차등 배상…대부분 20~60% 받을 듯 2024-03-11 18:31:00
등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원칙 위반에 따라 20~40%를 적용한다. 최근 11개 금융회사(은행 5개·증권사 6개) 현장검사 결과, 은행이 모든 투자자에 대해 적합성 또는 설명 의무를 위반했다고 금감원은 판단했다. 여기에 내부통제 부실 책임과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 따라 3~10%포인트를 가산한다. 이에 따라 은행은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