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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경선 룰 논란에 "시원하게 당원 100% 가자" 2025-11-28 13:46:30
민심과 거꾸로 가는 길이고, 폐쇄적 정당으로 비칠 수 있는 위험한 처방"이라고 했다. 초선인 김용태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민심 100% 룰을 주장하면서 "선거는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보수정당의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고 설득하고 신뢰를 얻는 과정"이라며 "공직 후보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유권자의 선택은 바뀔 수...
추경호 체포안 가결…1년만에 다시 '내란정국' 소용돌이 2025-11-27 17:44:36
사실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도부 한 관계자는 “계엄 1년이 되는 12월 3일은 장동혁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는 날이기도 하다”며 “당심과 민심 사이의 딜레마가 있겠지만 적절한 메시지 수위를 고심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원내 부대표단을 통해 107명 의원 전원에게...
국민의힘, 계엄 사과 놓고 격론…"민심이냐 당심이냐" 2025-11-27 10:54:58
인정하는 것이 과연 빌미를 주는 것인가. 국민께서 그렇게 생각하실까. 민심의 요구를 읽어서 진솔한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처럼 당내에서 앞장서서 계엄 사과를 촉구하는 의원들은 '국민', '민심' 등을 내걸고 있는 반면,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당원', '지지자' 등을 언급하고...
나경원 "당심과 민심, 다르지 않다"…당심 70% 룰 비판 반박 2025-11-26 16:16:22
기초 체력은 결국 당원이다. 당의 단단한 뿌리 없이는 민심을 모으기 어렵다. 당원이 흔들리면 당이 뿌리째 흔들리고 뿌리 없는 나무는 성장할 수 없다"고 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의 권리당원 수와 우리 당의 책임당원 수를 비교해보라. 민주당은 150~160만, 국민의힘은 70만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심각한 차이"라며 "지...
[취재수첩] 민심 대신 강성 당원만 쫓는 여야…중도층 포기했나 2025-11-25 17:28:23
“민심에 역행하는 길이며, 폐쇄적 정당으로 보일 위험한 처방”이라고 우려했다. 여야는 내년 지선을 앞두고 ‘집토끼’에 의존하려는 모습이다. 민주당 안에서는 “이러다 서울시장 선거를 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걱정이 심심찮게 들린다. 그럴 때마다 여당에선 국민의힘 쪽을 본다고 한다. 중도층과 점점 멀어지는...
당심 70% 상향안 지지한 장동혁…"민심 확대해야" 반발도 속출 2025-11-25 16:13:27
"민심이 곧 천심이다. 민심보다 앞서는 당심은 없다. 당원투표 비율 상향은 재고돼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앞장섰던 윤 의원은 최근까지 당에 대한 비판 등 의사표시를 자제해 왔다.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던 김용태 의원도 같은날 SNS에 "당 지도부 선출시 국민 전체, 보수 중도 유권자, 그리고...
민주 강득구 "1인1표제 도입하더라도 취약지역 대표성 보완 필수" 2025-11-25 13:02:04
당원 비중이 호남 지역으로 쏠린 만큼 특정 지역의 민심이 당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다. 강 의원은 지난 23일 SNS에 올린 글에서도 "당원주권 강화는 옳은 방향이지만 전국정당 완성이라는 또 하나의 핵심 가치를 놓쳐선 안 된다"며 같은 취지로 설명했다. 그는 "대의원제가 단순한 기득권 구조가 아니라 민주당...
윤상현 "'당심 70%' 경선 룰 재고돼야…민심이 곧 천심" 2025-11-25 09:02:51
천심이다. 민심보다 앞서는 당심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는 당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 국민이 직접 표를 행사하는 민의의 경쟁장”이라며 “민의를 줄이고 당원비율을 높이는 것은 민심과 거꾸로 가는 길이고 폐쇄적 당장으로 비칠 수 있는 위험한 처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사법부 압박...
野 "당심 70% 확정안 아냐" 선긋기 2025-11-24 17:46:36
“민심과의 괴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신중론을 내비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다만 국민의힘은 이날 정국 대응 방안 등을 놓고 1시간가량 의원총회를 이어간 끝에 강경한 대여 투쟁 노선을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증원 등 악법을 계속 쏟아낼...
공화 분열, 상호관세도 삐끗…트럼프 10개월만에 "레임덕 위기" 2025-11-23 18:09:10
민심 따라 정책 바꿔트럼프 대통령은 커피와 바나나 관세를 없애기로 하고 관세 배당금 명목으로 1인당 2000달러 지급을 약속하는 등 민심을 의식해 정책을 조정 중이다. 2000달러 배당금 지급도 관세 수입으로 미국 재정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과 모순된다. 디애틀랜틱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례 없는 행정 권력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