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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인사 잘 안 받아줘요"…공무원의 황당 갑질 신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12 10:00:01
A 팀장이 자기 인사를 잘 받지 않았다고 느꼈다. 자신에게 말을 걸지 않았고, 다른 팀원에 대한 태도와 달리 친하게 지내지도 않고, 자신과 시선을 맞추지도 않았으며 자신이 있는 자리의 뒷자리 쪽 통로는 잘 이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이런 일이 일주일 정도 지속됐다고 느끼자 곧바로 일주일 뒤인 4월 19일에 인터넷...
[한공회 선거] "제 목소리 내는 회계사회 만든다…신문고 제도도 도입" 2024-05-08 16:05:21
대한 관리감독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회계법인의 인사, 노무, 경영활동까지 지나친 내정 간섭을 한다는 지적이 많다. '관리당국의 내정간섭 자체가 리스크'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이같은 부분은 바로잡도록 하겠다. Q. 신외감법에 대한 입장은. 현재 회계산업의 수레바퀴가 있다면 양대 축이 주기적지정제와...
녹음기 항상 켜놓는 직원, 징계 가능할까 2024-05-07 17:20:42
보입니다. 따라서 인사 노무 담당자나 책임자로서는 직장 내 녹음의 법적 책임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정책을 수립함과 동시에 모든 직원이 이 정책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녹음 기능을 남용하여 타인 사이의 대화를 무차별적으로 녹음하는 직원이 있을...
탕비실 물품 쟁여놓고 쓰는 김대리…"이래도 되는 건가요?"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5-06 12:56:25
무엇보다 사내 규정이 필요하다. 인사노무 실무에서 회사 비품을 남용하는 행위를 징계 사유로 규정하는 기업은 거의 없다. 사내 규정에 비품 남용을 규제하는 조항이 있어야 징계가 가능한 것이다. 직장 상사가 비품 남용을 수차례 경고했다면 상황은 다를 수 있다. '상사의 지시에 불응해 직장질서를 문란하게 한...
"투잡 뛰느니 더 일할게요"…직원 요구 들어줬다가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05 09:30:01
공인노무사는 "특히 투잡을 뛰기 어려운 비전문(E-9)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제조업 사업장에서 이런 일이 정말 많다"라며 "직원들이 돈을 더 벌기 위해 주52시간을 넘겨 일하겠다며 사업주를 압박하지만, 못이기는 척 이런 요구를 들어줬다가는 본인이 형사처벌 받을 수 있으니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2024년 스타트업 Edu-Station’ 성료 2024-05-03 21:16:11
정신과 비즈니스 미팅 노하우 △IPO 기초 및 인사·노무 △자금 조달법 및 효과적 사업비 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공통 교육으로는 △2024년 창업중심대학 사업비 사용방법 및 프로그램 안내를 진행했다. 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적절한 교육과 지원은 성공적인 스타트업의 발전을...
괴롭힘 피해 주장하며 유급휴가 달라는데… 2024-04-30 16:58:01
과태료나 처벌 조항이 존재치 않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제도가 피해근로자의 등불이 되기도 하나, 이를 악용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도 확인됩니다. 관련 법률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일관된 회사의 정책을 통해 인사 재량권이 부당하게 제약되지 않도록 괴롭힘 관련 사안을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재민...
"근로자의 날은 시급 2.5배 아시죠?"…엄포 놓은 알바생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30 08:00:06
한 사업주의 고민 글이다. 30일 노무사 업계에 따르면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 근로자의날 시급을 두고 문의가 늘어나고는 한다. 특히 시급이 최대 2.5~3배까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일당·시급제 직원을 활용하는 업체에서는 사업주와 직원 간 갈등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시급 2배, 5인 이상은...
법무법인 태평양,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박은정 변호사 영입 2024-04-29 18:43:44
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사진)를 영입해 인사노무그룹 전력을 한층 강화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이날부터 태평양 인사노무그룹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 변호사는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10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이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로 산업재해,...
병가 쓰고 노조 활동한 공무원…"해고 안돼" 판결 이유가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28 09:00:17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기업 인사담당자의 고민 글이다. 법정 일수가 정해져 있는 연차와 달리 병가의 경우 사용 사유에 대한 특별한 제한이 없다. 병가 중 다른 활동을 해도 통제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이런 가운데 잦은 병가·조퇴 등을 쓰고 개인 활동을 했어도 해임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와 화제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