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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의대 교수, 내달부터 외래진료 줄인다 2024-03-21 18:30:51
의대 교수들은 다음달 8일께부터 진료 현장에서 떠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직서 수리 시점까진 환자 곁을 지키겠다’던 발표와는 다른 행동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는 의미다. ○‘사직 후 진료 축소’ 방침 정한 교수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의교협은 오는 25일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한 뒤...
개원의까지 '집단행동' 참여 조짐…공정위 조사 나서나 2024-03-19 06:31:00
규율 대상인 사업자…단체 행동 지침 강제성이 관건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 발발 움직임에 개원의까지 동참할 조짐이 보이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에 대한 조사에 나설지에 관심이 쏠린다. 개원의는 전공의와 달리 공정거래법의 규율 대상인...
필수의료 소외낳은 '행위별 수가' 손본다…수술·입원에 높은 보상 [종합] 2024-03-18 12:58:03
조정에 실패하면서 진료 과목 간 불균형이 심화했다"며 "상대가치 개편 주기도 5∼7년으로 길어 그간 의료 환경의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상대가치 개편 주기를 2년으로 줄이고, 이후 연 단위 상시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제3차 상대가치 개편안을 적용 중인 가운데,...
경찰 "의사 진료방해 엄정 수사…의협도 절차 맞게 수사 중" 2024-03-18 12:23:46
대해 "진료방해 행위, 의사들 복귀 방해 행위 등에 대해 엄정 수사하고 집행부에 대해서도 절차대로 수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안인 의사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불법행위를 엄정 수사한다는 방침은 변함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개원의도 '집단행동' 하나…총파업 우려도 2024-03-17 21:57:49
40시간 근무하는 '준법 진료'를 하자는 얘기가 나오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병원을 떠나겠다고 얘기하고 있으니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분위기가 있다"며 "내부 지침을 세운 건 아니고, 개원가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맞서...
야간·주말 진료 줄어드나…개원의협의회, 근무시간 축소 고민 2024-03-17 19:23:08
40시간 근무하는 '준법 진료'를 하자는 얘기가 나오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병원을 떠나겠다고 얘기하고 있으니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분위기가 있다"며 "내부 지침을 세운 건 아니고, 개원가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복지부는 병의원의...
의료기사 반발에…PA간호사 업무 지침 시행 1주일 만에 재조정 2024-03-16 14:14:08
2차 지침을 전국 의료기관에 배포했다. 지난 8일부터 간호사들이 89개 진료지원 행위를 독자적으로 할 수 있도록 허용한 지 1주일 만이다. 오는 18일부터 시행될 2차 지침에 따르면 앞서 1차 지침에서 허용됐던 89개 진료지원 행위 항목 중 8개 업무가 간호사 업무에서 제외됐다. 이와 함께 일선 의료기관에서 요청했던 3개...
비대면 진료 올라탄 약국 "의사 공백이 기회" 2024-03-15 18:23:45
선재원 나만의닥터 대표는 “비대면 진료 약 처방을 반대하던 대한약사회 내부에서 비상 국면에 비대면 조제를 거부할 경우 약 배송까지 풀려버리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는 규제 완화 직후 회원 약국에 “비대면 진료 처방을 약국들이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면 국민들의 불만이 약국을 향...
"환자 지켜라"…정부, 서울의대 교수 '전원 사직'에 호소 2024-03-12 09:12:13
의료진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환자 진료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비응급환자 분류와 타 의료기관 안내 인력에 대한 지원사업을 15일부터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료 개혁과 관련해서는 "전문의 중심병원...
꿈쩍 않는 전공의들…의료 현장 혼란 가중 2024-03-09 17:24:54
외과 진료를 할 수 없다고 공지했고, 충북대병원 정형외과는 전공의 부재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다. 전남대병원은 7일부터 성형외과와 비뇨기과 등 비응급 진료과 2곳을 폐쇄하고 해당 의료진을 응급실 등 필수 의료과에 재배치했다. 조선대 병원은 수술실 가동률 등을 50% 안팎으로 축소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