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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엽 양천구청장 실형…당선 무효 2013-04-26 17:30:37
대법원 판결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추재엽 양천구청장(58)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3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추 구청장은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되는 규정에 따라 구청장직을 잃었다. 1심은 추 구청장에게 징역...
담철곤 오리온 회장 집행유예 확정 2013-04-26 17:30:15
대법원 판결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6일 회삿돈 300억원을 횡령·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58)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담 회장은 고가 미술품을 법인자금으로 매입해 자택에 설치하고 고급 외제 승용차를 계열사 자금으로 리스해 개인...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무죄 2013-04-26 17:29:49
대법원 판결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부산저축은행그룹의 구명 청탁과 함께 로비스트 박태규 씨(73)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56)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심은 김 전 수석에게 징역 1년6월과...
대법 "배임수재 다시 판단하라"…김성수 CJ E&M 前대표 파기환송 2013-04-26 17:28:45
e&m 전 대표에 대해 대법원이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파기 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6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이원석 검사)된 김 전 대표에게 징역 1년6월, 추징금 3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원심은 피고인이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3억원을 지급받은...
부처 간 '엇박자'…대체휴일제도 법제화, 안행부 '반대' 문체부 '찬성' 2013-04-26 17:14:40
“대법원이 전원합의체로 기존 판결을 바꿔야 판례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그런 적은 없었다”며 “이번에 금아리무진 판례가 나오긴 했지만 판례가 충분히 축적됐다고 볼 수 없다”고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강경민/양병훈 기자 kkm1026@hankyung.com ▶ 재계의 호소 "경제민주화 과잉입법 20개 법안...
담철곤 오리온 회장, 징역 3년·집유 5년 선고 2013-04-26 11:16:10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6일 회삿돈 300억 원을 횡령·유용한 혐의로 기소된 담철곤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담 회장은 고가 미술품을 법인자금으로 매입해 자택에 장식품으로 설치하고 람보르기니 등 고급 외제...
도가니 행정실장 징역 8년, 전자발찌 ·정보공개 10년 2013-04-26 10:27:09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5일 장애학생을 성폭행하고 이를 목격한 다른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모씨(65)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8년에 전자발찌 부착 10년, 정보공개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장애학생 성폭행 사건에 대해 2005년...
'도가니' 성폭행범 징역 8년 확정 2013-04-25 17:29:00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5일 장애학생을 성폭행하고 이를 목격한 다른 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모씨(65)에 대한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8년에 전자발찌 부착 10년, 정보공개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mb, 지난해 32억 빚내 사저 증축▶...
법규정 모르는 항소심 판사들, 전자발찌 부분 아예 판단 안해 2013-04-25 17:26:19
대법원 '통영 초등생 살인 사건' 파기환송 판사가 법 규정을 제대로 몰라 판결이 상급심에서 파기환송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5일 대법원 3부는 성범죄처벌특별법 위반(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6)에 대해 무기징역과 전자발찌 부착 30년, 신상정보공개 10년을 선고한...
10% 반대로…'롯데에 임대' 막힌 굿모닝시티 2013-04-25 17:08:35
임대차와 관련해 마땅한 법 조항이 없어 대법원 판례에만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상가는 특정 비율 이상이 찬성하면 일괄임대할 수 있다는 자체 규약을 두고 있다. 그러나 2009년 대법원은 소수파의 반대를 무시하고 일괄임대차 계약을 맺은 경남 창원시 a쇼핑몰을 상대로 소수파가 낸 소송에서 “상가 소유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