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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일 만에 법정나온 尹…"구속상태선 재판·특검 못나가" 2025-09-26 17:33:04
권리행사 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대통령기록물법·대통령경호법 위반, 공용서류손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특검팀 출범 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내란 우두머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그를 재판에 넘긴 이후 세 번째 기소였고, 재판부도 따로 배당됐다. 이날 윤 전 대통령 측은...
트럼프의 마지막 장(章)은 2025-09-26 17:30:00
언론이 무리한 비판과 심지어 허위 보도를 거듭하는 모습을 지켜본 미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을 동정하고 더 지지했다. 결국 트럼프는 ‘정치적 거인’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중 대통령 권한을 지나치게 확대하거나 남용한 사례는 확실히 존재한다. 무역 관세를 독단적으로 부과하거나, 연방통신위원회(FCC)를...
한동훈 "서영교, 국힘 보좌진 '조리돌림' 유발…날 고발하라" 2025-09-26 15:14:31
팩트”라고 주장한 자신을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점을 거론하면서 “민주당은 열심히 일하는 우리 당 보좌진들을 괴롭히지 말고, 고발하겠다고 공언했던 저나 고발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尹, '특검 추가기소' 첫 공판서 혐의 모두 부인 [영상] 2025-09-26 13:24:47
받는다. 우호적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허위 사실이 담긴 공보를 지시하고, 수사를 대비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를 지시한 혐의도 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대통령으로서 비상상황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이후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트럼프 정적' FBI 前국장 기소…"두렵지 않다" 법정다툼 예고 2025-09-26 11:01:19
상원 청문회 허위진술 혐의…유죄 확정시 최장 5년 징역형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법무부에 지시한 제임스 코미(64)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 대한 기소가 25일(현지시간) 이뤄졌다고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이 전했다. 미국 버지니아동부 연방지방법원에 구성된 연방대배심은 이날...
서영교 실명 거론 파문…국힘 보좌진 "좌표 찍혀 악플" 2025-09-26 10:11:25
허위사실을 근거로 국민의힘 보좌진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했다"며 "이는 강선우 여가부 후보자 사태에서 이어져 온 보좌진에 대한 전형적인 갑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 의원은 과거 자신의 딸을 의원실 보좌진으로 채용한 바 있다. 내 자식이 소중한 만큼 남의 자식 역시 소중한 법"이라고 덧붙였다. 국보협은 "지난...
윤석열·김건희, 헌정사상 처음 전직 대통령 부부 같은 날 재판 2025-09-26 07:22:54
침해, 계엄선포문 사후 작성·폐기, 비상계엄 이후 허위 공보,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체포영장 집행 저지 등 5가지 혐의를 적용했다. 윤 전 대통령의 경우 지난 7월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이후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재판에 11차례 불출석했으나 이날 신건 재판엔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
구로역 사망·KTX-산천 탈선…국토부, 코레일에 15억원 과징금 2025-09-26 06:00:05
업무세칙·절차 위반 판단…시정조치 미이행·허위보고도 발각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정부가 지난해 경부선 구로역 작업자 사망 사고와 KTX 탈선 사고 등의 책임을 물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총 1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총 7건의 안전관리 체계 유지...
"이하늘 흠집내며 괴롭혀"…주비트레인·소속사 대표, 검찰 송치 2025-09-25 17:34:34
씨가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펑키타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SNS와 언론 등을 통한 의도적인 흠집내기, 수차례 고소·고발, 카카오톡 단체방에 관계자들을 억지로 초대해 갈등을 유발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괴롭힘을 이어왔다. 소속사는 "그동안 힘들었을 아티스트...
원가·인건비 때문에 가격 올린다더니…55곳 탈세 혐의 세무조사 2025-09-25 16:54:20
원가를 부풀리거나 허위 인건비 등을 만들어 탈세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수산물 납품·유통업체는 영세사업자로부터 상품을 매입하면서 거짓 계산서를 만들고, 농어민과 직거래 할 때는 무자료 거래, 현금, 차명 계좌를 이용해 판매대금을 감췄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가맹점에 공급할 식자재 매입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