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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 3.8조 기술수출…뇌 이어 근육질환도 공략 2025-11-12 18:05:48
근육 손실이 비만약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만큼 이를 해결해야만 경쟁이 격화하는 비만약 시장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음달 발표를 목표로 그랩바디-B 플랫폼을 근육 질환 치료제 약물 전달체로 활용하는 가능성에 대한 기전 논문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업계는 이...
금투세 도입론, 與서 다시 고개 2025-11-12 17:49:09
있다. 투자 손실과 관계없이 부과되는 증권거래세 대신 이익에만 과세하는 금투세가 개인투자자에게 유리하다는 주장이다. 금투세 도입 논의 자체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주식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비판이 많다. 당 지도부도 반대하고 있다. 전임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진성준 의원은 “금투세 도입을 미룰...
빅파마 '살' 찌운다…제약 중심축 '항암'서 '비만'으로 급선회 2025-11-12 17:48:06
거액의 투자와 소송전을 마다하지 않는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은 지난해 항암제 연구개발(R&D) 포트폴리오 개발의 상당 부분을 중단하고 2200명을 감원했다. 노보노디스크는 최근 90억덴마크크로네(약 2조원) 손실을 감수하고 세포치료 연구를 완전히 중단한 뒤 파킨슨병·만성심부전·제1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1천326억원…적자 대폭 개선(종합) 2025-11-12 17:42:23
1천326억원…적자 대폭 개선(종합) 매출 4조7천861억원 기록…영업손실 전년 대비 68.2% 줄여 "대산 구조조정, 시너지 낼 것…수익성 전제로 투자 진행"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7천861억원, 영업손실 1천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5조802억...
한쪽선 빚내 투자…5개월 새 신용융자 8조 급증 2025-11-12 17:37:22
넘어섰다. 부동산 투자가 막힌 가운데 포모(FOMO·소외 공포) 심리가 커져 빚투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 시중은행 여신 담당 임원은 “대출이 막혀 부동산 투자에 나서지 못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신용대출을 통한 주식 매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빚투 확대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금리 급등에 채권시장 '찬바람' 2025-11-12 17:24:27
사상 최고가 행진을 지속했다. 대부분의 채권 투자자가 올해 기준 이자 수익을 포함해도 마이너스 잔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고점과 비교해 주요 채권종합지수가 2.3% 넘게 하락해 이자 수익까지 날아간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
김효은 대표 “탄소중립 실행, ‘가격 신호’와 ‘현실적 에너지 믹스'가 핵심”[2025 ESG 경영혁신포럼] 2025-11-12 17:00:01
주춤은 있지만 글래스고(COP26)의 합의, 샤름(COP27) 손실·피해 기금, 두바이(COP28)의 화석연료 감축 합의, 바쿠(2024)의 연 1.3조 달러 기후재원 동원 합의 등 장기적 흐름은 전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태양광·전기차 등 친환경 제조에서 중국의 압도적 점유율을 지목하며 “범용 제품에서 정면승부하기보...
"증권거래세 올릴 바엔 금투가 낫다"…여당서 재도입 주장 솔솔 2025-11-12 16:20:07
"투자자가 A종목에서 손실을 보더라도 B종목의 이익으로 상쇄할 수 있도록 분산투자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금투세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이 대통령이 전날(11일) 장기 투자자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을 두고 "금투세 도입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반복된 AI 버블론에도 멈출 수 없는 빅테크, “이번엔 터지지 않는다”는 이유 2025-11-12 11:40:34
붕괴 후 그 상당액을 손실(상각) 처리해야 했다. 시스코는 당시 금융 자회사를 통해 대규모 벤더 파이낸싱을 운영했는데 그 규모가 2001년 19억 달러에서 2003년 0.9억 달러로 급감했다. 하인환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패권경쟁에서 과잉투자보다 과소투자의 위험성이 더 크긴 하지만 과잉투자의 위험성이 없는 것은...
"40% 이상 더 올라야"…실적에 놀란 여의도 '목표가 줄상향' 2025-11-12 10:02:12
외화 환산 손실 230억 원을 감안하더라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권업은 업황과 시기가 맞을 때 레버리지를 통한 이익 급증이 가능함을 확인시켰으며, 3개 분기 연속 압도적 실적을 내고 있어 ‘어닝서프라이즈’라는 단어조차 무색하다”고 평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