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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체못할 '인간다움'을 무기로 만들어야" 2025-11-07 17:30:19
사람만 살아남는다”고 말했다. 인류 문명을 발전시킨 것도 ‘최초의 질문’에서 비롯됐다.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AI 혼자서는 꿈을 꾸고 질문하며 가설을 세우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문명 발전은 끊임없는 질문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AI가 올바른 길을 가도록 유도하는 것도 결국 인간의 역할이다....
교육을 통한 'AI인재 상향 평준화' 이루려면 2025-11-07 17:29:47
명예교수는 “한국은 지식 수입 국가로서 다른 문명에서 해결한 것을 받아와 살았을 뿐 실제 문제를 해결해본 결과로 살지 않았다”며 “이 영향으로 우리 교육은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키우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내년 한 해에만 10조원 넘는 예산을 AI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KMAC, 경험 혁신 플랫폼 'Asia CSCON 2025' 컨퍼런스 성료 2025-11-06 15:05:48
연결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송길영 마인드마이너 작가는 경량문명 시대 연결의 가속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오후에는 CX(고객경험), EX(직원경험), DX(디지털 전환), AX(AI 전환), BX/SX(비즈니스 전환·지속가능경영), PX(공공경험) 등 6개 테마로 구성된 21개 트랙에서 SK텔레콤, LG U+, 현대자동...
네덜란드, 3천500년 역사 약탈 문화재 이집트에 무상 반환 2025-11-04 20:29:02
최근 문을 연 세계 최대 규모의 '이집트 대박물관'에 전시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로 유명한 기자 지역에 위치한 이집트 대박물관은 단일 문명에 헌정된 세계 최대 고고학 시설로, 20년간 건설 끝에 개관했으며 이집트 6천년 역사를 망라하는 유물 10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대학 고장나…돈·시간 낭비", 팰런티어의 고졸 채용 실험 2025-11-03 17:23:58
매주 서양 문명의 기초, 미국 역사와 독특한 문화, 미국 내 각종 사회운동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했다. 이후 회사 실무팀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 이들은 미국 전역을 돌며 병원, 보험사, 방위산업체, 정부 등 고객사와도 만났다. 팰런티어 임원은 “3∼4주 지나고 나니 누가 회사 환경에서 일을 잘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샌델 "美트럼프 부상, 우익 포퓰리즘 정당들 부상과 유사" 2025-11-03 14:50:53
간 경쟁과 대립은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한다"면서도 "미중 양국이 평화롭게 협력하고 세계 안보를 강화하면서 번영을 증진하고 서로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이 학습하는 문명이라면 미국은 가르치는 문명에 가깝다"면서 "상대에게서 배우려면 상호 존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kjihn@yna.co.kr...
"대학이 무슨 소용"…고졸 능력자에 '기회' 2025-11-03 12:13:17
과정을 거쳐 서양 문명의 기초, 미국 역사, 미국 내 각종 사회운동 등을 학습한 뒤 팔란티어 엔지니어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병원·보험사·방위산업체 등 고객사를 직접 방문했다. 팔란티어 임원들은 3∼4주가 지나자 일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감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11월까지 4개월간 일한...
팔란티어의 실험…'대학 고장 났다'며 고교생 펠로십 선발 2025-11-03 11:56:35
1기생들은 4주간의 세미나를 이미 마쳤다. 서양 문명의 기초, 미국 역사와 독특한 문화, 미국 내 각종 사회운동 등이 매주별 주제였다. 그다음엔 팔란티어 엔지니어들과 합류해 미국 전역을 돌며 병원, 보험사, 방위산업체, 정부 등 고객사들과 만났다. 팔란티어 임원들은 3∼4주가 지나자 일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
中관영매체 "英, 이집트 대박물관에 유물 반환 고려해야" 2025-11-03 11:04:51
수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문화 약탈을 '문명적 박애'로 포장한 것으로, 서방의 패권 아래에서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의 문화 주권을 박탈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사우스가 부상하게 된 것은 단순히 경제력이 강해졌기 때문이 아니라 이들...
"기업지속가능성 시대는 이제야 시작점에 섰다" 2025-11-03 09:09:41
책은 기후변화로 의식주는 물론 도시와 사회, 문명을 어떻게 바꾸는지 차근차근 짚는다. 물가상승, 전염병, 기후난민 등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위기는 매우 심각하다. 저자는 기후 기술과 기후 정책 등 실현 가능한 대책까지 최악의 기후 시나리오를 막을 방법을 소개한다. 스테이블코인의 모든 것 조진형, 이정환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