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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바람 품고…아르헨 '와인의 심장' 말베크를 빚다 2025-10-16 16:22:12
양조장을 개조한 ‘에스파시오 아리수’. 이곳에서 나흘 동안 20여 개국 150여 개 와이너리에서 온 80여 명의 바이어가 만나 1100건이 넘는 비즈니스 미팅을 했다. 주정부와 수출진흥기관 프로멘도사가 손잡고 만든 이번 무대는 와인의 본고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려는 멘도사의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특히 카테나...
'세계 최고(最古)' 와인 생산지는? 조지아 와인 페스티벌 개최 2025-10-15 19:51:54
고대 전통 양조용 토기 '크베브리(Qvevri)'를 활용한 양조 방식이 201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2017년에는 전 세계 과학학회에서 조지아를 ‘와인의 발상지’로 공식 인정하기도 했다. 조지아에는 30개의 PDO(원산지 보호 인증), 약 3000개의 와이너리가 존재한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안데스 햇살이 빚은 말벡의 땅 멘도사, 세계의 잔을 채우다 2025-10-14 10:55:16
양조장을 개조한 ‘에스파시오 아리수’. 이곳에서 나흘 동안 150여 개 와이너리와 20여 개국에서 온 80여 명의 바이어가 만나 1100건이 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주정부와 수출진흥기관 ‘프로멘도사’가 손잡고 만든 이번 무대는 와인의 본고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려는 멘도사의 자신감이자 선언이었다....
충북 영동 '갈기산 포엠 와이너리', 식음료 전문가 초청 와인 체험 행사 성료 2025-10-14 09:47:47
갈기산 자락에 자리한다. 3대에 걸쳐 와인 양조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대상을 수상한 ‘포엠 로제 와인’을 비롯해, 맛과 멋, 풍류를 함께 전하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푸드 칼럼니스트 김새봄(2013...
제주도서 버려지는 감귤들…다 어디갔나 했더니 2025-10-07 20:48:18
만드는 양조장이 있다. 양조회사 이름은 시트러스. 감귤류나 밀감 속의 과일을 일컫는 용어를 차용했다. 지난달 24일 찾은 이곳 양조장 건물 정면에는 ‘혼디 酒(주)’라는 글귀가 걸려 있었다. 누룩을 쓰지 않고 감귤만 발효시켜 만든 12도짜리 혼디는 시트러스의 간판 제품이다. 시트러스가 이 술의 이름을 혼디라고...
새 발견 ‘네그루 드 푸카리’ 관심 집중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9-29 08:11:04
품종인 카베르네 소비뇽(55%)과 사페라비(40%), 라라 네아그라(5%)를 섞어 양조했다. 프렌치 오크배럴 18개월 숙성. 다음은 ‘프리덤 블렌드(Freedom Blend 2020)’로 판매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와인은 원래 2011년 동유럽 3국이 러시아로부터의 독립 2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졌...
대만, 중국산 맥주·열연강판 제품 반덤핑 관세 부과 2025-09-25 11:52:18
덧붙였다. 앞서 재정부는 대만 철강업체와 대만양조협회(TBA) 등으로부터 중국산 수입으로 피해를 봤다는 청원이 들어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해당 품목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6월 잠정 반덤핑 세율 부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지평, 증류식 소주 첫 출시…쌀·보리·수수 원료 2025-09-23 09:48:59
술 영역에서 지평의 양조 철학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세계 시장에도 한국 술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평소주'는 375㎖ 용량이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1만3천원이다. 제품은 지평 공식 네이버스마트스토어와 전국 주요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농업회사법인 대광, ‘프리미엄 고추장양념돼지불고기’ 출시 2025-09-22 10:00:17
활용해 6개월 이상 자연 발효시킨 100% 양조간장을 기본으로, 맷돌에 직접 간 국내산 마늘과 신선한 양파, 배 등 자연 재료를 더해 인위적이지 않은 깊고 시원한 맛을 구현했다. 제품은 다양한 소비자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됐다. 1~2인 가구를 위해 별도의 재료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소포장 방식을...
[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맨더빌과 스미스, 돈 풀기와 생산적 노동 2025-09-19 17:06:56
따름이다. 도둑들이 마시는 맥주를 양조하는 도매업자는 소매주점 주인에게 받은 납품대금의 출처가 무엇인지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그 돈으로 양조업자는 종업원들에게 월급을 주고, 집을 사고, 아이들을 교육시킨다. 더 심한 예도 있다. 노상강도가 행인에게서 돈을 강탈한다. 그는 그 돈을 자기 애인에게 준다. 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