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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자산 매각 막차 타자"…LH 미매각 토지 잇단 '낙찰' 2025-12-08 17:13:49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이 반복됐던 곳이다. 해당 토지는 1045㎡에 용적률 600%를 적용할 수 있다. 공급 가격은 129억8000만원이었다. 2023년 LH가 매각을 추진할 때 예정가는 144억원에 달했다. 같이 매각 절차에 오른 업무시설용지(3359㎡)는 바로 낙찰됐다. 결국 가격을 낮추고 5년 무이자 할부에 18개월 거치 또는 ‘...
미아사거리역 인근 5500가구 재개발·재건축 '속도' 2025-12-08 17:11:58
기준용적률을 20%에서 최대 30%까지 상향하고, 법적 상한용적률도 기존 1.0배에서 1.2배로 확대하는 게 골자다. 이에 따라 미아2구역의 용적률은 260%에서 310%로 높아졌다. 2구역도 2010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10년 넘게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번 사업성 개선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미아2구역은...
관악강남 등 '연계형 정비사업' 규제완화..."4만 가구 공급" 2025-12-08 11:14:44
사업 시행에 따라 완화 받은 용적률에 해당하는 물량은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해 제도의 취지와 공공성은 유지한다. 국토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전국적으로 약 4만 가구 정도의 연계형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민우 국토부 주택정비과장은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9·7...
정부, 연계형 정비사업 추진 돕는다…시세 재조사 기준 합리화 2025-12-08 11:00:01
민간임대 사업 시행에 따라 완화받은 용적률에 해당하는 물량은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해 제도 취지와 공공성은 유지한다.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사업성이 악화한 사업장에서 시세 재조사와 일반분양 전환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사업성이 개선되고 정비사업 추진이 빨라질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초고층 아파트 화재 우려…'이것'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5-12-08 06:30:04
역시 최근 급격히 상승한 공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용적률·고도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실제 화재 발생 시 소방 장비가 이러한 초고층에 대응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국내 소방 굴절사다리차는 최대 70m, 즉 약 23층까지만 인명 구조가 가능하고, 물을 분사할 수 있는 높이는 90m에 불과합니다. 특별 고층 진...
중랑구에 '대단지' 아파트 2곳 조성…면목 8·9 재개발 본격화 2025-12-07 21:26:18
이하) 일반주거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 상향해 용적률을 높였다. 사업성 보정계수 1.71을 적용해 사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임대물량을 줄이고 분양을 늘려 분담금을 낮출 수 있는 제도로 최대 2.00까지 받을 수 있다. 면목 9구역은 최고 30층, 18개 동, 1057가구(공공주택 265가구)로 조성된다. 용마산...
[사설] "부동산 대책 준비돼 있다"지만, 시장 기대 맞출 수 있을까 2025-12-07 17:26:49
역부족이다.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무조건 핵심 지역의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 토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토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수밖에 없다. 수명이 다했거나 통합이 가능한 학교, 공원 등도 과감히 택지로 전환하고, 용적률·건폐율 규제도 완화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일은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의 공급...
은평구 불광5구역에 2425가구…수색8구역 620가구 2025-12-05 16:27:21
계획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용적률은 235%에서 249%로 높아지고 가구 수는 2387가구에서 2425가구로 38가구 늘어난다. 건축물은 32개 동에서 23개 동으로 축소돼 도시 미관과 통경축을 갖춘다. 단지에는 개방형 공공 보행 통로를 만들어 도심과 공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주동 전체에 필로티를 설치해 보행을 쉽게...
[서미숙의 집수다] 강남 재건축 뺨치는 한강벨트 재개발…현금 부자 몰린다 2025-12-05 09:13:07
허용 용적률(250%)에서 법정 상한 용적률(300%)까지 용적률을 높일 경우, 재건축은 늘어나는 용적률의 30∼50%, 재개발은 이보다 높은 50∼75%를 임대주택으로 짓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현재 조례로 재개발의 임대주택 비율을 재건축과 동일한 50%로 적용 중인데, 앞으로 재개발 임대비율 하한을 재건축처럼 30...
[데스크 칼럼] 종묘 갈등과 두 개의 판결 2025-12-03 17:41:27
그 억눌린 용적률(개발권)을 떼어내 고밀도 개발이 필요한 다른 지역에 팔 수 있게 길을 터주는 것이다. 보존 가치가 있는 땅의 규제는 유지하되 그로 인한 손실은 시장 메커니즘을 통해 보전해주는 방식이다. 이는 재정 투입 없이도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의 역사성도 지키는 ‘윈윈’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