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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 "한국 생활 지옥 같았다…경쟁 매우 치열해" 2025-10-14 15:36:22
몸담고 있는 미국 보스턴 명문 뉴잉글랜드 음악원(NEC)에서 공부 중인 그는 “어떤 음악가들은 예술가가 되기 위해 여러 스승에게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라흐마니노프, 부조니, 호로비츠, 키신 같은 피아니스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한 명의 멘토와 깊은 유대감을 유지했고, 그 기반 위에서 자신...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폭탄 고백…"한국, 지옥 같았다" 2025-10-14 10:45:06
임윤찬은 현재 미국 보스턴의 뉴잉글랜드음악원에서 유학 중이다. 임윤찬은 예원학교를 수석 졸업한 후 한예종 음악원에 입학했다. 2019년 윤이상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역대 최연소(만 18세) 우승 등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김선욱, 경기필 이끌고 '불멸의 걸작' 선보인다…베토벤 교향곡 4번·5번 공연 2025-10-13 17:02:18
음악원 지휘과에서 수학했고, 2021년 KBS교향악단을 이끌면서 지휘자로 데뷔했다. 서울시향, 영국 본머스심포니, 마카오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며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선 베토벤 교향곡 4번과 5번 등을 들려준다. 1부에서 연주되는 베토벤 교향곡 4번은 3번 ‘영웅’과 5번 ‘운명’ 사이에 위치한 작품으로,...
10초 만에 무대 장악…뉴욕보다 먼저 가을을 연 김봄소리 2025-10-03 13:37:47
서울시향의 이번 무대는 미국 투어를 준비하는 성격이기도 했다. 이 악단은 오는 27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도 김봄소리와 협연한다. 김봄소리는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을 다니면서 카네기홀과 친숙함을 쌓아왔다. 이날 공연에서 서울시향은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음악 제작을 맡았던 작곡가...
광복 80주년 음악회 美서 열린다 2025-09-30 17:29:54
앞서 보스턴의 뉴잉글랜드음악원(NEC) 조던홀에서 같은 내용으로 10월 3일 공연이 열린다. 뉴잉글랜드음악원 교수인 백혜선 피아니스트가 직접 나서서 마련한 무대다. 그는 최근 아르떼와의 인터뷰에서 “이곳 타운홀은 1921년 3월 2일 한국인들이 뉴욕에서 처음 독립운동을 시작한 장소”라며 “그 역사적 무대에서 광복과...
과다니니 다루는 김동현·이수빈, 금호아트홀 듀오 공연 2025-09-30 11:03:34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고등음악원에서 수학했다. 다음 달부턴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도 밟는다. 악기로는 1763년 이탈리아 파르마산 바이올린인 요하네스 밥티스타 과다니니를 쓰고 있다. 이수빈도 201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해 바이올린 영재로 주목 받았던 인물이다. 2023...
'183년 빈필' 첫 한국계 단원에 해나 조 2025-09-29 17:55:33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데뷔한 그는 뉴욕 줄리아드음악원, 맨해튼 음대 등에서 수학했다. 2013년엔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여름음악제 베토벤협주곡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2019년 빈필하모닉 아카데미에 입학했고, 2022년 빈국립오페라오케스트라에 입단했다. 지난해 11월 빈필하모닉 단원 투...
빈 필하모닉, 183년 사상 첫 한국계 단원 임명…바이올리니스트 해나 조 2025-09-29 15:11:50
오케스트라 협연자로 데뷔한 그는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 맨해튼 음대 등에서 수학했다. 2013년엔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여름음악제 베토벤 협주곡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2019년 빈 필하모닉 아카데미에 입학했고, 2022년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에 입단했다. 지난해 11월 빈 필하모닉...
'그래미상' 수상한 오르가니스트 켄 코완, 한국서 첫 단독 리사이틀 2025-09-26 17:39:07
미국 커티스 음악원, 예일대학교 등에서 수학한 그는 캘리포니아 세거스토롬 아트센터, 로스앤젤레스 월트 디즈니홀 같은 세계 유수 공연장에서 연주하며 명성을 쌓았다. 이후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컬리지 교수, 필라델피아 워너메이커의 협력 오르가니스트, 뉴욕 성바르톨로메오 교회의 상주 오르가니스트 등을 역임했다....
"들풀은 여전히 자란다"…백혜선과 김택수가 함께하는 美타운홀 공연 2025-09-25 10:14:25
무대를 만든다. 이에 앞서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NEC) 조던홀에서 같은 내용으로 3일 공연이 열린다.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인 백혜선 피아니스트가 직접 나서서 만든 무대다. 백혜선 피아니스트는 최근 아르떼와 인터뷰에서 “이곳 타운홀은 1921년 3월 2일 한국인들이 뉴욕에서 처음 독립운동을 시작한 장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