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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시작될지 모르고 피해자에 무마 부탁…대법 "처벌 못한다" 2025-11-14 13:53:17
1심 재판부는 “수사 개시 전이라도 신고 무마 목적의 위력 행사는 처벌 대상”이라며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통화 당시 피해자는 상관에게 제보했을 뿐 군사경찰에 신고한 사실은 없고, A씨도 징계 가능성은 우려했지만 정식 형사 수사가 개시될 것을 인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무죄를...
김건희특검, 尹에 26일 피의자 출석통보 2025-11-12 15:41:40
전 대통령이 출석하면 특검팀이 수사를 정식 개시한 지난 7월 2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첫 대면 조사가 이뤄지게 된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2억7000만원어치 여론조사 결과를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음주 아냐" 가글액 한 통 꿀꺽하더니…'반전' 2025-10-31 18:36:39
확인하고 A씨를 약식 기소했다. A씨는 이후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며, 재판 과정에서 구강청결제 용액 한 병을 모두 마시는 모습이 담긴 후방 블랙박스 영상을 새로 제출했다. 그러나 검찰은 이 영상의 신뢰성을 의심하며 영상 조작 여부에 대해 대검에 정밀 감정을 요청했고, 조사 결과 영상의 시간과 파일 수정이 가능하...
'장동혁 친분' 내세워 뒷돈 받은 전관 변호사들 실형 확정 2025-10-30 14:42:35
담합 사건을 정식 선임계약 없이 ‘몰래 변론’하고, 담당 판사와의 친분을 앞세워 구속돼 있는 철거업자의 보석을 받아낼 것을 약속하고 그 가족들로부터 2억200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이 친분을 내세운 담당 판사는 당시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였던 장동혁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국회...
피해금 '1천50원'…초코파이 절도 사건 선고유예 구형 2025-10-30 11:38:15
있다"며 선처 의미로 선고유예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선고유예란 비교적 경미한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 선고를 미루고, 유예 기간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처벌을 면하게 해주는 처분이다. 보안업체 직원인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초코파이와 커스터드를 먹은 혐의로...
'자본론' 지녔다고 옥살이한 서울대생…40년 만에 '무죄' 2025-10-28 11:17:42
같은 사실은 이날 재심에서 모두 인정됐다. 재판부는 "정씨가 보유한 서적 내용이 북한 활동에 동조하거나 국가의 존립, 안정을 위협한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이 사건 공소사실은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돼 무죄"라고 밝혔다. 정씨는 무죄 선고를 받고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직장도 제대로 못 잡고...
"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삼성전자, 사상 첫 '10만전자·시총 600조' 축포 2025-10-27 15:19:39
부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약 100차례 법원을 오가야 했다. 2017년 2월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뒤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 회장이 법원에 발이 묶인 동안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에 사상 최초로 전사 영업이익이 뒤처졌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변화에 적기 대응하지 못하면서...
'보디빌더' 강경원 갑질 허위 폭로한 유튜버, 1심서 벌금형 선고 2025-10-27 10:35:35
없는 사실에 관해 유죄판결을 받은 것이다. 재판 과정에서 강씨로부터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들의 진술과 증거들을 제출했는데, 재판부는 강씨 측 진술만으로 유죄를 선고했다"면서 항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씨는 한국 보디빌딩계 전설로 꼽히는 인물로, 1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999년부터 12회 연속 전국체전...
버스 몰다 보복운전에 욕설·폭행...승객들 '식겁' 2025-10-25 16:27:01
이 일로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자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1심에서 "피고인은 운행하던 버스의 진로를 급하게 변경해 피해자 차량의 앞을 막아섰다. 이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버스 승객들의 안전까지 담보로 한 행위로서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A씨 측은 판결에 불복했다. 그는...
북미 성공회서 분리된 보수교단 대주교 성추행 의혹 2025-10-24 16:14:39
정식 교회재판 개시 여부가 정해진다. WP는 우드 대주교가 "이 문제들을 명확하고 진실되게 규명하기 위한 우리 법규상의 절차를 믿고 신뢰하며, 현재로서는 더 이상의 언급을 정중히 거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ACNA의 중서부 18개 교회를 관할하는 교구주교인 스튜어트 러크 3세(58)는 교회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