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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11번가 매각해 FI 투자금 전액 상환 2025-10-29 17:25:00
투자금을 직접 상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국민연금이 투자 원금도 건지지 못할 처지가 부각되자 결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IB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 사태가 불거진 이후 SK그룹 내부적으로 11번가 관련 국민연금 손실은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 커졌다”고 말했다. 송은경/차준호 기자 norae@hankyung.com
서버러스 “유럽 은행 대출 긴축 가속에 운용사 기회 커져”[ASK 2025] 2025-10-29 14:27:58
2035년까지 6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에너지·인프라 기반 ABF의 수요가 대폭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버러스는 호주의 자동차 금융사, 네덜란드의 브리징 모기지 플랫폼, 씨티그룹의 디지털 소비자금융 부문 등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다수의 금융 플랫폼으로 사세를 확장해왔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SK스퀘어, 11번가 SK플래닛에 매각…국민연금 투자금 전액 상환 2025-10-29 14:23:21
콜옵션 대신 투자원금을 직접 상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SK그룹은 국민연금이 투자원금도 건지지 못할 처지가 부각되면서 대승적 결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IB 업계 관계자는 "SK그룹 내부적으로 국민연금 손실은 막아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송은경/차준호 기자 norae@hankyung.com
먼로캐피탈 “美은행 빠진 자리 자산담보대출이 채워...전례없는 기회”[ASK 2025] 2025-10-29 11:09:11
담보 가치가 상승해 올해 9월 투자 1년 만에 1.35배 MOIC로 조기 상환이 완료됐다. 먼로캐피털은 설립 후 20여년간 522억달러(약 71조원)를 투자했고, 운용자산(AUM)은 현재 216억달러에 달한다. 이 가운데 ABF 부문에서만 38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대표적인 사모대출 운용사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전략 차별화로 수익 대박"…싱가포르 큰손 사로잡은 K사모펀드 2025-10-27 17:31:17
구조조정, 지배구조 개편으로 그야말로 대전환기를 맞았다”는 임 대표의 발언을 시작으로 이 대표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밸류를 높여가는 점을, 김 부대표는 한국 자본시장이 가진 역동성에서 기회가 창출된다는 점을 싱가포르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싱가포르=차준호/박종관 기자 chacha@hankyung.com
고평가·고령화 시대… 어펄마 “한국 투자 해법은 ‘볼트온 M&A’”[ASK 싱가포르 2025] 2025-10-27 12:35:22
상속세 부담이 맞물리며 한국 시장에서 자연스러운 ‘2차 M&A 공급 사이클'이 형성되고 있다”며 “PEF는 이제 ‘사고 파는’ 존재가 아니라 산업을 키우는 조력자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의 볼트온 시장은 앞으로 10년간 가장 역동적인 M&A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UCK "韓 미드캡 시장 매력적...운용사 평판 중요성 더 커져"[ASK 싱가포르 2025] 2025-10-27 12:34:35
축소(순자산의 400%→200%), 공시 의무 강화, 사모운용사 정기점검제 등이 PEF업계에 도입됐다. UCK는 “단기적으로는 모금·투자가 위축될 수 있지만, 준비된 GP(운용사) 에겐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며 “평판과 내부통제 수준이 높은 운용사에 LP 자금이 집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VIG "황금기 맞은 K뷰티, PEF는 오랜 동반자"[ASK 싱가포르 2025] 2025-10-27 12:33:48
이너뷰티(건강기능식품), 퍼스널케어(헤어·바디 제품)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VIG가 2022년 투자한 티젠은 분말형 콤부차로 이너뷰티 시장을 새로 열었고, 2025년 인수한 비올은 메디컬 에스테틱 기기로 미국과 유럽 규제를 모두 통과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KKR “韓 인프라는 진화 중”…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폐기물 기회[ASK 싱가포르 2025] 2025-10-27 12:32:47
대해 “여전히 선진국 대비 경쟁이 덜하며 성장 여력이 크다”고 진단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전 세계 성장의 절반 이상(53%)을 차지하고 있고 도시화와 중산층 확대, 디지털 전환·에너지 전환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인프라 투자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글랜우드 "진화한 대기업 카브아웃, 준비된 PE엔 전례없는 기회"[ASK 싱가포르 2025] 2025-10-27 12:31:41
)은 29.1%로 아시아 최상위권 수준이다. 정 CIO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많지만, 재벌 지배구조와 사회문화적 요인 때문에 신뢰 네트워크와 현지 전문성이 없는 외국계 펀드에게는 쉽지 않은 시장”이라며 “이제야 한국형 카브아웃의 진정한 성장기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