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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트럼프, 우라늄 농축 5 대 5 동업 제안…러트닉에 맡겨" 2025-12-03 17:46:52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외신 기자회견에서 지난 10월 경주 한·미 정상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과 우라늄 농축에 관해 대화한 사실을 언급하며 “(농축) 우라늄을 어디서 수입하냐고 묻길래 러시아에서 30% 정도 수입한다고 했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자체 생산하면 많이 남겠네, 동업하자’고 해서 5 대 5로...
[취재수첩] 조로증 빠진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2025-12-03 17:39:20
청와대와 당 지도부를 공개 저격한 게 대표적이다. 당 지도부가 진화에 나섰지만, 첫 입장문이 나온 지 하루 만에 초선 89명 중 48명이 서명해 결국 청와대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16대 국회에서는 초선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이 이끈 ‘미래연대’가, 18대 국회에선 ‘민본21’이라는 모임이 있었다....
李 대통령, '북한 억류 국민' 질문에 "처음 들어, 더 알아보고 판단" 2025-12-03 16:51:54
이날 오전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외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 기자가 "약 10명의 한국 국민이 북한에 잡혀 있는 상황"이라며 대책을 묻자, "처음 듣는 얘기"라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에게 "한국 국민이 잡혀있다는 게...
차기 KT 대표 후보 7명으로 압축…오는 16일 최종 1인 선정 2025-12-03 15:56:49
대표는 SK텔레콤과 SK컴즈를 거쳐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보좌관 등을 지냈고 이재명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또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1일까지 인선자문단을 거쳐 총 33명의 후보 중 절반 수준인 16명을 추렸다...
"北에 사과할 생각 없나?" 외신 질문에 李 "속마음 들켰나" 2025-12-03 11:37:56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1년 외신 기자회견에서 남북 긴장 완화를 위해 전임 정부 시절 대북 전단 살포 등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북한에 사과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사과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자칫 잘못하면 종북몰이, 정치적 이념 대결의 소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돼...
李 대통령 "핵잠 건조 장소, 많은 논쟁 거쳐야할 듯" 2025-12-03 11:20:55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외신 기자회견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어느 국가에서 건조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제조업 부흥 측면에서 미 필리조선소(한화오션)에서 (생산)하는 게 어떠냐고 일단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
李 대통령 "상속세제, 불합리한 측면 있어…진지하게 고민해봐야" 2025-12-03 11:17:58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1주년 외신 기자회견에서 "상속세 등 한국의 세금 제도로 싱가포르 등 해외로 한국 국민이 이주하고 있다"는 싱가포르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상속세제는 매우 논쟁적"이라며 "어떤 게 더 효과적이냐는 논쟁도 있지만 그게 과연 정의롭냐는 가치...
[속보] 李대통령, 軍대북전단 논란에 "사과 생각도 하지만…종북몰이 걱정" 2025-12-03 11:16:21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과의 긴장 완화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북한에 사과할 생각이 있나'라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어떻게 제 마음을 속을 들여다보고 그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다. 속을 들켰나 싶은 생각도 든다"며 "그냥 이 정도로 끝내겠다"고...
李 대통령, 한일관계에 "돈 떼먹었다고 관계 단절할 수 없어" 2025-12-03 11:05:16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외신 기자회견에서 한일 관계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간 관계는 매우 복잡하다”며 “사업하는 동업자 관계”라고 비유를 들었다. 이 대통령은 “이 사람이 내 돈을 빌려 가서 떼먹었지만 떼먹었다고 해서 모든 관계를 단절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李 대통령 "'안미경중'으로 나누기 어려워…빠른 시일 내 방중" 2025-12-03 10:55:57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외신 기자회견에서 한중 관계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 공급망이 크게 재편되고 있고, 진영 간 대결이 격화돼 대한민국의 정책을 수립하는 데도 매우 곤란한 점이 많긴 하다”면서 “그렇지만 대한민국과 중국은 지리적, 경제적,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