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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임직원 사칭 거래지원 사기 주의 당부 2025-11-06 17:47:55
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거래소 임직원 등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자 지난 3월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업비트 공지 또한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자 보호 조치의 일환이다. 업비트는 공지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를...
"로또 당첨 번호 알려드려요"…9000명 속여 128억 챙긴 일당 2025-11-06 10:24:16
사이트를 운영하며 9000여 명에게 128억원을 편취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종선)은 사기와 범죄단체 가입·활동죄로 A씨 등 조직원 5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인천지역에서 2021년 5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로또 당첨번호 예측 사이트' 2개를 운영하며...
SNS 통해 뇌졸중 위조진단서 보험사기…"유인만 해도 처벌" 2025-11-04 12:00:01
날인한 후 보험사에 제출해 보험금을 편취했다 적발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판에 '단기 고액알바' 광고를 통해 공모한 이들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편취한 사례도 있다. 금감원 조사 결과 이들이 보험사에 교통사고를 접수해 받은 보험금을 분배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전방 충돌 가능성을...
'캄보디아 거점' 피싱 조직원 잇단 실형 2025-10-31 17:34:23
둔 한야콜센터라는 기업형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로맨스팀 상담원으로 근무하며 성매매 여성 등을 사칭해 피해자 5명으로부터 3억여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강민호)도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30)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김씨 역시 한야콜센터에서 2개월간 상담원으로 활동하며...
'93억' 챙긴 캄보디아·태국 원정 피싱조직…'총책' 추적 중 2025-10-28 12:01:03
사기로 1억7000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피해자는 ‘월드코인 정식 텔레그램방’에 속아 투자금을 잃기도 했다. 피의자들은 지난 7월 현지 단속을 피해 숙소를 옮겼으나, 캄보디아 경찰에 체포돼 송환됐다. 이 중 2명은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었다. 피의자 대부분은 “스스로 가담했다”고 진술했고, 일부는...
"미공개 정보로 20억 챙겼다"…주가조작 합동단, NH證 압수수색 2025-10-28 10:31:19
부당이익을 편취한 것으로 금융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합동대응단은 "매매분석 및 자금추적 내용에 따르면 공개매수 발표 전후 증권사 임원 측과 정보이용자들 간 주식매매 관련 자금으로 보이는 거액의 금전거래가 빈번하게 발견됐다"며 "이들 간 부당이득을 공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도 포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명 데려오면 200만원"…캄보디아 유인책 송치 2025-10-25 10:46:47
유인책 역할을 한 20대 남성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해 24일 검찰로 송치했다. 이들을 따라 캄보디아에서 실제 사기 범행을 저지른 20대 남성 3명도 구속돼 송치됐다. 경찰 조사 결과 유인책들은 캄보디아 범죄 조직으로부터 한 명당 200만원과 범죄 수익 일부를 지급하겠다는 조건으로 범행에 가담할 사람들을 모집했다....
'족벌경영·셀프채용' 웅지학원 무더기 징계 2025-10-21 18:04:20
계약을 체결하고 교비 27억원을 부당 수령한 사실도 적발됐다. 웅지세무대 기숙사의 불필요한 공간을 학교에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교비 29억원을 편취하기도 했다. 송씨의 부인이자 전 총장인 박윤희 씨는 송씨의 사촌 형수 A씨와 함께 부총장으로 근무하던 때 웅지세무대 신규 교원 채용공고에 지원해 조교수로 채용됐...
이억원 금융위원장 "언론사 선행매매, 최우선 현안…엄중 대응" 2025-10-20 11:40:23
자신이 보유한 투자자산을 신고, 변경 때마다 기록 업데이트) 등과 비교하면 형식적이고 선언적인 수준에 그친다는 지적이다. 한 의원은 "그간 쉬쉬했던 게 빙산의 일각으로 드러난 것"이라며 "기업과 언론, 권력이 결탁해서 시장을 교란하고 사익 편취하는 일들이 일부만 드러났기에 대대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지인 돈 '11억' 빼앗은 70대男…'무죄' 판결 받은 이유는? 2025-10-19 07:51:33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전모(73)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전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A(82)씨를 속여 채무 변제를 위한 사업 투자금 등 명목으로 2023년 8월부터 약 1년간 총 509회에 걸쳐 약 11억4978만원을 송금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전씨는 A씨로부터 기존에 빌려준 전기차배터리 사업 투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