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은 "서비스업 생산성 저하…규제 완화·제조업 융합 필요" 2025-07-03 12:00:07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 서비스업은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44%, 취업자 수의 65%를 차지할 정도로 커졌으나, 1인당 노동생산성은 20여년째 제조업의 4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처럼 취약한 생산성은 팬데믹을 계기로 전 부문에서 한층 악화했다. 금융, 보험, 정보통신, 전...
"한국 서비스업, 팬데믹 이후에…" 한은, 충격 분석 내놨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5-07-03 12:00:05
팬데믹 이후에도 생산성 회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민간서비스업 생산성은 2020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감소했다가 지난 2022년께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이후 소폭 하락한 상태다. 장기 증가추세에 비하면 10%가량 낮다. 이는 최근에 저성장 기조로 이어지고 있다. 제조업 성장기여도는 2014~2019년 0.8%포인트에서...
“ESG, 수출 경쟁력과 직결…AI와 접목해 생산성 제고해야”[연중기획④] 2025-07-03 06:01:45
민간 통상 기구로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7만8000곳 이상 수출기업을 회원사로 둔 무역협회는 자체 시스템을 통해 규제의 정확한 타깃 기업을 알아내 ESG 대응을 돕고 있다. 무역협회는 윤진식 회장 취임 2년 차인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무역진흥본부 산하에 ‘지속성장지원실’을 신설하고, ESG·공급망·디지털...
하워드 막스, 경제 원칙을 무시하려는 시도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025-07-01 16:07:46
지원을 해주는 페어 플랜(FAIR Plan)은 민간 보험사들의 영업 철수와 더불어 가입자가 폭증했습니다. 그러나 페어 플랜의 보장 범위는 제한적이고 민간 보험상품보다 가격이 더 비싸서, 적절한 보장을 받으려면 종종 보조적인 보험상품들이 필요했습니다. 산불 위험에 대한 페어 플랜의 손해발생이 급증하면서, 또 다른 대...
1기업 샌드박스로 풀자, 매출 19억원, 고용 14명↑ 2025-07-01 13:49:50
받은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일자리 14개, 매출 19억 원을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5년간 누적 승인된 518건의 실험이 만들어낸 실질적 성과다. 하지만 수도권에 승인 사례의 74%가 집중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새로운 성장 시리즈(1): 통계로 보는 민간 규제 샌드박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하고...
'샌드박스' 효과…기업 1곳 규제풀면 일자리 14명↑ 매출 19억↑ 2025-07-01 12:00:00
생기고 매출은 19억원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발간한 '새로운 성장 시리즈(1): 통계로 보는 민간 규제 샌드박스' 보고서에서 이 같은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혁신 사업자에게 규제를 우회하게 해주는 제도다. 대한상의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지주사에서 AI까지…ETF로 본 새 정부 수혜주 투자 2025-07-01 10:54:01
AI 민간투자 규모는 약 13.3억 달러 수준으로 미국(1091억 달러)과 중국(93억 달러)의 투자 규모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AI 강국 대비 우리나라의 투자 규모가 매우 부족했음을 알려주는 단편적인 예로, 국내의 AI 관련 투자 규모가 주요국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이는 대형 AI 모델 개발과 혁신...
9월부터 예금보호 5천만→1억원…오늘부터 양육비 先지급제 2025-07-01 10:00:05
구간으로 늘린다. 소상공인 기준인 소기업 매출 기준은 최대 120억원에서 140억원으로 상향한다. 원가 상승 등으로 단순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중소기업을 졸업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그 기준을 현실화한 것이다. 345㎸ 국가기간 전력망에 대한 국가적 추진 체계를 마련한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이...
돈줄 막힌 K배터리, 구식라인으로 버텨…"中에 계약 뺏기고 있다" 2025-06-30 17:17:50
있었다. 정부·민간 합작 펀드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유럽과 중국은 정부·민간이 공동 투자해 공동 수익을 기대하는 펀드를 운용한다.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는 ‘비상식량’을 건네면 훗날 큰 수익을 안겨줄 산업이란 점에서 투자 수요가 있을 것으로 배터리업계는 예상한다. 부다페스트=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HD현대오일뱅크 송명준 사장, 사업 효율화 바탕에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2025 100대 CEO] 2025-06-30 12:00:37
역할을 바꾸게 됐다. 1964년 국내 최초의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한 HD현대오일뱅크는 이후 HD현대케미칼, HD현대쉘베이스오일, HD현대오씨아이, HD현대이앤에프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충남 서산시 대산단지에 위치한 본사 공장은 하루 최대 69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는 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