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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어도 못사요"…예비신랑, 휴가 내고 백화점 달려간 이유 [현장+] 2025-06-19 19:31:01
앞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명품을 사기 위한 손님들로 일찌감치 붐볐다. 대다수의 명품 브랜드가 공식적인 가격 인상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여름을 앞두고 "오늘이 가장 싸다"는 인식 속에 소비자들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오전 10시 30분, 백화점 문이 열리자 직원이 "뛰지 말고 걸어주세요"라고 안내했다. 그러나...
말레이 정부, 텔레그램 상대 소송…"유해 콘텐츠 유포" 2025-06-19 18:35:18
최대 징역 10년에 처할 수 있는 법을 제정했다. 당국은 가짜뉴스 외에도 온라인 사기·도박, 사이버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소셜미디어에서 벌어지는 범죄가 심각하다며 규제를 강화해왔다. 올해부터는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자국 등록 사용자가 800만명 이상인 소셜미디어와 메신저 플랫폼 사업자를 대상으로...
5년간 운영한 '먹튀 도박 사이트'만 250개…40억 가로챈 일당 검거 2025-06-19 14:57:02
지연시키고 추가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 이들은 이러한 수법을 이용해 하나의 사이트를 2~3주 동안 운영하고 폐쇄 후 잠적하기를 반복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은 계좌 잠금 해제를 위한 추가 비용이나 소득세 명목으로 돈을 반복적으로 입금해야 했다. 금융감독원의 모니터링을 피하기 위해 복잡...
[단독] 수백억 꿀꺽한 사기꾼 일당에 해외파 스포츠 스타도 당했다 2025-06-18 17:59:14
“최소 6%에서 최대 13.5%의 고정 연이자 수익과 투자 원금을 보장하겠다”고 내세우며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사수신규제법상 인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가 예금·적금·부금·예탁금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받는 행위는 불법이다. 이 대표는 앞서 300억원대 피해를 낳은 KH자산관리법인 사건 당시에도 범행에...
이스라엘, '무조건 항복' 트럼프 압박 직후 테헤란 대규모 폭격(종합2보) 2025-06-18 17:39:56
"핵시설 상태는 양호하다"며 "핵시설 직원들의 사기는 매우 높고, 확고한 의지로 업무를 수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국영 IRIB 방송은 나탄즈 핵시설이 있는 이란 중부 이스파한주 일대에서 이스라엘의 최첨단 헤르메스900 무인기(드론)이 격추됐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대공미사일에 맞은 드론이 이란...
사람보다 소가 3배 많은 우루과이 '위탁 목축업 사기' 뒤숭숭 2025-06-18 01:50:22
충돌하면서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바소는 최대 시속 150∼200㎞로 질주했는데, 경찰은 "운전자에 대한 범죄 혐의는 없으며, 제삼자의 개입 없는 자발적·비고의적 행위로 사고가 났다"고 결론지었다. 일부 현지 언론 매체는 이를 바소의 극단적 선택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코넥시온 가나데라'는...
'8800억대 먹튀 혐의' 가상자산 예치업체 경영진 무죄 2025-06-17 17:59:05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하루인베스트 공동대표 이모씨 등 4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구형한 징역 15~23년에 한참 못 미치는 결과다. 강모 대표만이 회사 자금 3억6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하루인베스트는 고객이 예치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블랙핑크·BTS 검색량 신고점…"공연·완전체 기대감" 2025-06-17 15:15:21
티켓 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홍콩 경찰은 지난주에만 관련 신고가 200건 넘게 접수됐다고 밝혔는데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과 팬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보입니다. <앵커> 방탄소년단도 검색량이 크게 증가했죠? <박이경 연구원> 이번...
얼마나 급했으면…"군대 간 오빠가 대신 사달래요" 인기 폭발 [현장+] 2025-06-14 17:28:56
받고 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10분마다 최대 15명이 입장 할 수 있다.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체 예약 타임이 매진될 정도였다. 홍대 무신사 스토어 현장 직원은 "굿즈가 동날 수 있어서 고객분들이 주로 오전에 많이 오신다"며 "뱃지 5종은 이미 매진됐고 티셔츠 종류 2개도 다 팔렸다"고 말했다. 게임...
사이버도박 등 범죄수익, 상품권 거래로 위장…'2300억 세탁' 일당 검거 2025-06-13 17:44:41
많게는 400억원을 현금화했다. 1회에 최대 3억원 상당의 현금을 봉투에 포장해 전달한 사실도 확인됐다. 모든 과정에서 실제 상품권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 등 상품권 업체 대표들이 취득한 범죄수익 중 6억2000만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했다. 경찰은 자금세탁을 의뢰한 투자사기 등 범죄조직도 끝까지 추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