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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현, 달콤한 금관…메켈레가 재해석한 말러 5번 교향곡 2025-11-07 17:46:19
바이올린의 고음이 상쾌했다. 휴식 시간 뒤 말러 교향곡 5번을 연주하기 위해 등장한 메켈레는 큰 체구 때문인지 아직 서른이 안 된 청년으로 보이지 않았다. 트럼펫 한 대의 팡파르가 점점 커졌다. 총주도 끝이 둥글게 다가왔다. 현은 관이 이어주고 관은 현이 잡아주는, 음반에서 듣던 로열콘세르트헤바우오케스트라...
벨벳의 현은 부드러웠고, 황금의 관은 눈부셨다 2025-11-07 10:34:22
고음을 낼 때 로자코비치의 앞머리도 함께 떨렸다. 메켈레는 곡의 비감을 애써 과장하지 않으며 웅크린 채 춤추듯 지휘했다. 격정적인 부분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음량이 더욱 적극적으로 무대를 뒤덮으며 로자코비치의 영역을 넘어왔다. 묵직함이 느껴지는 큰 규모임에도 오케스트라 사운드는 깔끔하고 투명했다. 2악장에서...
포칼 파워드 바이 네임, 가정용 스피커 신제품 ‘뮤조 헤클라(Mu-so Hekla)’ 출시 2025-11-06 15:49:24
한 대로도 풍부한 저·중·고음을 모두 구현하고, 완벽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전달한다. 뮤조 헤클라는 작은 크기 안에 풍부한 음역과 완벽한 입체감을 모두 담았다. 전면, 사이드, 상단 3면에 총 15개의 드라이버 유닛 시스템을 탑재하여, 음의 방향성과 공간감을 세밀하게 설계했다. 덕분에 어느 방향에서 들어도 사운드의...
아이브, 실력까지 예쁘다…'공연 강자' 도약할 새 투어 출발 [리뷰] 2025-11-02 18:35:16
고음을 어려움 없이 시원하게 질렀다. 특히 놀라운 건 멤버들의 체력이었다. 아이브는 공연이 후반부에 접어들었음에도 전혀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멘트를 하는 목소리에서 거친 숨소리는 들을 수 없었고, 노래할 때는 처음보다 속이 더 꽉 찬 보컬이 나왔다. 체력은 곧 견고해진 이들의 실력을 말해주고 있었다....
캐럴과 재즈의 만남…론 브랜튼의 '재즈 크리스마스!' 관객 만난다 2025-10-31 14:10:29
올라가는 고음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열정적인 재즈 보컬 이주미 그리고 인디애나 대학 제이콥스 스쿨 오브 뮤직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소프라노 알렉스 도연이 가세하여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독일 출신으로 맨하탄 스쿨 오브 뮤직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아몬드' 김건우 "욕설 부담스러웠지만…곤이는 손명오와 달랐죠" [인터뷰+] 2025-10-27 17:40:28
어렵다. 고음이 많고, 계속 고음에서 플레이가 된다. 더 잘 소화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아직은 좀 부족해서 음악적인 스트레스가 조금 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나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해요?'라는 반응이 많다. 전혀 기대를 안 하니까 조금만 잘해도 노래를 잘한다고 해주신다....
'지휘계 슈퍼스타'에 10분간 쏟아진 갈채 2025-10-22 17:20:03
‘장례식’이란 제목을 붙인 1악장에서 고음과 저음, 장음과 단음, 연결과 단절, 밝음과 어두움 등의 대비를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생사(生死)에 대한 상반된 주제와 감정을 세밀하게 살려냈다. 그는 자신의 해석에 따라 전진해야 할 때와 숨을 골라야 할 때를 정확히 구분해서 표현했고, 조금의 과장도 허용하지 않았다....
추모와 예술의 경계를 허문 시간, 아너스톤 ‘유어 콘서트’ 2025-10-22 14:27:25
무대는 고음악의 디바로 불리는 소프라노 임선혜, JTBC '팬텀싱어4' 준우승 그룹 포르테나 소속 카운터테너 이동규, 그리고 섬세한 연주의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가 무대에 올라 숙연하면서도 벅찬 감동을 안겼다. 이번 음악회가 특별했던 것은 양순열 작가의 개인전 ‘Ottogi: Motherlove(오똑이: 모성)’과 연계해...
10분 기립박수…‘지휘계 슈퍼스타’ 두다멜, 관객 2000명을 일으켜 세우다 2025-10-22 14:05:48
‘장례식’이란 제목을 붙인 1악장에서 고음과 저음, 장음과 단음, 연결과 단절, 밝음과 어두움 등의 대비를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생사(生死)에 대한 상반된 주제와 감정을 세밀하게 살려냈다. 그는 자신의 해석에 따라 전진해야 할 때와 숨을 골라야 할 때를 정확히 구분해서 표현했고, 조금의 과장도 허용하지 않았다....
뒷짐 진 리암, 기타 치는 노엘 한 무대에…오아시스 '리브 포에버' [리뷰] 2025-10-22 07:10:15
리암 특유의 창법에 노엘의 고음이 얹혀 환상적인 분위기가 완성됐다. 덤덤하게 개성 있는 보컬을 구사하는 리암과 선명한 목소리로 에너지를 터트리는 노엘의 창법을 비교하는 재미도 있었다. 넌 무얼 하든 자유롭다고 이야기하며 강한 자기 확신을 심어주는 '왓에버(Whatever)', 삶에 대한 희망과 끈끈한 연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