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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트럼프가 베팅한 아르헨선거…"미워도 한번더" vs "모든게 끔찍" 2025-10-27 02:39:11
이어, 투표장 밖에서 학교 벽면에 유권자 명단을 찾아보던 베티(90)를 인터뷰할 수 있었다. 베티는 "절대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측 후보는 뽑지 않는다. 누가 되든 상관없지만 버릇없고 불쾌한 밀레이는 싫다"며 몸서리를 쳤다. 투표장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다른 투표소로 가야 한다는 후아나(23·대학생)와 남자친구...
벤처기업 대표되더니…구혜선 '이것'으로 새출발 [본캐부캐] 2025-10-26 06:49:56
"학교에서 건축, 토목 수업도 들었다"고. 건물에는 구혜선의 이전 작업을 이어온 '구혜선 필름'과 앞으로 그가 시행할 모든 작업이 이뤄질 '스튜디오 구혜선'이 있다. 구혜선은 "아직 직원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거 같다"고 했지만 그런데도 그만의 작업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들여 해당 건물을 지었다고....
역사가 된 엄마의 70년치 일기장·가계부 2025-10-25 09:00:01
본인은 담담했는데, 자녀들이 신기해하며 ‘우리 엄마, 새삼 다시 보게 됐다’는 반응이었다고 했다. 채 여사는 1953년 성의고등학교에 진학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매일 일기를 쓰게 됐다.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교장을 지낸 학교다. 당시는 남아선호사상이 강해 여성이 진학하는 게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 채 여사도...
자궁경부암 수술 후 자연임신…"완치 판정 앞두고 만삭 출산 성공" 2025-10-24 11:13:01
같습니다.”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자궁경부암 진단 후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자궁경부절제술로 가임력을 보존한 30대 여성이 최근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A씨(33)는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이상 소견을 발견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찾았고,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았다. 결혼을 앞두고...
길었던 연휴만큼 기억에 남을 추석 보냈어요 2025-10-23 17:35:47
지난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기가 유난히 더 힘들지는 않던가요? 추석 연휴가 지나고 몸과 마음을 평소의 생활 리듬으로 되돌려 놓기가 쉽지 않았을 거예요. 그래도 예년보다 훨씬 길었던 연휴 덕분에 차례도 지내고, 성묘도 다녀오고, 가족·친척들과 더 많은 추억도 쌓을 수 있었어요. 이제 올해도 두 달...
"신 안 받으려고 1억~2억 썼지만"…반신마비까지 온 개그우먼 2025-10-22 07:25:26
저는 크리스천이었다"며 "100년 전통 기독교 학교 나오고, 신어머니는 천주교 세례 받으셨었다. 점 보러오는 사람도 크리스천이 제일 많더라"고 말했다. 현재 김주연은 부모가 운영하는 불고깃집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그는 "엄마가 SOS 청하면 나와서 도와주기도 한다. 일어나서 신당에 있다가 손님을 보고. 일찍 끝나면...
4성 장군 김병주에 강성 최민희까지 '왈칵'…국회는 '눈물바다' 2025-10-21 19:22:01
엄마가 다 있냐'며 모성 논란을 일으킬 것 같아서였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딸 이야기를 꺼내면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는 "우리 딸은 고등학교 때 제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너무 많은 매도를 당해 심리상담을 오래 받았다.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며 "그래서 관계가 엄마가 말하면 일방적으로 통하는 관계가...
최민희, 딸 결혼식 논란에 '눈물'…"피감기관에 청첩장 안 돌려" 2025-10-21 15:11:31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이유는 '무슨 저런 엄마가 다 있냐'며 모성 논란을 일으킬 것 같아서였다"고 했다. 그는 특히 자녀에 대해 언급하는 동안엔 눈물을 보였다. 최 위원장은 "딸은 고등학교 때 제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너무 많은 매도를 당해서 심리상담을 오래 받았다"며 "그래서 엄마가 말하면 일방적...
"살려달라고 기도"…'쌍둥이 출산' 유튜버 응급실 간 이유 [건강!톡] 2025-10-20 18:52:01
엄마들 다 불쌍하다. 누구는 임신중독증 걸리고, 누구는 조산하고, 누구는 임신 당뇨 때문에 힘들고, 누구는 막달 입덧 때문에 힘들고. 그래서 어제 살려달라고 기도하면서 나처럼 소양증 있는 엄마들 같이 기도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당초 출산 예정일은 10월 16일이었지만, 임라라는 임신 소양증으로 인해 일정을 앞당겨...
미모의 여대생, 알고보니 연쇄살인범…"쾌감 느꼈다" 2025-10-16 07:44:23
조사를 받고 있다. 엄마이자 법학생인 페르난데스는 부패한 시신을 집에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 페르난데스를 조사 중인 경찰서장 할리슨 이데이오아는 "용의자는 극도로 교활했다"며 "살인하는데 즐거움을 느낀다며 후회하는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을 죽이고 싶어하고, 풀려나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