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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결산: 질주하는 넷플릭스와 딜레마에 빠진 K콘텐츠 [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12-15 09:39:09
가장 큰 사건은 ‘케데헌’ 열풍을 꼽을 수 있다. 공개 초반엔 별다른 관심을 얻지 못했던 애니메이션 한 작품이 전 세계를 휩쓸었으니 말이다. 게다가 무당, 저승사자와 같은 낯선 설정에 K팝 아이돌, 김밥, 남한산성 등 한국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지 않은가. 애니메이션은 최대한 보편적인 소재와...
"다이소엔 없다"…이마트서만 팔았더니 '인기 폭발'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2025-12-15 06:00:03
최근 'K뷰티 열풍'으로 외국인 고객을 끌어올 수도 있다. 롯데마트도 이같은 이유로 더마펌, 제이준 등과 협업한 '4950원짜리'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다이소 견제' 나선 '마트-뷰티 동맹' 뷰티업체 입장에서도 대형마트와의 협업이 필요하다. 신생 브랜드를 출시할 때...
"아빠 산타 만났어" 인증샷 뚝딱…'AI 프사' 열풍 재연될까 [영상] 2025-12-14 18:16:18
유명 애니메이션 지브리 스튜디오 화풍 사진 변환 열풍을 불러왔듯, 구글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제미나이3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적극 알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10여년 동안 AI를 개발해 여러 시도를 했지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는데 당시 이 기능을 출시하자 폭발적 관심...
LG이노텍, 기판 호실적 기대로 강세 2025-12-14 17:29:07
“LG이노텍은 AI 열풍과 무관한 카메라 모듈에 의존하는 구조 때문에 시장의 관심에서 소외된 측면이 있다”며 “지난 3년 동안 10%대에 머문 기판 사업부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내년 20%대 중반으로 높아지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日 12만명이 ‘떼창’…“K팝 공연 더 자주 열어주세요” 2025-12-14 14:57:20
한류 열풍이 큰 역할을 했다. 일본에선 최근 ‘4차 한류 붐’을 조명하고 있는데, 1차 한류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 방영된 2003년 시작됐다. 2~3차 한류는 소녀시대, BTS 등 K팝이 이끌었으며 4차 한류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에 힘입었다는 평가다. 도쿄=김일규 특파원 black0419@hankyung.com...
"못가" 주저앉은 기안84, 급기야 구토까지…난리 난 제품 2025-12-14 11:28:05
트레일 러닝의 열풍이 국내에서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트레일 러닝은 일반적인 코스에서 달리는 러닝이 아니라 산길, 숲길, 모래길 등을 달리는 운동이다. 코로나19 이후 아웃도어 활동이 다양화되면서 시장이 커졌다. 올해 들어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도 트레일 러닝 대회를 여는 등 관광 산업으로까지 커지는 추세다....
"아이폰 보다 갤럭시가 좋아요" 20대 '돌변'…무슨 일이 [20대 환승 폰심②] 2025-12-14 09:00:16
'한몫''폰꾸(폰꾸미기)' 열풍에 올라탄 마케팅 전략도 갤럭시 선호도를 높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7을 앞세운 폰꾸 마케팅에 힘을 실었다. 갤럭시Z플립7에 탑재된 '플립샷' 기능으로 감각적인 문구와 이미지를 활용한 거울 셀피를 찍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기존엔 거울 셀피를...
10억이상 '금융부자' 47.6만명…인구 0.92%가 금융자산 61% 차지 2025-12-14 09:00:02
해외 주식 4.9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었다. '서학개미' 열풍에 지난해보다 해외주식 보유 수가 0.7개 늘었다. ◇ 자산 축적 원천은 사업소득·부동산투자이익 등 한국 부자는 향후 1년 이내 단기에 고수익이 예상되는 투자 대상으로 주식(55.0%)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금·보석(38.8%), 거주용 주택(35.5%), 거주...
'마통' 없었으면 어쩔 뻔…3년만에 '최대' 2025-12-14 07:17:54
잔액은 2021년 4월 ‘영끌·빚투’ 열풍이 정점을 찍었을 당시 52조8,956억원에 달했으나,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화로 2023년 2월 이후 30조원대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최근 주택대출 규제와 투자 수요 확대가 겹치면서 11월 말 다시 40조원대에 올라섰다. 특히 12월 들어선 하루 평균 613억원씩 늘어나 11월(205억원)의...
주담대 막히니 믿을 건 마통…5대은행 잔액 41조, 3년만에 최대 2025-12-14 05:53:00
빚투 열풍 등에 지난달 말 다시 40조원대에 올라섰다. 특히 이달 들어 마통 잔액은 하루 평균 613억원꼴로 불었는데, 이는 11월(+205억원)의 약 3배에 이른다. ┌─────────────────────────────────────┐ │ 5대 은행 개인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잔액 추이(단위: 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