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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많이 찾아줬지만 이런적 처음"…자영업자 감동 사연 2025-10-10 17:02:17
한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지갑 찾아드렸더니 감동의 편지와 선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글쓴이 A씨는 "9년째 자영업을 하면서 별일이 다 있었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인류애가 느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매장에서 손님이 두고 간 지갑을 발견한 뒤, 지갑 안에 있던...
권리금 '1억' 넘던 곳이 '텅텅'…비명 쏟아진 '자영업 무덤' [유령상가 리포트 下] 2025-10-06 14:55:55
10%로 집계했다. 신도시가 자영업자의 무덤으로 전락한 배경에는 낡은 도시계획이 있다. 신도시를 조성할 때는 도시계획에 따라 주거용지와 상업용지를 지정해 용도를 제한한다. 이 과정에서 수용인구와 인구밀도, 가구당 소비액 등을 추산해 상업용지 비율을 정하는데 1기 신도시는 4.5%, 2기 신도시는 1.9%가 상업용지로...
"유튜버들 때문에 손님 끊겼다"…부천역 상권 '발칵' [르포] 2025-09-30 16:58:59
상인들의 표정은 굳어졌다. 부천역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A씨는 “손님이 줄어 장사가 안된다"며 최근 한 달 매출이 20~30%가량 감소했다고 호소했다. 그는 “유튜버들이 몰려드는 날은 가족 단위 손님이 발길을 돌린다”며 한숨을 쉬었다. ◇상권·도시 이미지에 직격탄부천역은 하루 유동 인구가 10만 명에 달하는...
"'유타컵밥'처럼…부산 로컬브랜드의 해외진출 지원해 K푸드 위상 높일 것" 2025-09-28 16:03:42
대표는 유명 셰프 강레오씨와 함께 플라이아시아의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지역 로컬 브랜드 5곳을 박 대표가 직접 선정하고 강 셰프가 브랜드별 신 메뉴 개발을 조언했다. 그는 “자영업에도 소액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시스템을 지역에 정착시키는 게 목표“라며 “지역 자영업자들이 오프라인 점포 경쟁에 그치지 않고...
한동훈, 여의도 떠나면 더 화제 된다?…이번엔 '치킨 배달' [정치 인사이드] 2025-09-28 15:04:19
영세 자영업의 어려움에 대해 경청한다는 취지에서 한 '치킨집 체험'이었다. 아르바이트생과 치킨 포장 박스를 접고, 주문받은 치킨을 현관문 앞에 직접 배달하는 모습에 지지자들은 "국민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셨다"며 열광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한 전 대표의 외곽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로는 언론 주목도보다도...
"한방에 훅 간다"는데…한동훈 '치킨 배달' 이유 들어보니 [인터뷰+] 2025-09-26 20:03:01
않겠냐'고 하셔서 함께했다"며 "배달앱 폭리로 자영업자들이 겪는 고통을 현장에서 더 절실히 공감했다"고 밝혔다. 친한(친한동훈)계 일각에서도 '한가해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던 라방에 대해서도 물었다. 한 전 대표는 "한시간 넘게 각본 없이 대화하는 것이니 제 생각과 태도를 가감 없이 국민들께서 아실 ...
中에 종속된 韓서빙로봇…배민도 못 버텼다 2025-09-26 17:57:49
로봇에 의존하는 구조와 자영업 불황이라는 이중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 서비스 로봇 산업이 국산화와 기술 내재화에 실패한 채 중국산 하드웨어 유통에 머무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中 제품 유통’ 모델로 전락 2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단독] 100억 매출 배민 로봇도 못 버텼다…中에 종속된 로봇산업 민낯 2025-09-26 13:59:42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수년간 지속된 자영업 경기 불황도 치명적이었다. 인건비 절감을 위해 로봇 도입을 검토했던 외식업자들이 매출 부진에 시달리면서 유지·보수 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했다. 일부 매장은 도입했던 로봇을 중도 반납하거나 운영을 포기했다. ‘값싼 중국산’조차 부담스러운 상황이 이어지자 로봇 도입 ...
[조일훈 칼럼] 기업 수난 시대…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2025-09-24 17:44:09
책임지며 별처럼 빛나던 기업들이었다. 자영업은 무려 100만 곳이 문을 닫았다. 일자리 없는 사람들이 부나방처럼 뛰어들고 퇴출당하는 악순환이 펼쳐진다. 많은 전문가가 높은 최저임금과 주휴수당을 지목한다. 하지만 근본적 문제는 최저임금이 아니라 최저임금 수준의 근로자가 너무나 많다는 사실이다. 최저임금보다 ...
[특파원 시선] IMF에서 '계엄'이 왜?…한은총재의 씁쓸한 한마디 2025-09-21 07:07:07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내수, 특히 자영업 매출이 급락했다. 경기만 생각하면 금리를 인하해야 했지만, 한은은 1월 금통위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시각이 부정적으로 변하면서 원화 가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달러/원 환율 상승)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