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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앞 세운4구역 토지주들 "재개발 막으면 법적 대응" 2025-11-11 14:47:57
구역 주민대표회의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도한 규제와 국가유산청의 반복되는 인허가 횡포로, 2006년부터 20년간 개발을 추진해 왔지만 아직 착공도 못한 채 누적된 채무가 7250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세운4구역 최고 높이를 71.9m에서 141.9m로 완화하는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종묘 앞 초고층 논란에…오세훈 "김민석 총리가 국민 선동" 2025-11-11 09:52:00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4구역 건물 높이를 71.9m에서 141.9m로 완화한 서울시 결정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문화·경제를 다 망칠 수 있는 근시안”이라며 정면으로 반대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감성 말고 과학적으로 보자”며 공개토론을 다시 제안했다. 1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종묘 앞 빌딩' 논란…金 "세계유산 훼손" 吳 "세운상가 방치 안돼" 2025-11-10 18:08:53
이어 “세운4구역 재정비촉진사업은 종묘를 훼손할 일이 결단코 없고, 오히려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높여 더 많은 분이 종묘를 찾게 하는 일”이라며 “녹지 축 양옆으로 종묘에서 멀어질수록 아주 낮은 건물부터 높은 건물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해 종묘와 멋지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할...
오세훈, 김민석 총리에 재반박 "종묘 훼손 아니다, 가치 높일 것" 2025-11-10 11:21:59
구역 재정비촉진사업은 종묘를 훼손할 일이 결단코 없다고 했다. 오히려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높여 더 많은 분이 종묘를 찾게 하는 일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남산부터 종묘까지 쭉 뻗은 녹지 축이 생기면 흉물스러운 세운상가가 종묘를 가로막을 일"이라고 설명했다. ‘종묘를 가로막는 고층 빌딩...
오세훈 시장, 세운4구역 두고 김민석 총리 직격…공개토론 제안 2025-11-10 11:17:51
세운4구역 변경안이 ‘세계유산 영향평가(HIA)’ 절차 없이 추진됐다며 재검토를 요구한 상태다. 김 총리 역시 이날 종묘 현장을 방문해 “세계유산의 원형 보존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서울시가 구체적인 협의와 조율을 제안했지만 중앙정부가 정치 프레임으로 몰고 가며 일방적으로 시를...
김 총리, 종묘 앞 고층 건물 개발에 "법·제도 보완 지시할 것" 2025-11-10 09:34:11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세운재정비촉진기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고시하고 종로변 건물 최고 높이는 기존 55m에서 101m로, 청계천변은 71.9m에서 145m로 높아진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민족적 자긍심이자 상징인 세계문화유산과 그 주변 개발을 둘러싼 논쟁은 단순한 개발론...
최휘영 "난개발 행정, 종묘 능욕"…오세훈 "훼손 아닌 가치제고" 2025-11-07 17:43:08
세운상가(세운4구역) 재개발을 놓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정면충돌했다. 세운상가에 높이 145m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한 서울시의 결정에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문화유산 능욕을 좌시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즉각 “종묘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일인데, 지나치게 과도한 우려”라는...
문체부 "문화유산 능욕 좌시 못해"…세운상가 '145m 재개발'에 반발 2025-11-07 15:25:37
세운4구역 재개발을 놓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시와 충돌했다. 세운상가에 높이 145미터(m) 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한 서울시의 결정에 대해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문화유산 능욕을 좌시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최 장관과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7일 오후 서울 종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세운상가 재개발...
서울시 손들어준 대법…세운상가 재개발 탄력 2025-11-06 17:46:44
141.9m로 완화(청계천변 기준)하는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 이를 두고 세계유산인 경기 김포 장릉 주변 개발을 놓고 국가유산청과 시공사가 소송전을 벌인 ‘왕릉뷰 아파트’ 사태가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최고 높이를 규제할 법적 근거가 없는데도 사업자에 무조건 희생을...
3.3만가구 장위뉴타운 속도전…'마지막 퍼즐' 13구역도 재시동 2025-11-06 17:13:59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6개 구역 중 13구역의 재추진이 가장 늦게 결정됐다. 하지만 서울시는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도울 계획이다. 먼저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한다.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으로 정비사업 기간을 18년6개월에서 12년으로 줄여주는 정책이다. 기존 용적률 최대 3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