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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상승…비수도권 8.9p↑ 2024-05-08 11:00:06
큰 폭으로 올랐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가 전달에 비해 7.4포인트 상승한 82.9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시장 전망을...
미분양에 관리도 문제...애물단지 벗어나려면 [실버타운, 명과 암②] 2024-05-07 17:32:22
주택이랑 똑같다'며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실제 명의는 60세 이상일 수 있겠지만, 분양 받아서 거주하는 건 다른 사람들이…] 분양에 성공해도 사업자가 손을 떼고 나면 커뮤니티시설 등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실버타운 분양사업이 시작되기 전에 면밀한 제도적 검토가...
"임차인대표회의 활성화"…SH공사, 국토부에 제도 개선 요청 2024-05-07 10:43:04
공문을 보내고, 공공임대주택단지의 임차인대표회의 구성 활성화를 지원하는 법령 개정을 공식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임차인대표회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구성하는 임차인 동별 대표자로 구성된 대표회의로 관리규약 제·개정, 관리비 등 임차인의 권리와 복지에 관한 일부 사안을...
부업소득 연 300만원 넘는 직장인…이달 종소세 신고 안 하면 가산세 2024-05-06 17:56:08
사업자부터 부업을 하는 직장인, 부동산 임대사업자, 프리랜서, 연금 생활자까지 다양한 형태의 생활자가 납부한다. 종소세는 1년 동안 경제활동을 통해 개인에게 귀속된 사업·이자·배당·근로·연금소득 등을 종합해 과세한다. 직장인은 근로소득만 있다면 연말정산으로 절차가 종료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다른 소득이...
'로또 명당'이라길래 굳이 찾아갔는데…"아니라고?" 반전 2024-05-05 17:11:31
판매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5일 복권 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복권 판매액은 지난해 역대 최대인 6조7507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4조3848억원)과 비교하면 5년 새 54.0% 급증한 금액이다. 일각에서 “‘세수 펑크’에 시달리는 기재부에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올 정도다....
"부업으로 300만원 넘게 벌었지만"…투잡 뛴 직장인 '한숨' 2024-05-04 18:03:10
사업자부터 부업을 하는 직장인, 부동산 임대사업자, 프리랜서, 연금 생활자까지 다양한 형태의 생활자가 내는 세금이다. 종소세는 1년 동안 경제 활동을 통해 개인에게 귀속된 사업 및 이자·배당·근로·연금소득 등을 종합해 과세한다. 직장인은 근로소득만 있다면 연말정산으로 절차가 종료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단독] 농·수·신협 '작업대출' 전면조사 나선다 2024-05-01 18:46:05
및 산림조합 등 전국 단위조합의 주택 구입용 편법 대출 현황을 전면 조사한다. 일부 새마을금고에서 사업자대출을 받아 주택을 사는 이른바 ‘작업대출’이 발견돼 규모나 경영 실태가 비슷한 상호금융 단위조합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집중 점검하기 위해서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1일 “조만간 각 상호금융...
3기 신도시 공공분양 공사비 30% 올라…"분양가 오르면 본청약 포기 늘어날 것" 2024-05-01 18:11:49
정부는 사업비 증가에도 공공주택 분양가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분양가가 많이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분양가를 낮추더라도 사업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당한 적자를 떠안아야 하는...
[취재수첩] "재산세 더 내겠다"는 빌라 주인의 이상한 호소 2024-05-01 18:01:48
임대사업자에게 의무 적용된다. 최근 1년간 빌라 전세시장에서 벌어진 혼란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오랜 기간 서민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한 빌라시장과 전세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세금을 더 내겠다”는 빌라 집주인의 황당한 공시가격 상향 주장 배경에 비정상적인 정책이...
집값·공급·미분양까지…신뢰성 시험대 오른 주택통계 2024-04-30 16:07:22
주택 신고는 지자체가 주택사업자에게 문의한 뒤 취합해 국토부에 전달하고 있다. 미분양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면 불리해지는 사업자들이 축소 응답했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실제 미분양이 10만가구를 넘어섰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 업계의 주장이다. 사업 주체가 지자체에 보고하지 않거나 축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