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데스크 칼럼] 韓제조업의 자연 소멸 막으려면 2024-04-24 18:06:54
있다. 용접·열처리 등 작업 환경이 험해 청년 구직자들이 기피하는 데다 설령 입사해도 숙련 과정을 버티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기 일쑤다. P사 대표는 “60대 직원이 20·30대가 해야 할 일을 하니 생산성이 오를 수 없다”며 “이대로라면 한국 제조업의 자연 소멸이 머지않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심각한 인력수급...
[한경에세이] 청소년 정책이라는 씨앗에 투자해야 2024-04-23 18:47:26
청소년 정책은 1993년부터 5년마다 추진됐고, 여성가족부에서 2023년에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디지털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비전 실현과 청소년에게 성장 기회 제공,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2027년 마무리된다. 주요 기대 성과로는 우선 청소년...
[단독] 20대 "어차피 애 안 낳을 건데…" 연금개혁안 의외의 결과 2024-04-23 14:21:10
청년층이 이 안을 고른 것이다. 또 40·50대도 다른 연령층보다 압도적으로 '소득보장안'에 몰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 때마다 뚜렷한 진보 성향을 보이는 이들은 1안이 야권이 주장하는 안인 만큼 연금개혁에 관해서도 정치적인 선택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령별 국민연금 개혁안 선호도가 선거 때...
"아베노믹스 '망국 정책'이었다"…日경제학자의 작심 비판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23 13:50:52
그는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은 청년 임금 인상, 여성의 취업과 경영 참여 촉진,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증가뿐이라고 썼다. 그는 아사히 인터뷰에서 “14년 전 제안한 세 가지 대책의 중요성을 마침내 정·재계까지 이해하게 된 것은 아이러니한 성과”라고 말했다. 모타니는 우선 “물가 상승에 따라 증가했어야 하는...
경총 "작년 늘어난 취업자 93%가 여성…단시간근로자 사상최다" 2024-04-23 12:00:29
20만명 넘겨" "청년 취업자 17개월 연속↓…청년 인구감소 따른 것"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지난해 국내에서 늘어난 취업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단시간 근로자 수는 사상 최다였고, 청년 취업자 수는 1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고침] 국제(룩셈부르크 첫 韓여성 기업가의 '생존' 비결은) 2024-04-22 07:48:23
박 대표는 신간에 유학 시절부터 여성 기업가로 인정받기까지 타지에서 겪은 각종 일화와 극복 방법을 솔직하게 풀었다. 그는 "어려운 회사 경영과 인간관계로 마음이 지친 창업자들이나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중소기업 피하는 청년들…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29:38
절반인 47.8%에 그쳤고 10∼29인 사업체는 50.8%였다. 여성의 출산 전후 휴가나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등 다른 일·가정 양립 제도도 비슷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필요한 사람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응답이 300인 이상 사업장은 84.1%로 나타났으나 5∼9인 사업장은 57.9%에 그쳤다.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도 300인...
청년 중소기업 기피…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01:04
(자료=고용노동부) 여성의 출산 전후 휴가나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등 다른 일·가정 양립 제도도 비슷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필요한 사람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응답이 300인 이상 사업장은 84.1%로 나타났으나 5∼9인 사업장은 57.9%에 그쳤다.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도 300인 이상 사업장은 83.5%, 5∼9인 사업장은...
룩셈부르크 첫 韓여성 기업가의 '생존' 비결은 2024-04-22 05:30:00
박 대표는 신간에 유학 시절부터 여성 기업가로 인정받기까지 타지에서 겪은 각종 일화와 극복 방법을 솔직하게 풀었다. 그는 "어려운 회사 경영과 인간관계로 마음이 지친 창업자들이나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토요칼럼] '연대'라는 말로 포장된 낡은 환상 2024-04-19 18:03:29
한국은 민주화에 성공했다. 청년 세대와는 전혀 다른 40·50대의 정치적 지향성은 어쩌면 과거 집단적 연대의 기억으로부터 연유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사회의 연대 의식은 헐거워졌다. 민주노총 등 거대 노조의 파업을 과거 노동자를 바라보던 것처럼 안쓰럽게 생각하는 시민은 더는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