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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펀드 배당소득 1억땐 2천만원 절세 '배당생활' 은퇴자 稅부담 던다 2025-10-20 17:51:04
만, 펀드가 투자자에게 배당금을 지급할 때 배당소득세(지방세 포함 15.4%)가 원천징수된다. 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6.6~49.5%의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고배당 기업 펀드에 분리과세가 적용되면 2000만원을 초과하는 배당소득분에 22~38.5%의 낮은 세율이 매겨진다. 예컨대 펀드 배당소득이...
구찌 '끝 모를 추락'에…"황금알 낳는 거위까지 팔았다" 2025-10-20 10:19:58
패션 공룡들과 경쟁에서 고전하며 지난 6월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인 르노를 이끌었던 메오를 새 CEO로 파격 발탁하는 등 전면적인 혁신 작업에 돌입했다. 메오 CEO는 이날 성명에서 "뷰티 분야 글로벌 리더와 손잡고, 주요 브랜드의 향수와 화장품 개발을 가속화해 해당 부문에서 규모를 확대하고 장기적 잠재력을 실현할...
케데헌 인기에…500만명 찾은 국립중앙박물관 2025-10-17 17:39:45
‘비엔나1900, 꿈꾸는 예술가들’이 대박을 터뜨리며 월별 관람객 수를 20만 명 안팎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다가 6월 20일 케데헌이 공개된 직후 증가폭을 키웠다. 7~8월 내국인 관람객은 전년 동기 대비 82만여 명 늘었다. 매년 여름철마다 몰리는 ‘박물관 피서객’에 더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 굿즈(박물관 상품)...
동성애 작가 '징역형'…13년 만에 명예회복 2025-10-17 16:33:59
형사범죄로 규정하고 있었다. 그가 복역을 시작한 지 3주 만인 1895년 6월 15일, 영국박물관 이사회 회의록에는 "O. 와일드 씨의 열람실 출입을 금지한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당시 박물관, 즉 현 영국도서관의 전신인 기관 규정에는 형사 유죄 판결자의 출입을 금하도록 돼 있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와일드가 16살...
동성애 유죄 130년만에…영국도서관, 오스카 와일드 명예회복 2025-10-17 16:13:37
=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1854∼1900)가 생전 동성애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취소 당했던 도서관 출입증이 130년 만에 재발급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와일드의 친손자이자 작가인 멀린 홀런드(79)는 이날 할아버지의 탄신 171주년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영국도서관(The British Library)의 새...
국립중앙박물관 '500만명 대기록'에도…"입장료 받자" 목소리 나온 이유 2025-10-17 11:15:56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개최한 전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월별 관람객 수를 20만명 안팎 끌어올렸다. 3월 이후에도 증가세는 계속됐다. 이 기간 특별한 해외 명화전이나 ‘블록버스터 특별전’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문화...
韓 '10대 경제대국'은 옛말…멕시코·호주에도 밀린다 2025-10-16 17:50:47
따라잡으려면 단순 계산으로 우리 경제가 앞으로 6년간 연평균 8% 성장해야 한다. 주변국 상황을 돌아보면 우리나라는 앞으로 10위권 국가들을 따라잡기보다 후발 주자들의 추격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2030년 인도네시아의 GDP는 2조800억달러로 우리나라와의 격차가 1900억달러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술 소비 감소에…맥주·하이볼 '초저가 경쟁' 2025-10-10 16:29:25
만에 3만 캔 넘게 팔렸다. 롯데마트는 6캔을 사면 캔당 1650원에 판매 중이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파는 캔 하이볼 제품이 3000~4000원대라는 것을 고려하면 반값 수준인 셈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중간판매상을 거치지 않은 직소싱으로 판매가를 대폭 낮췄다”고 말했다. 앞서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도...
'아기상어' 제작사부터 TSMC 협력사까지…공모주 큰장 선다 2025-10-08 16:25:00
12만1900원에 첫날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에스투더블유도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81.44% 뛰었다. 일각에서는 기업공개(IPO) 제도 개편에 따른 ‘옥석 가리기’가 심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관투자가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하면 물량을 우선적으로 배정받는 방식이 도입되면서 장기 보유 가치가...
호반건설, 부천 PF사업 '당일 파기'…태영건설·채권단 "일방 통보" 비판 2025-09-30 17:29:41
초부터 6개월간 진행된 협상을 통해 지난 7월 호반건설이 태영건설의 대체 사업자로 확정됐다. 호반건설은 PF 대출 조달을 위해 증권사 세 곳을 주간사로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사업 재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순항할 것 같던 사업은 호반건설의 사업 철회 결정으로 다시 위기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