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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종로 여관참사' 방화범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2018-07-12 11:11:53
'양형 부당' 항소…8월 6일 선고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성매매를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7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여고생 성희롱 교사 집행유예→벌금형…당연퇴직 위기 면해 2018-07-12 11:10:09
넘겨져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자 사실오인과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공소사실을 보면 A 씨는 복도에서 마주친 제자를 위로하는 척하며 어깨와 허리를 감싸 안는가 하면, 제자를 "우리 딸"이라 부르며 손깍지를 끼거나 손목을 잡고 "춤을 춰보라", "머리를 풀어보라", "선생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봐"라고 말했다. A...
제주 묘지 동자석 전문절도단 3명에 징역 1년6월∼3년6월 2018-07-10 14:49:14
수십 차례 훔쳐 팔아 3억원 가량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도내 장례업체 직원 2명이 포함된 이들 일당은 묘지 이장 과정에서 유골을 화장한 것처럼 속여 훼손하기도 했다. 이들이 훔쳐낸 동자석 등을 매입해 판매한 한모(63)씨와 신모(72·여)씨는 장물 취득 혐의로 각각 징역 10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동료의원에 골드바 건넨 광명시 前의장 벌금형 석방 2018-07-09 15:29:10
법정 구속된 뒤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3개월 남짓 구속된 동안 잘못을 반성한 것으로 보이고 뇌물로 건넨 골드바의 가액이 그리 크지 않으며 별다른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이 전 의장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였다. 이 전 의장은 2016년 5월 당시 의장이던 A...
금전 문제로 다투던 지인이 폭행하자 흉기 살해…항소심서 감형 2018-07-06 16:13:57
12년을 선고하자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항소심재판부는 "피해자가 목숨을 잃었고, 그 어떤 것도 사람의 생명을 침해하는 건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폭행을 당해 범행을 한 점과 자수한 점, 유가족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판단된다"고 감형...
지적장애 의붓딸 성폭행해 임신까지…인면수심 40대 계부 중형 2018-07-05 09:52:37
40대 계부 중형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양형 부당 주장 항소 기각…징역 20년 선고 몹쓸 짓 알고도 6년간 방치한 친모 1심 징역형…재판 중 항소 포기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지적장애 의붓딸을 6년간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40대 계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계부는 사실혼 관계의 아내가 집을 비운...
법원, 교비로 관사비 대납한 서원대 총장 정식재판 회부 2018-07-04 11:02:01
등 모두 11건의 부당행위를 지적받았다. 검찰은 감사 지적사항과 관계된 법인 및 학교 관계자 9명에 대해서는 "관행에 따라 이뤄졌고, 사안이 경미하다"는 이유로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다. 서원대는 이들 관계자에 대해 경고 등 자체 징계하고, 부당하게 집행된 비용은 환수 조처했다. jeonch@yna.co.kr (끝) <저작권자(c)...
최경환 의원, 1심서 징역 5년 2018-06-29 11:10:25
과정에서 피고인이 특별히 부당한 업무 지시나 처리를 했다고 볼 수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최 의원은 재판 과정에서 1억원 수수 사실 자체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1억원 전달 사실을 진술하는 이병기, 이헌수의 진술 모두 신빙성이 높다"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국정원 뇌물' 최경환 1심 징역 5년…"신뢰훼손, 죄 무겁다"(종합) 2018-06-29 11:02:45
예산안 편성·확정 과정에서 피고인이 특별히 부당한 업무 지시나 처리를 했다고 볼 수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최 의원은 재판 과정에서 1억원 수수 사실 자체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1억원 전달 사실을 진술하는 이병기, 이헌수의 진술 모두 신빙성이 높다"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국정원 1억 뇌물' 최경환, 징역 5년·벌금 1억5천만원 선고 2018-06-29 10:40:54
부당한 업무 지시나 처리를 했다고 볼 수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최 의원은 재판 과정에서 1억원 수수 사실 자체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1억원 전달 사실을 진술하는 이병기, 이헌수의 진술 모두 신빙성이 높다"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이병기와 이헌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