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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류희림 '민원 사주 폭로자 색출 의혹' 관련 방심위 압수수색 2025-09-24 10:57:14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경민)는 24일 서울 양천구 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류 전 위원장은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보도 및 인용 보도를 방심위가 심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100여건이 넘는 민원을 넣게 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그는 이 사건을...
[사설] 검찰청 사라진다고 금융·기술 범죄 수사 위축돼선 안 될 것 2025-09-23 17:35:08
서울남부지검(금융 범죄), 수원지검(첨단산업 보호), 서울동부지검(사이버 범죄), 대전지검(특허 범죄) 등 11개 중점 검찰청에 의사·변리사 출신 검사를 배치해 특화 수사 역량을 키워왔다. 이렇게 축적한 수사 역량이 사장되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다. 정부·여당은 1년간의 유예기간 동안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사라지는 '여의도 저승사자'…증권·금융범죄 수사 부실 우려 2025-09-23 17:27:02
우려가 나온다는 점이다. 우선 남부지검이 그동안 축적한 수사 노하우가 과연 중수청으로 고스란히 이양될 수 있을지에 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수사력이 뛰어난 검사가 중수청으로 자발적으로 이동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현재 논의되는 중수청법에 따르면 중수청에는 ‘수사관’만 있고 ‘검사’는 없다....
기관마다 사실관계 중복 확인…기업 '조사 지옥' 빠질 가능성 2025-09-23 17:24:55
없어 남부지검 지휘를 받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검찰청이 폐지되고 현재와 같은 수사개시권 구조가 유지되면 금감원 특사경은 중수청에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수청이 유관기관에서 남부지검으로 파견된 유관기관 전문 인력을 얼마나 확보할지도 미지수다. 금융범죄 중점 검찰청인 남부지검에는...
'엘리트그룹'이 400억 챙겼다…합동대응단, 주가조작 1호 적발 2025-09-23 11:00:22
남부지검도 이번 사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에 신속히 협조했다. 합동대응단은 “유기적이고 신속한 공동대응으로 범행을 즉시 중단시키고 증거를 확보한 동시에 투자자 피해 확산을 막았다”며 “소위 ‘엘리트’ 집단의 치밀하고 지능적인 대형 주가조작 범죄를 진행 단계에서 차단했다는 점도 주목할 지점”이라고...
'경제 간첩' 잡을 전문 검사 키워놨는데…수사 라인 代 끊길 판 2025-09-22 17:48:02
가능성이 커진다. 금융 범죄 중점청인 서울남부지검과 기술 유출 범죄 중점청인 수원지검은 각각 한국거래소, 특허청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10명, 6명의 전문 인력을 파견받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했다. 검찰에서 중점청, 전담 부서 등의 개념이 생겨난 것도 그 때문이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검찰이 처리한...
檢 '금융·기술유출' 10년 수사역량 날릴 위기 2025-09-22 17:37:58
서울남부지검(금융범죄), 수원지검(첨단산업 보호), 서울동부지검(사이버범죄), 대전지검(특허범죄) 등 11개 지방검찰청이 특화 분야 수사를 맡고 있다. 중점청에는 의사·변리사 출신 검사 등이 배치돼 금융감독원, 특허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중요 사건을 전담한다. 금융범죄 중점청인 서울남부지검은 2022년 5월...
경찰, '관봉권 띠지 분실' 檢 수사관 고발인 24일 조사 2025-09-20 21:49:43
변호사는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서울남부지검 김정민·남경민 수사관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두 수사관은 지난 5일 국회 '검찰 개혁 입법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건진법사' 전성배 씨 수사에서 발견된 관봉권의 띠지를 분실한 경위를 묻는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검찰, '尹 구치소 CCTV 열람' 의원 고발사건 경찰로 이송 2025-09-20 12:44:19
남부지검은 전날 오후 서울남부지검은 해당 사건을 영등포경찰서로 이송했다. 신자유연대는 앞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제2차 체포영장 집행 영상을 열람한 국회 법사위 의원들과 영상을 열람하게 해 준 김도형 서울구치소장 등을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지난 5일 대검찰청에...
지하철 5호선 방화범의 최후…검찰, 징역 20년 구형 2025-09-16 13:55:34
검찰은 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원모(67) 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과 전자장치 부착 명령 10년, 보호관찰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수사 당시 "테러에 준하는 살상행위"라며 당초 경찰 단계에선 고려하지 않았던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