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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이건희 편지' 꺼내든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나란히(종합) 2025-10-30 23:25:57
'AI 깐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황 CEO는 이 회장과 정 회장을 '베스트 프렌드'라고 소개했고, 이 회장도 황 CEO를 '최고의 발명가이자 최고의 사업가'라고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황 CEO는 1996년 이 선대 회장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소개했다. 황 CEO는 "1996년 제 인생...
'1996년 이건희 편지' 꺼내든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나란히 2025-10-30 22:44:41
'AI 깐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황 CEO는 이 회장과 정 회장을 '베스트 프렌드'라고 소개했고, 이 회장도 황 CEO를 '최고의 발명가이자 최고의 사업가'라고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황 CEO는 1996년 이 선대 회장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소개했다. 황 CEO는 "1996년 제 인생...
젠슨 황 "한국이 엔비디아의 시작부터 핵심 역할"(종합) 2025-10-30 22:36:09
시작부터 핵심 역할"(종합) 이건희 전 삼성 선대회장과 편지 언급하며 한국과 인연 강조 "한국에 좋은 소식 있어…AI·로보틱스 관련" "AI 미래 매우 밝아…엔비디아 더 커질 것"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오지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금의 엔비디아가 있기 까지 한국인들의 e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젠슨 황 "엔비디아 더 커질 것…한국에 좋은 소식 있어" [APEC 2025] 2025-10-30 22:08:10
본 것도 한국이었고, (당시 본) 초당 300프레임은 말이 안 되는 숫자였다. 한국에서만 가능한 일이었지만 지금은 글로벌 표준이 된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또 1996년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언급하며 "한국이 우리 회사의 시작부터 핵심이 되어왔다는 점을 꼭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깜짝 '치맥 회동'…"우린 AI로 뭉친 깐부" 2025-10-30 20:43:03
정 회장은 치맥 회동 이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지포스’ 출시 25주년 행사 단상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젠슨 황 CEO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과의 인연 얘기를 꺼냈다. 그는 “1996년 한국에서 매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는데, 누가 보냈는지는 몰랐다”며 “그 편지는...
이건희컬렉션 美 전시, 연방정부 '셧다운'에 연기 2025-10-30 15:55:24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문화유산과 미술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겸재 정선이 그린 국보 ‘인왕제색도’, 19세기 조선 책가도, 김환기의 ‘산울림 19-II-73#307’ 등 한국 고미술과 현대미술의 핵심 작품들이 나온다.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은 지난 8월 배포한 전시 관련...
한미약품 비만약 연내 허가신청…3상 톱라인 "체중 10% 빠져" 2025-10-27 15:30:53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회장이 심혈을 기울였던 에페글레나타이드가, 한국인 대상 임상에서 효과적이고 안전한 임상 결과 도출을 통해 ‘국민 비만약’으로서 상용화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며 “한미의 레거시이자, 혁신의 시작이 될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향후 비만에서 당뇨에 이르는 대사질환 분야에서 다양한...
'한민족의 전진' 80년…한진그룹 창업주·선대회장 리더십 조명 2025-10-27 14:58:05
있다. ○‘시스템 경영 선구자’ 조양호 선대회장…한진그룹 본격적 도약조양호 선대회장은 조중훈 창업주가 일군 한진그룹을 본격적으로 성장시켰다. 미국 유학 중 귀국해 군에 입대(육군 제7사단)했다. 제대 직후인 1974년 대한항공 정비 담당 직원으로 입사해 현장에서 기초부터 철저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이후 기...
한미약품, 첫 국산 GLP-1 비만약 청신호…40주차 최대 30% 감량 2025-10-27 14:11:07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회장이 심혈을 기울였던 에페글레나타이드가 한국인 대상 임상에서 효과적이고 안전한 임상 결과 도출을 통해 ‘국민 비만약’으로서 상용화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며 "한미의 레거시이자, 혁신의 시작이 될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향후 비만에서 당뇨에 이르는 대사질환 분야에서 다양한...
파운드리·HBM 잇단 낭보…이재용 '뉴 삼성' 질주 채비 2025-10-26 17:52:39
회장이 이건희 선대회장 2주기 사장단 간담회에서 내린 진단이다.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대형 고객 이탈,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지연 등의 여파로 고개를 든 ‘위기설’에 대해선 “새로운 분야를 선도하지 못했고, 기존 시장에서는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고 반성했다. 이틀 뒤 이 부회장은 회장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