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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갱단 탈출' 韓국민, 인질로 잡은 캄보디아…"범죄자 맞교환하자" 2025-07-30 18:07:07
체포한 한국인 57명은 유치장에 기약 없이 구금돼 있다. 캄보디아는 반정부 성향의 민주화 운동가 부트 비차이(37)의 송환을 요구하고 있다. 부트는 한국에 거주 중인 캄보디아인으로, SNS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를 비판하는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보신각 앞에서 열린 캄보디아 반정부 집회에서 만난 그는...
'피싱 범죄' 자수하고도…캄보디아에 발묶인 한국인 2025-07-30 18:02:28
이상의 한국인이 소속돼 사기 범죄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터폴 수배자만 265명이다. 문제는 이들이 자수하거나 현지 경찰에 체포돼 귀국 의사를 밝혀도 송환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캄보디아 당국이 최근 한 달간 체포한 한국인 57명은 유치장에 기약 없이 구금돼 있다. 프놈펜=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4번이나 신고했는데"…결국 '교제살인'이었나 2025-07-29 20:02:19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유치장에 입감됐다. 경찰은 B씨에게 스마트 워치 지급 등 보호조치를 안내했지만, B씨가 이를 거부하면서 경찰은 법원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신청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B씨가 피해자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이후에도 범죄 예방 모니터링...
병원 주차장 살인미수범, 범행 전 피해자에 수백차례 연락 '스토킹' 2025-07-29 18:12:50
100m 이내 접근 금지(2호), 통신 접근 금지(3호), 유치장 및 구치소 유치(4호) 등 잠정조치를 검찰에 신청했지만, 검찰은 1∼3호만 받아들이고 4호는 기각했다. 이 결정으로 A씨에게 접근금지와 통신 금지 등의 조처가 내려졌으나, A씨는 이를 어기고 지난 28일 B씨가 있는 울산 한 병원 주차장으로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
[단독] 한달여 만에 또 스토킹 살해…경찰, 전자발찌 신청은 고작 2.7% 2025-07-28 17:48:35
금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 금지, 전자발찌 부착, 유치장이나 구치소 유치 등의 단계로 구분된다. 이 중 전자발찌 부착은 2021년 10월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2년여가 지난 2024년 1월 도입됐다. 전자발찌는 가해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피해자 접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강력한 보호 수단으로 꼽힌다. 접근금...
마약 투약 혐의 받는 50대 남성, 유치장서 칫솔 삼켜 병원行 2025-07-15 21:50:22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유치장에 입감된 50대가 칫솔을 삼키는 바람에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 칫솔을 제거하는 일이 일어났다. 15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0분쯤 50대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매매·소지) 혐의로 현행범체포한 뒤, 부산 서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했다....
尹 9일 구속영장 심사…넉달 만에 재수감 '기로' 2025-07-07 17:42:43
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유치장에 인치한다는 방침이다. 조 특검팀은 이달 6일 두 차례 소환조사를 마치고 66쪽 분량의 구속영장청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적용된 혐의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대통령경호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공용서류손상 등이다. 영장이 발부되면...
속옷 훔친 스토커 풀려나자…피해자들 직장 관두고 이사하기로 2025-06-24 10:04:20
이번엔 경찰이 청구한 스토킹처벌법상 유치장 구금 조치까지 받아들이지 않았다. 남성도 직장을 그만두고 이사하겠다고 주장했는데 피해 여성들과 남성 모두 직장을 그만두고 지역을 떠나는 불편한 결말로 사건은 마무리되고 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전날 스토킹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절도미수, 주거수색 등 혐의를 ...
일면식 없는 시민에 전기충격기 갖다댄 70대 남성 체포 2025-06-23 15:25:40
나를 공격하려고 한다. 이런 불안감 때문에 전기충격기를 소지하고 다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들고 있던 전기충격기는 별도의 허가 없이 소지할 수 있는 물품이었다. 경찰은 A씨를 유치장에 입감시켰지만, 그의 정신질환 상태 등을 보고 병원 치료를 위해 석방했다. 한편,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
韓송환 앞둔 '사기꾼 부부' 석방…구멍 뚫린 캄보디아 국제 공조 2025-06-17 17:56:22
부부를 인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유치장에 있던 강씨가 지인에게 연락해 “직접 와서 4만달러를 내면 바로 데리고 나갈 수 있다고 (캄보디아 경찰이) 말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이다. 이들의 석방은 캄보디아 수사당국의 부패와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캄보디아는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