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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이혼 2심 재판부, 판결문 수정…'1.3조 분할'은 유지(종합) 2024-06-17 17:13:58
수정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대법원 상고 의사를 밝힌 최 회장 측은 "재판부가 오류에 기반해 최 회장과 선대회장의 기여도를 반대로 판단했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를 고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최 회장 측은 입장을 내고 "재판부 경정 결정은 스스로 오류를 인정했다는 것"이라며 "계산 오류가 재산...
'상속·종부세 감세' 보조 맞춘 최상목…수치 각론엔 속도조절 2024-06-17 17:00:40
기획재정부이고 장관은 저"라며 "대외적 의사 결정은 내각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에서 경제수석을 할 때 정책실장 역할을 같이 했지만 제가 사령탑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라며 "정책실장의 역할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EU집행위원장 연임 '청신호'…"회원국들 지지 확인" 2024-06-17 16:09:10
대내외 환경의 불안정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FT는 "EU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과의 긴장, 주요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유럽 국가들이 변화보다는 연속성을 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
日 아사히글라스는 어떻게 화학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을 선도했나 2024-06-17 16:05:25
나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했다. 더 낮은 단가와 더 높은 생산성을 위한 제안이다. 아무도 해 본 적 없는 작업이라 문제를 정의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AGC와 시마크로가 가장 고민한 부분이었다. 화학 열분해 설비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천연가스 및 수소 등 혼합 연료 사용에 따른 높은 운전 비용과...
"상속세만 해결해도 韓증시 재평가"…400조 펀드명가의 조언 [밸류업 TOP10①] 2024-06-17 16:01:00
투자 의사 결정을 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제2의 엔비디아 발굴…베일리기포드와 맞손" 신영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베일리기포드와 함께 '신영 베일리기포드 글로벌글로스 펀드'를 출시했다. 잠재력이 있는 글로벌 성장 기업을 찾아 장기적인 매매 차익을 추구하는 재간접 투자...
“신세계도 쓱닷컴 사태 봉합했는데…” 11번가 매각 발빼는 SK에 뿔난 국민연금 2024-06-17 15:34:07
우선순위가 아니고 임원들이 그룹과 협의없이 자체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기도 힘든 분위기"라며 "상대적으로 SK 측의 매각 협조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FI와 기관투자가(LP)들 사이엔 적극적으로 매각에 협조하지 않는 SK의 태도에 볼멘소리가 나온다. 자칫 원매자들에게 '대주주도 버린 기업'이란 ...
"100배 왜곡"…최태원 측이 밝힌 '1.4조 재산분할' 판결 오류는 [종합] 2024-06-17 15:24:39
결정했다는 주장이다. 특히 재판부 결정에 기초가 된 대한텔레콤 가치 환산 과정에서 사실상 100배 수준의 왜곡이 발생했다고 반박했다.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화우 변호사는 항소심 재판부가 최종현 선대회장 별세 시점인 1998년을 기준으로 회사 성장 기여도를 산정하면서 대한텔레콤 주식 가치 산정에 오류가...
"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 2024-06-17 12:51:35
규모의 재산 분할을 판결한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에 근거가 된 계산 오류를 바로잡는다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이 최 회장 측의 설명이다. 주식 가액을 주당 100원이 아니라 1천원이라고 보면 당초 재판부가 12.5배로 계산한 최 선대회장의 기여분이 125배로 10배 늘고, 355배로 계산한 최 회장의 기여분은...
고개 숙인 최태원 "노소영 내조 기여 극히 과다하게 계산" 2024-06-17 11:52:19
부부공동재산으로 판단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재산 분할 비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항소심 재판부가 1994년부터 1998년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 별세까지와 이후부터 2009년 SK C&C 상장까지의 SK C&C 가치 증가분을 비교하면서 잘못된 결과치를 바탕으로 회사 성장에 대한 최종현 선대회장의 기여 부분을 12배로, 최...
'집단휴진' 의사들도 비판…"벼랑 끝 환자 등 떠미는 행위" 2024-06-17 11:51:46
의사제와 공공의사제 도입 등 정부의 적극적인 공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의사 인력 정책 결정 권한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몫"이라며 "의료개혁특위를 해체하고 시민사회, 건강보험 가입자 대표를 주체로 포괄하는 논의기구를 통해 진정한 의료개혁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