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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들 내던진 엄마…"이럴수가" 2025-10-01 09:49:45
어머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26·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평소 아들 B(3)군이 형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해 스트레스를 받았고, 훈육 방식을 두고 남편과 갈등을 빚어왔던...
"악귀 퇴치한다"…숯불 열기로 조카 살해한 70대 무속인 2025-09-25 15:37:04
70대 무속인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6부(윤이진 부장판사)는 25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무속인 A씨(79·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자녀 등 공범 4명에게는 각각 징역 20∼25년을, 살인 방조 혐의를 받는 다른 2명에게는 각각 10년을 선고했다....
"5개월째 삼시세끼 햄버거만"…기니인, 김해공항에 갇힌 사연 2025-09-24 17:34:38
부산지법 행정단독(박민수 부장판사)은 24일 오후 기니 국적 A씨(30대)가 김해공항 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난민 인정 심사 불회부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김해공항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A씨에 대해 난민 인정 신청 불회부 결정을 취소하라"고 선고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남편 중요부위 잘라 변기에 버린 아내…"살인미수 아니다" 2025-09-24 13:56:09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주거침입 혐의는 인정하지만, 살인의 고의가 없었으므로 살인미수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공범인 A씨 사위 B(39)씨 측 변호인도 "공동 주거침입과 살인미수 중 중상해 부분은 인정한다"면서도 "(살인미수와 관련해)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는 부분은 부인하고...
군인 아들 마중가던 엄마 참변…'만취·무면허' 운전자에 징역 10년 구형 2025-09-24 13:13:09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한 동승자 B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A씨 범행으로 2명이 사망했고 재물 피해도...
남편 중요 부위 잘라 변기에 버린 아내…"살해 의도 없었다" 주장 2025-09-24 12:41:26
24일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주거침입 혐의는 인정하지만, 살인의 고의가 없었으므로 살인미수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공범인 A씨 사위 B씨의 변호인도 "공동 주거침입과 살인미수 중 중상해 부분은 인정한다"면서도 "(살인미수와 관련해)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는 부분은 부인하고...
국힘 김장겸 "IMSI 빼내는 '가짜 기지국', 국내 유통 의혹" 2025-09-24 12:27:10
경기 파주시(2천727대), 인천 서구(2천631대) 등이 뒤를 이었다. KT는 대법원 청사, 국회박물관, 세종정부청사, 춘천지법, 춘천종합청사, 전북경찰청 등 주요 정부기관 시설 반경 50m 이내에서도 소형 기지국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binz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때리고 싶어서" 초등생 집단폭행…주범 여중생 '구속' 2025-09-22 17:34:10
A양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지법은 지난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피의자를 구속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고 도주할 우려도 있다"며 A양의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A양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한 뒤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초등생 폭행하고 담뱃불 고문…이유 묻자 '황당' 2025-09-22 16:51:08
인천의 한 길거리에서 초등학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누군가를 때리고 싶어서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SNS에는 '인천 초중등학생 학교폭력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피해 학생의 피를 흘리는 사진이 공유되며 논란이 번졌다. 여기에는 "단소로...
흉기·렌터카 준비…사실혼 女 살해 50대 '중형' 2025-09-18 16:57:35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는 18일 흉기와 렌터카를 준비해 사실혼 관계였던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뒤 경찰과 4시간 넘게 대치하다가 체포된 A씨(54·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출소 후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부는 이날 "피해자는 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