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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13억 펑펑 쓴 경리과장 "관행" 주장하더니…뒤늦은 사과 2025-12-24 14:23:55
24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A(57·여)씨는 "개인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많은 분께 손해를 끼쳐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A씨는 "모든 게 다 제 잘못"이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선처를...
"재범 위험 크다"…'무단이탈' 조두순, 징역 2년 구형 2025-12-24 12:23:55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안효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두순에 대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사는 이 같은 실형과 함께 치료감호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조두순이 보호관찰 준수 사항을 반복적으로 위반했고, 위반 사항으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상황에서도...
"슈퍼 입틀막법" 반발에도…정보통신망법 巨與 주도 처리 예정 2025-12-24 10:06:16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켰다. 일련의 법안 처리 과정은 여야 합의 없이 다수당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이른바 '일방 통과'의 전형적인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는 비판이 야권에서 나온다. 지난 21일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사무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2대 국회...
'아트테크' 사기에 1천억 피해...갤러리 대표 '구속' 2025-12-24 09:40:33
다단계 금융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 갤러리의 이모 대표를 지난 22일 구속했다. 이 대표는 2010년대 중반부터 '미술작품을 구매해 1년간 센터에 맡기면 전시회와 광고·협찬 등으로 매달 일정 수입을 지급하겠다'며...
"AI로 이게 되네"...억대 보험금 챙겼다 '헉' 2025-12-24 09:29:54
보험금을 챙긴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3단독(심재남 부장판사)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챗GPT로 가짜 병원 진단서를 만들어 보험료를 청구해왔다. 이런 수법으로 2024년 7월부터 1년여 동안 11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5천만원을 ...
"강력 대처 경고 어기더니"…'결국' 2025-12-24 09:06:21
처벌 일색이었다. 이를 보완해 경미한 출입문·탈출구·기기 조작 행위에도 최대 1억 원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항공 보안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2년간 승객이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가 14건에 달한다며 형사 고발은 물론 탑승 거절 조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단독] '아트테크 폰지사기' 서정아트센터 대표 구속 2025-12-24 08:40:25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정아트센터 대표 이모씨(44)를 지난 22일 구속했다. 이씨는 소속 작가의 미술작품을 구매해 센터에 1년간 맡기면 전시회와 광고, 협찬 등으로 수익을 내 매달 0.8~1%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추경호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재판 오늘 시작 2025-12-24 06:59:09
의원의 재판이 24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추 의원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추 의원은 지난...
4900만원 빼돌린 어린이집 원장…가족을 '유령직원'으로 채용 2025-12-23 21:14:05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김언지 판사)은 영유아보육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가족에게는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부정하게 사용한 금액이 상당히 많고 장기간 범행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신한카드서 가맹주 개인정보 19만건 유출…내부직원 12명 연루(종합2보) 2025-12-23 20:43:55
신한카드는 이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형사 고발 등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업점을 관리하는 내부 직원이 가맹점 대표자를 대상으로 신규 카드 모집 실적을 올리고 싶어서 신규 가맹점 대표자의 정보를 설계사에게 제공하는 과정에서 유출됐다"며 "마케팅 동의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