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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野, '부자감세' 덧씌워 반대…민생법안 빛도 못보고 폐기되나 2024-03-31 18:23:34
세제 개편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소득세법 개정안 등 7개 법안을 의원발의를 통해 제출했다.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6개 과제에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가 추가됐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에 투자해 발생한 양도소득에 20~25%의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당초...
'국민 자산증식 수단' ISA 가입자 500만명 돌파…가입금액 25조 2024-03-29 10:24:59
25조 비과세 한도 확대 추진에 한달간 12만7천명 증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국민 노후 준비와 자산 증식을 위해 2016년 정부가 도입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 수가 출시 약 8년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511만3천명, 가입금액은...
슬金슬金 계속 오르네…"이렇게 하면 재테크 금메달 땁니다" 2024-03-24 17:53:31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된다. 여기에 금을 사고팔 때마다 1%씩 은행이 수수료를 떼어간다. 일반 예금과 달리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알아두는 게 좋다. ‘절세’를 가장 중시한다면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2014년 3월 개설된 KRX 금시장에는 ‘금 1㎏’과 ‘미니금 100g’ 두...
작년부터 중국에서 조용히 사들이더니…사상 최고가 찍었다 2024-03-23 19:30:01
제공하고 있다. 금 통장에서는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된다. 여기에 금을 사고팔 때마다 1%씩 은행이 수수료를 떼어간다. 일반 예금과 달리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알아두는 게 좋다. ‘절세’를 가장 중시한다면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2014년 3월 개설된 KRX...
배당금의 49.5%까지 세금 폭탄…'밸류다운' 부르는 금융종합과세 2024-03-20 18:45:18
배당소득의 최대 49.5%를 세금으로 떼가는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주식 장기 투자를 가로막는 동시에 가계 자산의 ‘부동산 쏠림’을 부추기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종합과세 기준이 2000만원으로 결정된 2013년 13만7558명에서 2022년 19만1501명으로 39.2%...
배당소득 분리과세땐 '20~30% 단일세율' 유력 2024-03-20 18:44:10
과세 전환 시 ‘부자 감세’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현행 배당소득 원천세율(15.4%·지방소득세 포함)보다 높은 단일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대주주를 비롯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게 단일 분리과세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현행...
"월급 절반 이상 저축…종잣돈 모아 차근차근 굴려라" 2024-03-20 16:32:37
늘릴 계획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내 집(아파트 청약) 마련’을 위해 필요한 금융상품이다. 무주택 가구주로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면 연간 300만원 한도, 연간 납입액의 40%까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해준다. 연 소득이 5000만원 이하라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다. 매달 2만~100만원을 납입할...
"배당 분리과세 가장 효과적…상속세 개편도 함께 추진을" 2024-03-19 18:51:17
기업과 투자자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모든 상장사로 넓히는 한편 상속세 개편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투자자가 가장 반긴 세제 지원 방안은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였다. 정부는 배당을 확대한 상장사 주주에 한해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당소득이 연간...
주주환원 늘린 기업 투자자, 배당소득세 감면 2024-03-19 18:32:19
넘어서면 최고세율이 49.5%에 달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이런 세제는 지배주주들이 배당을 늘리는 데도, 거액자산가들이 배당투자를 확대하는 데도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기재부는 우선 고배당 기업 주주에 한해 현행 15.4%인 원천세율을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박근혜 정부 때도...
자사주 소각·배당 늘리면, 기업 법인세 감면해 준다 2024-03-19 18:31:42
15.4%다. 정부는 이 비율을 깎아준다는 계획이다.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도 추진한다. 지금은 연간 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넘어서면 금융소득종합과세(최고세율 49.5%) 대상이 된다. 분리과세를 도입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합산하지 않고 원천세율(15.4%)로 저율 과세한다. 강경민/허세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