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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적발시 최대주주도 처벌 2013-04-16 13:21:06
처벌을 받게 됩니다. 또 분식회계로 금융당국으로부터 해임권고 등의 제재조치를 받은 임직원은 최대 2년간 상장사 임원으로 재취업하는 것이 제한되며 회계법인의 과징금 부과한도도 현행 5억원에서 최대 20억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등기임원 아닌 경영진도 분식회계 처벌받는다 2013-04-16 12:01:26
등기임원이 아니더라도 분식회계를 지시한 경영진은 처벌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업 분식회계 조치 대상자는 기존 등기임원에 더해 사실상 등기 임원과 역할이 유사한...
금감원, 금융회사 대주주 불법 사익추구 방지 2013-04-16 11:23:12
형사처벌 수준이 `5년 징역 또는 3천만원 벌금`에서 `10년 또는 5억원 벌금`으로 강화됩니다. 또 계열회사의 펀드 신규판매금액과 자산운용사의 계열증권사 매매위탁거래에 대한 직접 비율규제도 추진됩니다. 금감원은 대주주의 영향을 크게 받는 대기업 계열 금융회사 간이나 금융지주 자회사간 연계검사도 강화하겠다고...
가계부채 집중 관리…과잉대출 엄격 규제 2013-04-16 10:00:17
경우 실질적 책임이 있는 상법상 업무집행 지시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보험업법상 보험사기 조사 근거를 명확히 하고, 보험 사기 혐의자에 대한 출석요구권 신설로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자금 조기 회수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중소·벤처...
<금융감독당국, 창조경제의 '동맥' 역할 한다> 2013-04-16 10:00:08
대책을 마련하고 처벌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법무부, 금감원 등과 협의를 거쳐 주가조작 근절방안을 이달 중으로마련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주가조작 혐의자의 통신기록 조회 ▲금융위·금감원 직원에 대한특별사법경찰권 부여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을 떼어내 '경제중수부'를 만드는...
경제학 교수들 "경제민주화 방안 너무하다"(종합2보) 2013-04-15 19:34:18
시장지위를 남용하는 것은 현행법으로도 처벌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납품단가 협의제를 도입하는 등 사업자 간의 시장을 나눠주는 일이 거침없이 벌어지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조성봉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역시 "산업구조조정·경쟁프로세스를 역행하거나 늦추는 것은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훼손하는...
경제학 교수들 "경제민주화 방안 너무하다"(종합) 2013-04-15 18:59:29
시장지위를 남용하는 것은 현행법으로도 처벌할 수 있다"며 "그럼에도 납품단가 협의제를 도입하는 등 사업자간의 시장을 나눠주는 일이 거침없이 벌어지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조성봉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역시 "산업구조조정·경쟁프로세스를 역행하거나 늦추는 것은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훼손하는...
<대기업 '옥죄기' 법안 홍수에 재계는 공황> 2013-04-15 17:48:58
보고 처벌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도 거론된다. 배임·횡령 등 대기업 총수의 범죄 수익이 300억원이 넘으면 최소 15년 이상 징역형을 명문화한다는 내용도 논의 대상에 오르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의 한 임원은 "경제 규모가 커진데 따라서 횡령·배임액을 조절하는 것은이해하지만 다른 범죄와...
정부 입맛대로 '부당 내부거래' 여부 판단…"초헌법적 발상" 2013-04-15 17:40:38
일감 몰아주기(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과잉제재’라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총수 일가의 부당한 사익 추구를 근절해야 한다는 명분과 달리 실제로는 정상적인 내부거래까지 옥죌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일부에선 위헌 소지가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사...
일감 몰아주기 규제 방식, 증여세·과징금으로 이중제재 2013-04-15 17:21:23
기업 모두 과징금 등의 처벌을 받는다. 기업에 대한 과징금과 별개로 총수 일가에 대해서도 벌금 등의 제재가 가해진다. 지금은 일감을 몰아준 기업에 대해서만 매출의 최대 5%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물리는데 이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