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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네책방 살린다…아마존 겨냥해 '배송료 하한제' 도입 2021-11-02 15:47:30
프랑스, 동네책방 살린다…아마존 겨냥해 '배송료 하한제' 도입 무료배송 막자 아마존 '14원 책정' 꼼수 "독서는 국가 우선순위…시장으로부터 보호 필요"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프랑스가 동네 책방을 살리려고 전자상거래 대기업을 겨냥한 규제를 확대했다. 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경기도, '방구석 독서 라이브 쇼핑 특별기획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진행 2021-11-02 10:12:28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기획전에는 경기도 동네책방 이야기를 담은 도서 3점, 도내 우수출판물 2점, 출간경력이 없는 도민을 발굴하는 ‘경기히든작가’를 통해 출간한 우수도서 3점 등 총 8종류의 서적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방송을 통해 구매하면 도서?별?책 모양 메모지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무료배송도 지원한다....
짐 빼고 情을 채웠다…'50년 세월' 중림동 보물창고 2021-10-28 17:15:49
창고 건물들 역시 동네 흉물로 전락했다. 2018년 서울로 주변 도심재생사업의 대상지가 되면서 중림창고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창조됐다. 리모델링이 아닌 재건축이지만 옛 건물의 느낌과 색감을 여전히 남겨 둬 주변 풍경과 괴리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내부는 현대식 공간감에 힘을 준 설계로 세련된 느낌이 든다....
서울 종로구·경남 진주시 등 22개 지자체, '도시 대상' 받아 2021-10-21 13:00:00
종로구에 돌아갔다. 종로구가 진행한 우리 동네 놀이터, 초소 책방 등 아동 친화적인 아이디어와 친환경 녹색 주차장 가이드라인 사업 등은 타 지자체에 추천할만한 모범사업으로 평가됐다. 경남 진주시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무장애도시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도시 전역에 장애인이나 노약자도 이용하기 편리한...
힐링 한 장, 추억 두 장…책의 바다에 풍덩~ 2021-08-19 16:59:28
조용한 공간에서 편안히 독서를 즐기라는 책방지기의 배려다.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온전한 휴식을 취하자는 운영 원칙에 따라 차나 음료도 팔지 않는다.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것도 금지했다. 제약이 많은데도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것에 대해 책방지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는 책에 관한 얘기, 사는 얘기...
광주 고급 오피스텔 `동명동 더 시그니처 테라스` 주목 2021-07-22 17:49:29
되었던 골목길들에 개성 있는 식당과 카페, 게스트 하우스, 동네책방 등이 들어서고 교통 인프라가 건설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동명동으로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신규 고급 오피스텔 `더 시그니처 테라스`가 주목받고 있다. `더 시그니처 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11층, ▲A타입 (41m2, 186세대) ▲B타입 (59m2,...
여름이 보내는 連歌(연가) 2021-07-15 17:26:20
문을 열었다. 자전거포였던 곳에는 동네 책방 ‘오래된 미래’가 들어섰고, 대폿집 자리에는 ‘진달래상회’가 문을 열었다. 예쁜 문패가 붙은 곳도 많다. ‘과자, 음료수, 라면 모두 모두 파는 곳…따뜻한 정은 덤으로 드려요’(창성상회), ‘부지런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알콩달콩 하우스’(면천 최초 우체국장댁) 등이...
대교, 제주시와 세가방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제주 동네책방 경쟁력 강화 2021-07-02 16:25:57
큰 책방)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동네책방 활성화에 나선다. 대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동네책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세가방 프로젝트는 동네책방이 독서 문화 확산 및 문학활동 거점으로 정착해 대한민국 독서교육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도 주식도 끊임없이 오르기만 하는 자산은 없다" [강영연의 인터뷰집] 2021-06-05 19:00:05
작은 책방을 하고, 소규모 독서토론을 하고, 가르칠 수도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어요. 방송을 위한 스튜디오도 한켠에 마련하고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집 안에 두고 싶어요." 살고 싶은 곳은 서대문구 그 중 연희동이다. 역시 이유는 없다. 그냥 그 동네가 좋다고 했다. 대학 시절 버스를 타고...
익숙한듯 낯선 매력 '찐' 강화 만나다 2021-05-13 17:25:58
동네도 동막해변 인근이다. 눈만 뜨면 보이는 것이 바다였고 갯벌이었다. 그는 동막해변 갯벌에 관한 시와 산문을 여러 편 썼다. 갯벌에는 칠게, 가무락, 고동 등 다양한 갯벌 생물이 서식한다. 시인은 “온갖 생명을 품고 있는 펄의 말랑말랑한 힘이 도시의 수직성과 문명의 딱딱함을 어루만져 조화를 이루게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