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업 법인세 1%P 오른다…금융사 교육세는 두 배로 2025-12-02 23:59:02

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총급여가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2일 여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예산안 및 세제개편안을 포함한 부수 법안을 처리했다. 영세·중소기업의 법인세율을 유지하느냐가 쟁점이던 법인세는 4개 구간 모두 1%포인트씩 올리기로 했다. 현재 법인세는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2억원 이하 9%,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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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다이슨 가문까지 'K증시' 주목…싱가포르 날아간 韓 운용사 2025-12-02 07:30:04

대해 설명했다. 대상은 글로벌 프라이빗 자금을 보유한 '큰 손'들. 영국 가전기업 설립으로 널리 알려진 다이슨 가문의 패밀리오피스 웨이번그룹(Weybourne Group), 뉴욕 투자회사 프렐류드 캐피탈(Prelude Capital), 체코 자산관리기업 시리우스 인베스트먼트(Sirius Investment) 등이 대표적 참석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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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안 법정시한 또 넘기나…지역화폐 등 이견 못 좁혀 2025-12-02 01:21:15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를 1%포인트 인상하는 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3중고로 숨이 막히는 상황”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지난해 민주당이 야당일 때 전액 삭감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를 부활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야당은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했다.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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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부유층 이탈 안된다"…스위스 '슈퍼리치 증세안' 부결 2025-12-01 18:01:43

같은 과세안이 도입되면 초부유층이 세금을 피하기 위해 국외로 떠나 국가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도 “부유층 대상 상속세가 도입되면 스위스의 초고액 자산가들이 상속세가 없는 노르웨이나 세율이 낮은 싱가포르 등으로 대거 이주할 것”이라고 했다. 초고액 자산가의 거주지 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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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증권거래세율 0.05%P 인상 2025-12-01 17:24:43

취득가액 초과분에 배당소득세를 매긴다. 감액배당이 사실상 조세 회피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지적에 따른 제도 개선이다. 상장법인과 K-OTC에서 거래되는 중소·중견기업의 소액주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뀐 제도는 내년 1월 1일 이후 배당부터 적용된다. 기재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과세 형평을 제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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