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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체불 사업주, 피해자와 합의해도 처벌…노동부 소관 8개법안 국회 통과 2025-10-26 18:42:25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근로자의 날'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을 개정해, 임금 체불로 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주가 또다시 퇴직급여를 체불하는 경우 앞으로 반의사불벌죄의 적용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반의사불벌죄란 피해자가 범죄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대지급금, 국세체납처분 절차로 회수한다...국회 본회의 통과 2025-10-26 18:20:20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로 근로자 대신 정부가 지급하는 대지급금의 회수율은 2020년 32.8%에서 올해 29.7%로 계속 떨어졌다. 누적 미회수액은 5조 6682억 원에 달한다. 개정안의 핵심은 변제금 징수에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규정을 준용해 국세체납처분의 예에 따라 회수하도록 한 점이다...
심야 투잡 뛰다 무단결근 일삼더니…해고 안 당하려 '황당꼼수'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0-26 07:00:09
주장했다. 실제로 A는 11월 10일 발목을 다쳐 근로복지공단에 요양신청을 했고, 이후 ‘좌측 발목 염좌 및 긴장’ 진단으로 통원치료 15일의 요양승인을 받았다. 근로기준법이 "사용자는 근로자가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의 요양을 위하여 휴업한 기간과 그 후 30일간은 해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돈 주고 일을 시켜야지” 임금체불·최저임금 미달 신고 상승 2025-10-24 08:58:35
노동법 위반 신고가 접수됐다. 유형별로 보면 올해 근로기준법 위반이 21만 7743건으로 가장 많았고 퇴직급여법 위반(6만 9706건), 최저임금법 위반(988건), 기간제법 위반(115건) 순이었다. 접수된 노동법 위반 신고 중에 사법처리되는 사건의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사법처리 건수는 2021년 5만 1875건(16.1%)에서 2022년...
직원 임금 떼먹었다간…"3배 물어줘야" 2025-10-23 11:08:36
9월 상습 체불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된 개정 근로기준법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 근로기준법에서는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체불 근절을 위한 경제적·법적 수단을 확대했다. 상습 체불 사업주는 직전 1년 동안 3개월 이상(퇴직금 제외) 임금을 체불했거나 5회 이상 총 3천만 원 이상의 임금을...
1년 근로자가 2년차보다 더 쉰다? 복잡하고 이상한 연차휴가 제도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5-10-23 07:00:01
해외 기업은 낯선 연차휴가 문화우리 근로기준법의 연차휴가 제도는 복잡할 뿐만 아니라, 정책적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비합리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은 이처럼 복잡하고 생소한 연차휴가 제도를 이해하고 실행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느낀다. 이들은 대체로 실제 출근일에 따라 휴가일수를 ...
일용직 근로자의 퇴직금은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 2025-10-21 17:51:23
고려하여 근로기준법은 “사용자는 취업규칙의 작성 또는 변경에 관하여 해당 사업 또는 사업장에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있는 경우에는 그 노동조합,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에는 근로자의 과반수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다만,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에는 그...
분리조치된 가해자가 신고자 업무 질책…괴롭힘 '2차가해'일까 2025-10-21 17:50:50
의무가 있습니다. 특히, 조사 기간에는 피해근로자등의 의사에 반하는 조치가 금지됩니다(「근로기준법」 제76조의3 제2항 및 제3항). 분리조치는 사용자가 조사 기간 중 피해근로자등의 의사에 따라 시행하는 조치 중 하나로, 피해근로자등과 행위자가 업무상 접점이 없도록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것이 주된 과제가 됩니다....
"전공의 포괄임금 인정 안돼…초과수당 줘야" 2025-10-20 17:38:23
병원 측은 전공의들이 ‘피교육생’이므로 근로기준법이 아니라 포괄임금제가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1심은 A씨 등이 진료 업무를 하며 월급을 받고 고용·건강보험에 가입돼 근무시간표에 따라 출근한 점 등을 들어 근로자 지위를 인정했다. 수련계약서에 포괄임금제 규정이 없어 이를 적용할 수 없다고도 봤다. 2심은 초과...
"전공의 포괄임금 인정 안돼…주 40시간 초과 땐 수당 줘야" 2025-10-20 06:00:03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으며, 포괄임금제가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쟁점은 전공의들의 근로자 지위와 포괄임금약정의 묵시적 인정 여부였다. 1·2심 재판부는 전공의가 교육을 받는 대상인 동시에 병원에서 정한 진료계획에 따라 근로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을 받는 근로자이므로 근로기준법이 적용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