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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법 현대화…부동산 유치권 남용 손봐야" 2025-08-03 16:59:32
손해배상 책임을 다룬다. 두 법은 법무부가 민법과 함께 현대화를 위한 개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담보법 분야에서는 현행 유치권 제도의 개선 방향이 주요 논의 주제로 떠올랐다. 유치권은 시공사가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을 때 건물을 점유할 수 있는 권리다. 영세 건설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허위 유치...
"담보법도 글로벌 스탠더드 맞게"…형정원, 학술대회 개최 2025-08-03 14:12:58
초 민법 중 계약법 부분을 먼저 입법 예고한 데 이어, 담보법과 불법행위법의 현대화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날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우천법학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웅석 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해 전원열 서울대 법학연구소장, 김재형 전 대법관(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검토위원장) 등이...
韓형사법무연, 민법 담보법 논의…서울변회, 檢개혁 쟁점 다뤄[로앤비즈 브리핑] 2025-07-31 14:55:15
위해 마련됐다. 현행 민법상 담보제도 전반에 대한 입법적 개선 방안은 물론, 다양한 담보자산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 정비 방향이 논의된다. 아울러 담보법의 전체적인 체계 개편과 함께 개별 담보 관련 특별법의 민법 편입 여부도 검토 대상이다. 서울변회 등, 검찰 개혁 쟁점 집중 논의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다음 달 1일...
[칼럼] 중소기업, 성장 단계별 최적의 주주 구성 전략이 필요하다 2025-07-29 15:47:20
수 있으므로, 세법·민법·상법 등 다양한 법령을 고려한 정교한 계획이 필요하다. 법인 전환 후 5년 내 50% 이상 지분을 처분하면 조세특례가 추징되는 사례처럼, 단기적인 절세 목적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지분 구조의 설계는 단순한 소유권 분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기업의...
"국민들 계엄으로 정신적 고통"…법원, 尹 손배 책임 첫 인정 [종합] 2025-07-25 14:57:36
이러한 비상계엄 선포 및 후속 행위는 민법 750조가 규정하는 고의에 의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는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일련의 조치로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마비시키고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해야 하는 대통령의 막중한 의무를 위반했다"며 "피고는 원고에게 정신적 손해에...
12명에게 3개월간 40차례…성범죄 고소했던 단역 여배우, 사망한 이유 2025-07-23 11:30:11
지나 제기됐다. 민법이 규정한 3년 소멸시효가 지났다"고 판단했다. 장씨는 2018년 3월 가해자 12명의 신상을 공개하고 1인 시위를 하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2차 가해' 경찰관 근무지를 찾아갔다가 강제 연행 및 폭행도 당했다. 그렇지만 장씨는 "경찰 조사를 지켜보면서 조금만 참으면...
"같이 만든 기술인데…" 배신해도 합법? [대륜의 Biz law forum] 2025-07-19 07:00:03
있게 된다는 얘기다. 이런 민법상 논리를 영업 비밀에 적용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물건의 경우 A가 사용·수익하는 동안 B가 동시에 사용·수익할 수 없지만, 기술의 경우는 다르기 때문이다. 기술은 A가 사용하는 동안 B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A와 B가 공유하는 기술에 민법상 공유 규정을 적용하면 해당 기술을 A와...
효도계약,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07-18 10:35:27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법상 증여계약은 서면으로 증여의 의사가 표시되지 않은 경우 언제든지 해제할 수 있다. 수증자가 증여자 또는 그 배우자나 직계혈족에 대한 범죄행위를 하거나 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증여계약 후 증여자의 재산상태가 변경되어 생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경우에도 증여...
20억에 사서 41억 됐는데…건물 매각 두고 파열음 난 동물단체 2025-07-15 17:03:40
관리에 엄격한 이유는 비영리법인은 민법과 공익법인법에 따라 공익성, 사적 유용 방지, 세제 혜택에 따른 관리 책임 등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러한 상황에서 자산을 매각하면, 단체 해산 사유가 될 수도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비영리 법인 업무 편람에는 관련 내용이 존재하긴 한다. 사실관계를 계속 확인...
오빠가 유류분 안 줘서 경매로 배당받았는데…양도소득세 '날벼락'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5-07-14 06:30:04
있습니다(민법 제1115조). 따라서 아버지가 장남에게 부동산을 증여한 경우 원래는 그 부동산 자체가 유류분 반환의 대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원물 대신 가액을 받는다면 유류분 권리자인 동생에게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원물반환이 원칙이라서 유류분 권리자는 원래 부동산의 지분을 받아야 했는데, 지분 대신...